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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이재숙, 출판사 : 세종출판사“이재숙 에세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저자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자서전적인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학창시절, 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의 생활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삶 속에서 우리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편안하게 읽어볼 수 있는 에세이 한 권이라고 생각된다.저자가 이 책을 쓰면서 세 가지 바람을 이야기하고 있다. “재미있으면 좋겠다, 딱 한 문장 멋지면 좋겠다. 글이 끝나는 즈음에 잠시 쉬는 마음 공간 하나 생기면 좋겠다”는 것이다. 충분히 저자의 바람이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세상의 눈은 소음을 하나씩 끌어안고”라는 주제로 ‘나의 알래스카는 잘 있을까’라는 소주제의 이야기를 포함해 9가지 삶을 소개하고 있다. 2부는 “햇살과 햇살 사이에서 문득 참회하고 싶을 때가”라는 주제로 고향 연천에서의 학창 시절 이야기로 시작되는 ‘미정 언니’라는 소주제를 비롯해 9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3부는 “나의 일상은 막 구워낸 식빵처럼 향긋하고”라는 주제로 12가지 소주제를 다르고 있다. 4부는 “저마다의 무게로 모두가 수평을 이루는 삶이기에”라는 주제로 9가지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5부는 “당신이랑은 텐트와 코펠과 버너만 있어도”리는 주제로 9가지 소주제를 통해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사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글을 쓰는 시간은 나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햇살 같은 이야기, 빗물 같고 바람 같은 찰나의 이야기들, 삶은 나에게 매 순간 말을 걸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쁘게 살다보면 건성건성 들을 수밖에 없다. 고요하게 나를 만나면 그제야 삶의 속삭임이 들리고 나만의 이야기가 들린다. 가끔은 웃고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2-07-18 10:10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7월 12~15일(3박4일) 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29명들과 함께 울릉도․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29명은 중국, 베트남 등 9개 국가 학생으로 독립기념관과 MOU를 체결한 대학의 추천으로 선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전 세계 시민들에게 독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12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 모인 학생들은 탐방 전 독도 전문가인 호사카유지 교수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MR영상관에 방문하여 독도 MR영상(우리땅산호초)을 시청하고 독도학교 애플리케이션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 관련 지식을 쌓았다.울릉도 도착 첫째 날은 학포항 임오명각석문을 방문하여 1882년 고종의 명을 받아 울릉도 일대를 본격적으로 개척한 역사적 증거를 확인하였다. 또한 울릉수토역사전시관을 방문하여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관리한 수토제도 관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활동을 가졌다.14일에는 대한민국 최동단인 ‘독도’ 현지 방문과 함께 러일전쟁 시 일본군의 망루가 설치되었던 석포일출일몰전망대(러일전쟁유적지)를 방문하여 일본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1905년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불법편입한 역사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이어서 마지막 날인 오늘(15일)은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독도관련 역사적 자료와 고지도 등을 직접 관람한 뒤 울릉군민회관 강당에서 개인별 소감문 발표 및 독도퀴즈를 통해 탐방 소감을 발표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참가자 황티히엔(베트남, 23)은 “한국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한국의 땅 독도를 직접 밟아보게 되어 감동스러웠다. 독도를 안전하게 지키는 독도경비대에 대해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

