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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4∼8일 5일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녹차 판매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축제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했다.또한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 행사로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25년째 이어온 야생차문화축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이바지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오랜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녹차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증진을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실제 이번 축제 주행사장에는 제다업체 27곳, 지역 농·특산물 판매점 14곳, 다구 판매점 3곳, 그 외 관내 지역특산물 판매점이 입점해 축제기간 3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3년 전 대면축제로 열린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비교하면 약 1억여원이 늘어난 것이다.그리고 이번 축제기간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2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도 1000만 달러어치의 농·특산물 수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태진)는 코로나19로 주춤하게 된 지역 축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활기를 되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결과라고 분석했다.강태진 위원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축제인 만큼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고,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증진은 물론 차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5-20 10:12

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지난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산 로봇랜드에서 AI 체험학습을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북천초등학교는 2021학년도에 이어 2022학년도에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돼 교육활동 모델교를 운영하고 있다.도시학교에 비해 학생들의 체험 기회가 제한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함께 배우고 즐기는 놀이중심 AI 교육’이라는 운영 주제로 교과와 연계한 AI 교육 및 동아리 운영,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학생들은 AI 체험학습에서 에듀튜어를 활용한 랠리체험을 했다. 희망로봇체험관에서는 감정을 가진 로봇 리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으며, 해양로봇체험관에서는 해양로봇의 활용 알아봤다.특히 로봇스쿨에서는 로봇축구, 로봇레이싱대회, 로봇런, AI 스포츠교실을 체험하면서 로봇 활용 놀이에 대해 많이 알게 돼 무척 즐거워했다.또한 학년 수준에 맞게 과학 원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친구들과 직접 타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과학적 지식을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5학년 한 학생은 “우리 생활 속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을 통해 알게 됐고 재미있고 신기한 것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AI를 활용한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북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과 및 동아리와 연계한 다양한 놀이 중심 AI 교육을 운영해 지역사회 AI 교육 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9 10:41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2022년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하동을 품은 마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하동을 품은 마을학교 사업은 코로나19 기간동안 활용이 없던 하동 학생야영수련원을 거점으로 지난 12일 하동고등학교 1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첫 회차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하동을 품은 마을학교 사업 프로그램은 ‘바르게 걷기’, ‘떡 만들기’, ‘다례 체험’ 등 3가지를 체험하는 것으로 하동 마을교사와 함께 구성했다. 하동 학생수련원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하동의 특산품 등을 활용해 하동의 지역색을 반영한다.이번 하동고등학교 학생들은 ‘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하동의 녹차, 메리골드차, 메기논 찹쌀에 메주콩가루 옷을 입히는 인절미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 인절미는 하동에서 수확한 특산품,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그 의미가 뜻깊다.학생들은 찹쌀을 찌는 과정부터 떡을 직접 떡메로 쳐보고, 떡을 밀어 콩고물을 묻혀보며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여행에 참가한 하동고 한 학생은 “평소에는 떡을 크게 먹고 싶지 않았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떡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녹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떡에 녹차를 넣어보니 생각보다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체험을 진행한 마을교사는 “정말 좋은 시설에서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 학생들이 많이 와서 체험해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동을 품은 마을학교는 학급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 문의는 하동행복교육지원센터(055-883-6910)로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9 10:40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된 하동 양보복지목욕탕과 문화센터가 2019년 9월 개장과 동시에 하동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양보면 중심지 활성화는 물론 면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준공 당시 양보면민의 인구가 1700여명에 불과하고 유동 인구 및 교통여건 또한 열악해 개장 당시부터 정상 운영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과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이에 농촌중심지추진위원회(당시 위원장 김재성)가 주관한 준공식 당시 내외 면민 192명에게 8000여 만원의 발전기금을 받아 농촌중심지활성화에 단합된 의지를 모아 당초 우려와는 달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양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운영위원회(위원장 차재호)는 마을 단위 단체목욕 붐을 조성하고 어르신 무료목욕 협찬자를 발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목욕권을 배부하는 등 복지목욕탕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그 결과 코로나19의 상황임에도 2020년 연인원 5만 6000여명, 2021년 5만 3000여명의 입욕자가 다녀갈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문화센터 역시 각종 회의, 결혼식 피로연, 동아리 활동 등 주민의 문화생활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차재호 위원장은 “코로나19 기간임에도 면민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남다른 주인의식에 의한 적극적인 참여로 이룬 성과이기에 면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종식 후 일상으로 회귀되면 더 활성화된 문화센터와 복지목욕탕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9 10:38