문화 | 손혜철 | 2022-07-15 11:20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이 주관한 2022년 ‘제24회 보문미술대전’의 시상식과 개막식이 7월 14일 열렸다.정장직 운영위원장(대리)의 경과보고로 시작한 본 행사는 김광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과 윤양수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및 이은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라영태 태전광역시 미술협회 회장, 이광희 데일리한국 충청지사 대표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하였으며, 김용길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을 하였다.내빈으로는 국악협회 이환수회장, 이재호명예교수, 김정수 시나브로회 고문, 조종국 한중문화교류회 회장, 김영기 중구문화원 자문위원(제일화방대표), 강동구 시나브로회 회장, 정찬훈 보문미술대전 대상수상자(작가대표)를 비롯한 보문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등이 참석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가들을 축하하였다.시상내용으로는 총 652점의 작품이 출품작품중 대상 5점을 비롯하여 우수상 13점과 특별상 4점, 특선 108점, 입선작 239점 등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올해의 초대작가상에는 양화부문의 이덕주 작가(여)가 선정 됐다.김용길 심사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회 없는 전진을 계속하는 보문미술대전에 출품하신 작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미술대전은 각 분야별로 좋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열띤 토론에 의해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주옥같은 출품작을 하루 만에 평가한다는 것은 냉혹한 점도 있으나 공모전이므로 규정에 의해 선정하다보니 아쉬운 것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제24회 보문미술대전에서 입상의 영광을 차지한 모든 출품자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라고 했다.한편, 선정된 수상작들은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오는 7월14일(목) 수채화,판화.디자인,조소,공예, 7월27일(일) 한국화,양화를, 7월20일(수) 서예,문인화,서각,캘리그라피 부문 수상작을 그리고 운영위원 및 초대작가 작품을 7월23일(토) 부터 전시된다.

문화 | 손혜철 | 2022-07-14 20:11

롱코비드는 COVID-19의 영향이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별로 기준에 차이가 있지만 세계 보건 기구(WHO)의 경우 증상 시작부터 3개월 동안 적어도 2달 이상 피로감, 호흡곤란, 근육통, 흉통, 후각-미각 상실, 우울, 불안, 인지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지속되며 다른 질병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최근 미국질병통제본부(CDC)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20%에서 롱코비드를 경험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조사에서는 완치자의 87%에서 코로나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완치자의 57%에서 피로감을 느꼈다고 한다. 우세종이나 롱코비드 기준에 차이가 있어 조사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정부는 롱코비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 8월부터 3년 동안 1만 명을 추적 관찰하기로 했다. 분명한 것은 롱코비드 환자가 적지 않으며, 이들이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일상과 업무에 복귀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일정하게 반복되는 일은 루틴으로 정해두면 도움이 된다. 몸에 익어서 습관이 되게 하면 습관적으로 하게 되며 뇌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기억력이 감소한 경우에는 휴대폰이나 수첩에 메모를 하는 것이 기억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휴대폰의 캘린더 기능을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요한 약속이나 일정을 사진으로 찍어서 저장해두는 방법도 있다. 만약, 휴대폰 사용이 어렵다면 달력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했던 일도 적어두면 도움이 된다.주의력과 집중력이 감소한다면 집중력을 방해하는 것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복잡한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면 조용한 곳에서 하는 것이 도움 된다. 혹은 주변 사람에게 방해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해 두는 것도 좋다. 또 업무 사이에 휴식시간을 배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업무 계획하기도 중요하다. 일주일 동안 해야 할 일이 여러 가지라면 힘든 가급적 힘든 일은 하루에 몰리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체력 소모가 큰일도 간격을 두고

문화 | 손혜철 | 2022-07-14 11:09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제11회 인구의 날(7. 11.)을 맞이하여 인구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전국 시도지회에서 개최한다. 인구의 날은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경제·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제정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매년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2022. 7. 6.(월)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7. 20.(수) 세종특별자치시 까지 보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각지에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지역별로 개최되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저출산 극복 퍼포먼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인구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아빠랑 요리조리 요리체험」, 「임산부 체험행사」등 지역별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남성육아 활성화, ‘함께육아’ 인식개선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저출생·인구변화 대응은 어느 특정 집단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며, 국민 개개인과 정부, 시민단체 등 국가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야만 해결될 범국가적 문제로,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인구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밝혔다.

문화 | 손혜철 | 2022-07-11 10:55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예른 비움달 출판사 : 더난출판“우리는 왜 식물을 좋아하는가”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자연이 결핍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 우리가 자연을 좋아하고 가까이하려고 하는 이유, 집안에서 숲처럼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서의 식물 벽의 이로움, 식물을 가까이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변화들, 그리고 식물 벽을 만드는 방법과 키우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우리 인간들은 오래전부터 자연 속에서 생활해 왔다. 인간들이 문명이라는 틀 속에서 생활하게 된 건 산업혁명 이후 본격화된 것으로 봐야될 것이다. 그 이전의 인간들의 삶은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었다. 특히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게 되다보니 자연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자연에서 생활하던 인간들이 자연에서 점점 멀어지다보니 질병과 고통이 찾아오게 되었다.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저자는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집과 사무실로 가져오기 위해 지난 30여 년을 연구하였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이 책은 모두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당신이 늘 피곤한 진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2장은 “최초의 집 최초의 직장”이란 주제를 다루고 있다. 3장은 “동굴 거주자들”을 소개하고 있고, 4장은 “실내 호랑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5장은 “식물의 마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6장은 “자연의 빛이 갖는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7장은 “슈퍼히어로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다루고, 8장은 숲속 공기를 일상으로“라는 주제를 소개하며, 그리고 마지막 9장에서는 ”식물이 가져다준 변화“를 다루고 있다.솔직히 말해서 사람들한테서 이런 말을 들어도 나는 별로 놀라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소음이 많고, 실내에서 앉아 지내는 시간

문화 | 손혜철 | 2022-07-11 10:53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회 ‘1982, 함께 또 같이’가 7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1982년 창단 후 청소년합창문화를 선도하여 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기획되었다.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천경필의 지휘로 진행되는 연주회는 엘베르딘의 ‘Salve Regina(마리아에게 드리는 인사)’, 기욤의 ‘Koudjay(쿠쟈이)’ 등 색다른 매력의 현대 합창곡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선곡한 어샌더의 ‘Peace(평화)’, 그리고 전래놀이를 하며 구전으로 내려온 노래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만든 류형선의 국악합창곡 ‘놀리기’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소프라노 서선영을 초청, 바그너의 오페라 중 아리아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 노영심의 ‘시소타기’를 특별무대로 선보인다.특히, 지난 40년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활동했던 OB단원들이 참여하여 현재 단원들과 함께하는 무대는 세월을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천경필 예술감독은 “지난 40년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으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함께 또 같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인터파크 (☎1544-1555)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042-270-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연주개요 및 프로그램□ 연주개요❍ 연 주 명 : 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회 창단 40주년 기