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 한옥체험관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하동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0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도비 10억원을 확보하고 내달 중순 한옥체험관 4동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최참판댁 한옥체험관 건립사업은 전통문화와 하동의 정체성을 살린 한옥숙박시설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사업이다.도비 10억원과 군비 10억원 등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최참판댁 한옥체험관 건립사업은 기존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가 운영하는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올모스트홈스테이 하동점) 인근 3845㎡의 부지에 연면적 349㎡ 규모의 숙박시설 4동으로 건립된다.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입찰을 통한 시공사 선정과 함께 6월 중순부터 한옥체험관 건립공사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까지 완공한 뒤 개관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4동과 함께 한옥체험관, 관리동 등과 더불어 총 11동 규모의 한옥 숙박단지가 조성된다.또한 군은 올 2월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2022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79억의 사업비로 2023년까지 한옥숙박동 2동을 신축하고, 170㎡ 규모의 기존 김훈장·김평산네 한옥숙박동 2동을 리모델링한다.한옥숙박시설 증설에 따라 부대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433㎡ 규모의 기존 토지세트장 12동을 리모델링해 숙박 이용객과 일반 여행객, 지역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실과 리테일숍, 아트 갤러리 등으로 활용한다.이번 최참판댁 한옥체험관 건립사업과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최참판댁 일대 총 15동 규모의 지역특화형 한옥호텔로 거듭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의 대표 관광거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테마체험파크로 태어날 전망이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9 10:37

하동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교장 김점중)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을 위한 아침맞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제41회 스승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6학년 또래상담자를 주축으로 ‘스승 사랑 행복 충전 프리허그데이’ 깜짝 이벤트를 선생님들 모르게 기획하고 진행했다.학생들은 중간활동 시간, 점심시간 등 틈새시간을 활용해 선생님께 드릴 하트와 응원 메시지를 음료수병에 붙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팻말을 만드느라고 분주했다.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출근하는 선생님과 교직원께 손수 제작한 하트를 가슴에 붙여 드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음료수를 건네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속삭이며 선생님을 꼭 안아 드렸다.이날 행사는 평소 쑥스러워 선생님께 전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한분 한분의 선생님을 꼭 안으며 학생들은 선생님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행복의 메시지를 맘껏 표현하는 기회가 됐다.4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달려와 하트와 음료수를 건네며 꼭 안을 때 가슴이 뭉클하며 감동적이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이 사랑스럽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8 10:26

하동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 전통차 농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찻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찻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다담in다실’ 프로그램을 활용해 평소 업무에 지친 군청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하동의 자랑인 하동 녹차를 직접 체험하고 널리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찻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16∼24일 9일간 군청 공무원 300여명으로 대상으로 오전·오후 2시간씩 진행된다.찻자리는 만수가만든차, 요산당, 청석골감로다원, 연우제다, 관아수제차, 혜림농원, 유로제다, 한밭제다, 무애산방, 선돌마을, 양장점 등 11곳 업체에서 진행돼 각기 다른 찻자리에서 차의 역사와 지식을 직접 듣고, 하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수제차의 맛과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첫날 찻자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업무와 바쁜 일상으로 하동에 거주하면서도 직접 체험하기 어려웠던 하동녹차를 이렇게나마 체험해볼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고 지역 특산물인 하동녹차를 주변에 많이 알려야겠다”고 말했다.한편, 직원들의 찻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하동군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알프스하동TV’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8 10:24