문화 | 이한배 | 2022-07-06 14:59

대전시립교향악단은 7월 15일(금) 마스터즈시리즈 7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연주한다.이번 무대에서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로 영국 출신의 두 작곡가 윌리엄 월튼, 말콤 아놀드의 작품과 대전시향 전속 작곡가 우미현의 오보에 협주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전속 작곡가 우미현은 이탈리아 레나도 국제콩쿠르 챔버오케스트라 1위 등 여러 국내외 콩쿠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엄마의 사랑을 노래한 가 한국 초연으로 연주된다.협연을 맡은 오보이스트 홍수은은 빈 국립음대 학사, 독일 칼스루헤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고, 독일 바이로이트 국제관악콩쿠르 2위, KBS 서울신인음악콩쿠르 1위, KBS 교향악단, 청주시향, 군산시향, 아산시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이번 정기연주의 대미는 후반부에 연주되는 월튼 교향곡으로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월튼의 교향곡들은 시벨리우스와 베토벤의 영향을 받아들이면서도 월튼 특유의 능수능란한 관현악 작법과 개성이 빛난다. 33세 청년의 재기가 빛나는 교향곡 1번은 1차 세계 대전 이후 최고의 교향곡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엄청난 금관과 4악장의 화려한 푸가 기법으로 1935년 초연되었다.연주회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화 | 이한배 | 2022-07-06 14:33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임용한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전설의 군대에서 찾은 100퍼센트 승리의 비결”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세계 전쟁사에 신화로 남은 명장 8명에 대한 인물을 분석해 그들이 승리할 수밖에 없었던 전략과 전술의 비결을 정리하였다. 세기의 정복자로 우뚝 선 역사 속 명장들도 전투 당시의 날씨와 지형, 군대 전열 배치, 적군의 병력 및 예상 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분석해야 했다. 전쟁사에서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전투들은 아군의 장점과 적의 약점을 공략한 명장들의 공이 컸다. 전쟁의 룰을 바꾸고 패러다임과 상식을 바꾼 명장들의 전략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창조의 대안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이 책에는 8명의 명장이 등장한다. 1장에서는 역전 전술의 시작, 사선대형의 창조자인 에파미논다스가 소개되고 있으며, 2장에서는 모든 전쟁사의 교훈이 된 명장 알렉산드로스가 소개 된다. 3장은 원거리 전략으로 맞선 세기의 대결을 펼친 두 영웅인 한니발과 스키피오를 만나 볼 수 있다. 4장은 팔색조의 능력을 발휘한 리더인 벨리사리우스가 등장하고, 5장은 한계를 극복하고 제국을 세운 칭기스 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6장은 명나라의 위기를 구한 전술의 마법사 척계광의 활약상이 소개되며, 마지막 7장에서는 격동과 기동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가인 로멜이 소개되고 있다.8명의 명장들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발상의 전환’으로 승리한 지휘관들로는 에파미논다스와 척계광이다. 다음은 ‘구성원 운용’을 최대로 활용한 경우로, 벨리사리우스와 로멜이 있다. 마지막으로 ‘유기적인 전술’을 사용한 리더들로, 한니발과 스키피오, 칭기즈 칸이 있다. 알렉산드로스는 이 세 가지 유형을 모두 합쳐 놓은 인물이라 평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에 나오는 장군들은 대부분 객관적으로 볼 때 열세인 병력으로 대군을 격파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것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2-07-04 10:25

출판사 서평현대인의 건강한 인생, 그 핵심은 ‘당질조절’에 있다!바야흐로 ‘100세 시대’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기대할 수 있는 수명이 크게 늘어난 것은 큰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늘어난 수명 동안 최대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숙제 역시 안게 되었다. 늘어난 수명을 질병으로 고통 받으면서 보내는 것은 누구나 두려워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비만과 메타볼릭 신드롬(대사증후군)이 현대인을 위협하는 가장 중대한 질병이 되면서 무엇을 먹느냐 하는 문제는 길어진 삶의 질을 포괄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비만과 대사증후군을 막기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할까? 오랫동안 지방 섭취가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원흉으로 알려져 왔고, 콜레스테롤의 위험성 등이 언론을 타고 붐을 일으키면서 지방 섭취는 만병의 근원 정도로 여겨져 왔다. 여기에는 동물성 식품은 몸에 나쁘고, 식물성 식품은 몸에 좋다는 이분법적 사고도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신 영향학을 통해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계속해서 반박되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이러한 부분이 도외시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이 책 『당질 조절 프로젝트 –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한의학 박사이자 현재 다이트한방병원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인 방민우 저자가 2019년 출간하여 큰 화제를 일으킨 책의 2022년 개정판이다. 책은 콜레스테롤을 필두로 하는 지방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최신 영양학 자료로 조목조목 반박하며 대사증후군과 비만, 당뇨의 근원으로 ‘당질’을 지목한다.최근 최신 영양학 정보가 대중적으로도 조금씩 보편화되면서 과거 건강식으로 여겨졌던 ‘저지방식’ 대신에 ‘저탄수화물식’이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지는 조금 지났다. 하지만 이 책은 당뇨와 대사증후군, 비만을 막기 위한 식이요법의 핵심은 단순히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탄수화

문화 | 손혜철 | 2022-07-03 11:59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중국의 광저우한국학교와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독립기념관(국외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교 육 개 요〇 일 시 : 2022. 7. 1.(금) ~ 7. 5.(화), 하반기 11~12월 교육 예정〇 방 법 : 온라인 미팅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교육〇 대 상 : 광저우한국학교, 북경한국국제학교 재학생 및 교사 751명〇 내 용 : 독립군의 활동, 신흥무관학교와 독립군가 알아보기 등독립기념관은 2009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역사교육기관으로서 독립기념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국외편은 재외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2022년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국외편’은 한중수교 30주년과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을 맞이하여 중국 소재의 한국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 방문이 어려워 올해는 온라인 미팅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신흥무관학교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의식주, 독립군가 알아보기 등의 내용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신흥무관학교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학생의 경우 독립군의 활동 배경, 독립군의 활동 내용, 독립군가 알아보기 등의 내용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독립군들의 희생과 노력에 대해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이번 중국 광저우한국학교와 북경한국국제학교 대상 교육에는 재학생 및 교사 751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으로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한다. 교육일정은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광저우한국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우선 실시하고, 북경한국국제학교의 경우 하반기 11월부터 12월 사이에 교육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과 교과내용을 고려하여 교구재는 초

문화 | 손혜철 | 2022-07-01 10:34

중국 상하이의 최초 한국인 독립운동 단체‘동제사’에 참여한 김갑·민제호·한흥교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동제사에서 활동하였던 김갑, 민제호, 한흥교 선생을 2022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전 시 개 요〇 기 간 : 2022. 7. 1.(금) ~ 7. 31.(일)〇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〇 내 용 : 김갑 사진 등 10점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한국 독립운동가들은 국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1912년 중국 상하이에서 신규식을 중심으로 박은식, 신채호, 조소앙 등은 독립운동 뜻을 함께 하며 동제사同濟社를 조직하였다. 상하이 최초 한국인 독립운동단체인 동제사에서 활동하였던 독립운동가들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후 임시정부의 여러 직책들을 역임하거나 지원하면서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김갑은 1891년 부산 동래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김진원金瑨源이다. 경상도 지역의 첫 비밀결사인 대동청년단에 참여하기도 했던 김갑은 상하이로 망명 후 동제사 회원이 되었다.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 프랑스 조계에 세워지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경상도 대표의원(‘19년), 노동총판(’25년), 재무장(‘27년) 등을 역임하였다. 1930년에는 김구, 조완구, 엄항섭 등과 함께 한국독립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상하이 도착 후 임시정부와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한 김갑은 1933년 44세의 나이로 서거하였다. 정부는 김갑의 공적을 기려 1986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민제호는 1890년생 서울 종로에서 출생하였고 민우명閔禹明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1913년 상하이로 망명한 민제호는 동제사에 참여하였다. 1919년부터 1929년까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을 지내고 대한적십자회, 상하이 대한인 거류민단을 통해 임시정부를 지원하였다. 1

문화 | 손혜철 | 2022-06-30 11:17

중국 상하이의 최초 한국인 독립운동 단체‘동제사’에 참여한 김갑·민제호·한흥교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동제사에서 활동하였던 김갑, 민제호, 한흥교 선생을 2022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전 시 개 요〇 기 간 : 2022. 7. 1.(금) ~ 7. 31.(일)〇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〇 내 용 : 김갑 사진 등 10점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한국 독립운동가들은 국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1912년 중국 상하이에서 신규식을 중심으로 박은식, 신채호, 조소앙 등은 독립운동 뜻을 함께 하며 동제사同濟社를 조직하였다. 상하이 최초 한국인 독립운동단체인 동제사에서 활동하였던 독립운동가들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후 임시정부의 여러 직책들을 역임하거나 지원하면서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김갑은 1891년 부산 동래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김진원金瑨源이다. 경상도 지역의 첫 비밀결사인 대동청년단에 참여하기도 했던 김갑은 상하이로 망명 후 동제사 회원이 되었다.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 프랑스 조계에 세워지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경상도 대표의원(‘19년), 노동총판(’25년), 재무장(‘27년) 등을 역임하였다. 1930년에는 김구, 조완구, 엄항섭 등과 함께 한국독립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상하이 도착 후 임시정부와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한 김갑은 1933년 44세의 나이로 서거하였다. 정부는 김갑의 공적을 기려 1986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민제호는 1890년생 서울 종로에서 출생하였고 민우명閔禹明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1913년 상하이로 망명한 민제호는 동제사에 참여하였다. 1919년부터 1929년까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을 지내고 대한적십자회, 상하이 대한인 거류민단을 통해 임시정부를 지원하였다. 1