하동군은 화재로 인해 건축물에 피해를 본 군민의 조속한 재난복구를 위해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화재 피해일 기준 1년 전부터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서, 화재로 인해 주거 또는 농축수산업 목적의 건축물이 피해를 본 자이다.그러나 △공가·폐가 등 건축물이 본래의 용도로 활용되지 않는 경우 △다른 법령이나 기관·단체 등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 △고의성이 있는 화재 △그 밖의 법령을 위반해 설치한 건축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화재폐기물 처리비는 화재의 소실 정도에 따라 전소 500만원, 반소 300만원, 부분소 200만원이 지원된다. 단, 화재폐기물 처리비가 지원금 미만일 경우에는 실제 처리비만 지급된다.지급신청은 건축물 소유자 또는 세입자가 화재폐기물 처리 후 14일 이내에 화재폐기물 처리비 신청서, 화재폐기물 처리 영수증, 화재 증명원 등을 갖춰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지원금은 신청서가 접수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화재사실 등의 확인 후 지급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안전기획담당부서(055-880-2257)나 읍·면 총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재난복구 지원으로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8 10:23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과 13명의 청년인턴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수요기관과 IT기업을 매칭하고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과 연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하동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하동군이 선정된 사업은 유물기록화를 통한 가치있는 유물 전승 및 VR기반 문화·관광지 이미지 구축을 통한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하동야생차박물관이 소장한 2000여 건의 고화질 유물 이미지 데이터와 최참판댁·삼성궁 등 대표 관광지의 360° 이미지 300여장 및 드론 항공샷 이미지 30여장 등을 구축하게 된다.특히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한 고품질 이미지 데이터를 올해 11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개방해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손성숙 행정과장은 “행정이 보유한 데이터의 지속적 개방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경제를 지원하고, 행정에서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통해 누구나 예측가능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8 10:22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기 옷을 자기 손으로 세탁할 수 있는 셀프세탁실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하동 묵계초등학교(교장 오인태)는 지난주 학교에서 학생들이 ‘내 옷은 내 손으로’ 세탁할 수 있는 ‘뽀송뽀송 행복 빨래방’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뽀송뽀송 행복 빨래방은 내 옷 내가 빨아 입기를 통해 스스로 몸과 마음가짐을 깨끗하게 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행복학교, 자율학교. 이음교실 선도학교 운영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학생 간에 동아리를 조직해 세탁의 전 과정인 빨래 수거하기, 분류하기, 세탁하기, 건조하기, 의류 접기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 체험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빨래하는 과정을 통해 상담과 치유, 이해와 배려심을 몸에 익히고 내면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오인태 교장은 “학교 아이들 대부분이 전국 각지에서 부모님 품을 떠나 여기 청학동 서당에서 기숙하고 있다. 물론 서당에서 제 자식처럼 보살펴주고 있겠지만 맡은 아이들이 많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목적도 있지만 무엇보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자기 빨래를 남에게 맡기고 싶지 않을 거라는 점을 고려한 고민과 궁리 끝에 빨래를 놀이와 학습으로 간주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6학년 한 학생은 “뽀송뽀송 행복 빨래방을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이용한다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설렘이 더 크다. 무엇보다 내 손으로 내 옷을 직접 빨아 입을 수 있게 돼 좋다”고 전했다.한 학부모는 “선·후배가 서로 도우며 빨래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학생들의 감수성과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한편, 뽀송뽀송 행복 빨래방에는 남녀로 구분한 빨래방 별로 각각 세탁기 1대,