문화 | 손혜철 | 2022-06-29 14:26

수근관 증후군이란?수근관 증후군은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말초신경 압박 질환으로 손목에 위치하는 수근관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며, 저림 등의 이상 감각이나 감각 저하 및 무지구근의 근력 감소 또는 근위축 등이 발생하는 증상군을 말한다.임상 양상초기 증상은 주로 손의 통증이며 손을 많이 사용하면 심해진다. 좀 더 진행된 경우 야간에 손이 저려 잠에서 깨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이때 손을 털거나 주무르면 좀 나아진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정중신경이 감각을 담당하는 엄지에서 4번째 손가락까지 감각이 전보다 둔해졌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압박이 장기간 지속되면 무지구근의 근력이 떨어져 쥐는 힘이 약해지거나 근위축이 발생해 무지구근이 정상측에 비해 눈에 띄게 움푹 파여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무지구근의 위축은 수근관 증후군의 진단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고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이 된다.진단 방법수근관 증후군의 진단은 간단한 병력 청취와 이학적 검사만으로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며, 진단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전기 진단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대표적인 이학적 검사로는 티넬 징후, 팔렌 검사, 정중신경 압박검사가 있다. 티넬 징후는 수근관 내부의 정중신경 경로를 검사자가 가볍게 두드려보는 검사 방법으로, 손끝의 저릿한 느낌이 유발되면 양성이라 한다. 팔렌 검사는 환자의 양측 손등을 맞대게 하고 손목을 굴곡 시킨 채로 1분간 자세를 유지했을 때 정중신경 감각 분포부위에 저린감이나 이상감각이 유발되는지를 알아보는 검사 방법이다. 정중신경 압박검사는 검사자가 수근관 부위를 30초간 압박했을 때 증상이 유발되는지 알아보는 검사 방법이다. 이학적 검사를 통해 수근관 증후군이 진단되면 전기 진단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좀더 정확히 상태를 파악해 치료적 접근을 해볼 수 있다.초기 보존적 치료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손목 보조기 착용, 경구약물 복용 및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가 표준적인 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보조기는

문화 | 손혜철 | 2022-06-29 10:06

대전작가회의는 지난 6월 25일 오후 4시, 계룡문고 세미나실에서 ‘작가마당 40호’ 출간 및 회원들의 신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대전작가회의 이강산 회장은 ‘작가마당 40호를 펴내면서 회원들에게 균등한 지면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여느 기관지들과 분명한 차별성을 두고 편집했다.’라며 ‘작가마당 40호’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회원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어, 2022 상반기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빈과 신입회원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지난날을 위로하는 작품 낭독회를 개최했다.이번, ‘작가마당 40호’에 새로운 꼭지 '작가를 키운 작가' 시리즈가 새로 편성되었는데, 김현정 편집위원은 현재의 문학이 어떻게 과거의 문학과 접속되어 있는가를 탐색하고자, 만들게 되었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이날 회원 출판기념회 참여한 작가는 다음과 같다.*시집: 김순선 『토르소』, 김영호 『바람이 부르는 노래』, 김희정 서사시『골령골』, 연용흠 『뿔에 관한 소고』*산문집: 김석영 『더 크고 높고 알 수 없는 것』, 정바름 『마음으로 걷는 산행』*동화집: 차승호 『도깨비 창고』*평론집: 김현정 『연민의 시학』*학술서: 김채운 『신명이 이끄는 자기실현의 길』신작을 출간한 회원들에게는 창작지원금이 전달되었으며, 책에 수록된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문화 | 이경 | 2022-06-27 20:46

저자 임성묵출판사 서평2008년부터 전통무예진흥법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우리의 전통무예는 중국무술과 일본무도, 서양스포츠에 가려져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국무예』 발간은 후대를 위한 기록이기도 하지만, 학계는 물론 무예계에 경종을 울리는 일이기도 하다.한국무예계의 현실을 들어보면, 정부의 지원도 없고, 학계에서도 전통무예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저자 임성묵 총재는 집요할 만큼 한·중·일 무예서를 탐독하여 수련하면서, 모든 무예종목 간의 연결고리를 찾아냈다. 서로 무관하게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던 무예 종목들이 실제는 하나로 연결된 무예 체계로 구성됐다는 것을 찾아낸 것은 무예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연구다. 『본국무예』는 20여 년간 한·중·일 무예서를 연구해오면서 완숙의 경지에서 쓴 역작 중의 역작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업적을 남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본국무예』는 옛 무예서가 단순한 술기만 기록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당시 신화와 의례를 비롯해서 세계관이 압축된 문화복합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본국무예』는 잃어버린 한국무예의 역사와 정체성을 밝히는 큰 등불이 될 것이다.전통무예를 복원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같은 책을 보고도 각기 다른 동작으로 복원되는 이유는, 기존에 배운 무예의 선입관의 영향과 한자와 그림에 대한 깊은 이해도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대개가 평면의 2차원적 사고에 머물렀다면 임 총재는 입체적이고 3차원적 사고로 접근했다.문인(文人)이 자연과 인간의 보편적인 법칙을 생각하고 깨달은 것을 기록한다면, 무인(武人)은 기운생동을 몸으로 깨닫고 기록한다. 그러므로 무예를 복원하고 연구하기 위해서는 한자에서 동사를 중심으로 동작을 찾아야 한다. 최초의 무예서는 갑골문과 금문으로 죽간에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옛 무예를 깊이 연구하기 위해서는 갑골문과 금문 중심으로

문화 | 손혜철 | 2022-06-27 17:18

이강산 작가는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대전문학관에서 2022 문학교육 프로그램 여름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흑백소설의 진실’이란 주제로 소설 강연을 진행했다.‘쓰지 않으면 찍고, 찍지 않으면 쓴다’이강산 작가는 여러 편의 소설과 사진 그리고 시(詩) 집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르를 뛰어넘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강산 작가는 자신의 창작활동은 마치 흑백 필름에 아날로그 활자를 새겨 넣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사진 속 이야기가 소설이 되고 시가 된다는 의미였다.이강산 작가는 흑백소설의 진실은‘스스로에게 솔직하다면 무슨 이야기를 쓰든 모두 진실이다.’라며 작가의 소설작품을 쉽게 풀어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작가는 그동안 발표한 소설은 진실의 기록이며, 삶과 죽음, 욕망과 좌절, 동행과 배반, 상승과 추락에 대한 진실을 담는 작업이었으며, 아날로그 활자의 서터를 누른 경험이 모든 작품에 녹아있다고도 말했다이번 이강산 작가의 소설 강의는 '창작활동의 진실이 과연 무엇인가'를 독자들과 격 없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얻었다.한편, 이강산 작가는 대전역 뒷골목 여인숙과 쪽방촌을 중심으로 그 시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풍경에 담아 전시를 하는 등, 다큐사진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철거 예정지역인 대전 역전통 정동 여인숙에서 2년째 직접 달방 생활을 하면서 글과 휴먼다큐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강산충남 금산 출생.1989년 『실천문학』으로 작품 활동 시작.소설집 『황금비늘』, 장편소설 『나비의 방』, 시집 『하모니카를 찾아서』 『모항母港』 『물속의 발자국』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 흑백명상사진시집 『섬, 육지의』, 휴먼다큐흑백사진집 『여인숙』 『집-지상의 방 한 칸』 등 출간.휴먼다큐 흑백사진개인전 6회 개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2회(시 부문), 대전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금 3회(소설 부문) 수혜.한국작가회의, 온빛다

문화 | 이경 | 2022-06-27 16:29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심효윤, 출판사 : 글항아리“차가움의 연대기”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냉장고가 시대와 세대, 나아가 국경을 넘어서까지 인간의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창구가 된다고 보고 이를 인류학적 관점에서 파고들었다. 저자는 인간의 역사를 ‘냉장고’와의 관계를 통해 고찰하였다. 냉장고의 역사가 중요한 이유는 각 시대마다 인간의 욕망이 이 물건에 투영되어왔기 때문일 것이다.저자는 냉장고가 시대와 세대, 나아가 국경을 넘어서까지 인간의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창구가 된다는 생각으로 냉장고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고, 한 중앙지에 ‘냉장고 이야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게 되었다. 칼럼 글을 소재로 저자가 근무 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냉장고 환상》이라는 이름으로 3개월간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런 자료들을 통해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이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거대한 냉장고 작아진 세계”라는 주제로 6가지 소주제를 통해 냉장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2장은 “‘부엌 스타’의 탄생 스토리”라는 주제로 냉장고의 탄생 스토리부터 김치냉장고의 숨은 과학 이야기까지 7가지 소주제를 통해 냉장고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다.3장은 “당신의 냉장고를 열어라!”라는 주제로 11가지 소주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냉장고와 다양한 사람들의 냉장고 활용 보여주고 있다. 4장은 “냉장고와 멀어지기”라는 주제로 7가지 소주제를 통해 냉장고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냉장고가 집에 들어오면서부터 우리 삶은 얼마나 변했을까. 냉장고의 발명은 식탁 위의 혁명을 가져다주었을까. 덩치만 컸지 소란스러운 데다가 속은 냉랭하기만 한 이 녀석은 어느 순간 우리 곁에 자연스럽게, 마치 꼭 필요한 존재처럼 다가왔다. 언제부터 인류와 친구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문화 | 손혜철 | 2022-06-27 10:26

대전 ‘트래블라운지’에서 이강산 다큐사진작가 초청 강연을 갖는다.이번 초청 강연은 대전역 뒷골목 여인숙과 쪽방촌을 중심으로 그 시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풍경에 대해 이강산 다큐사진작가의 체험담을 듣는 형식이다.작가는 현재 철거 예정지역인 대전 역전통 정동 여인숙에서 2년째 직접 달방 생활을 하면서 글과 휴먼다큐사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번 초청 강연에서 작가는 여인숙, 쪽방촌의 삶과 더불어 대전 지역의 철거재개발 현장과 소외된 곳의 삶의 실상에 대해 그동안 취재 촬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하게 된다.아날로그 흑백사진 작업을 하는 이강산 작가는 20여 년 동안 전국의 철거재개발 현장을 직접 취재, 촬영하고 휴먼다큐흑백사진집 『집-지상의 방 한 칸』(사진예술사. 2017)을 냈으며, 15년 가까이 전국의 전통여인숙 80여 곳을 기록한 다큐사진집 『여인숙』(눈빛. 2021)을 출간한 바 있다.2007년부터 여섯 차례의 휴먼다큐흑백사진 개인전을 가졌으며, 다큐사진집 『여인숙』으로 을 수상했다.[일정 및 장소]*장소 : 대전 트래블라운지 3층대전 동구 중앙로 187-1* 때 : 2022. 6. 24(금) 오후 7:00~8:30*이강산 사진작가 연락처 : 010-8807-0765E-mail : lks5929@hanmail.netFacebook : facebook.com/gangsan.L

문화 | 손혜철 | 2022-06-22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