하동군 | 이경 | 2022-05-17 10:50

하동군은 ㈜다른파도(대표 이강희)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하동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청년단체와 기업 134곳이 응모해 1차 서면심사에서 34곳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다른파도 등 12곳이 최종 확정됐다. 이들 12곳에는 최대 3년간 국비 6억원이 지원된다.㈜다른파도는 하동의 자원을 브랜딩하고, 하동 내 기업․단체들과 협업하는 지역체험, 창업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5~6월 홍보 및 참가자 모집 등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강희 대표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도시가 아닌 오히려 하동에서 노트북 하나만 가지고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닌, 당연한 일이 되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하동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하동군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7 10:47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김성호)는 지난주 전교생이 진주시 망경동 남강 둔치 망진나룻터에서 드래곤보트 첫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하동군의 카약·드래곤보트부 지원 사업과 경남교육청 생존 수영 활동을 교육과정 내 체육 교과 도전 활동과 연계해 5일 동안 22시간의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첫날은 드래곤보트로 시간을 보냈다.이번 교육은 한국해양소년단경남서부연맹(처장 임채호)의 주강사(차장 양금동)가 수상 오토바이로 드래곤보트를 이끌었고 보조 강사와 교직원은 모터보트에 탑승해 학생 안전을 맡았다.양보초는 드래곤보트부는 2019년 이후 전국대회를 휩쓸며 꾸준히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드래곤보트는 북잡이 1명, 노잡이 10명, 키잡이 1명으로 총 12명이 탑승한다.양보초는 전교생 9명으로 북잡이 1명, 노잡이 8명, 키잡이는 담당교사가 탑승해 총 10명으로 훈련을 진행했다.3학년 정주성 학생은 “형아, 누나들이 하던 드래곤보트를 3학년이 돼 처음 타게 됐는데, 북잡이라 가슴이 두근린다”며 “열심히 해서 꼭 상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6학년 부회장 신재현 학생은 “올해도 동생들과 합을 잘 맞춰 전국대회 1등을 해서 상도 받고 장학금도 받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김성호 학교은 “부임하고 처음 드래곤보트를 만났는데 학생들의 노 젓는 실력이 선수처럼 다부져 놀랐다.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돼 체계화된 교육 내용을 하나하나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하동군과 해양소년단 서부연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훈련을 마친 양보초 드래곤보트부는 하동군의 지원으로 주말 및 방학 기간에 열리는 제16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 제33회 해양소년단리갓타대회,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6 10:54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복지관이 정상 운영되면서 진행된 어버이날 주간행사는 ‘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 존경해효(孝)’를 슬로건으로 ‘사랑해효(孝) 추억 사진’, ‘감사해효(孝)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존경해효(孝) 찾아가는 1일 손주’를 주제로 진행됐다.‘사랑해효(孝) 추억 사진’ 공모전은 4월 4∼22일 군민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이 포함된 가족사진과 사연을 받아 선정한 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사진전 시상식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고, 11일부터 일주일간 복지관 4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갖고 있다.‘감사해효(孝)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5월 2일부터 3일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운영지원 사찰 칠불사와 함께하는 자비의 나눔 행사 진행했다.5월 4일에는 복지관 회원 중 고령자 30가구를 선정해 ‘존경해효(孝) 찾아가는 1일 손주’ 행사를 진행했다. 이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하동 특산물 8종을 담은 ‘효 박스’와 칠불사가 후원한 선물을 전달하고 사랑을 담은 안마시간을 마련해 훈훈한 어버이날이 성사됐다.‘존경해효(孝) 찾아가는 1일 손주’에 참여한 최고령 어르신(95)은 “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하기 힘든 노인을 소외하지 않고 직접 찾아와 관심과 사랑을 나눠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복지관 상임고문 도응스님은 “작년과 달리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돼 많은 분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할 수 있어 기뻤다”며 “복지관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회원들에게 복지 서비스가 제공돼 삶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하동군 | 이경 | 2022-05-16 10:53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와 복을만드는사람들(이하 복만사)의 물적·인적자원을 상시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창업,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보 공유, 자활사업 연계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복만사는 지난해부터 하동지역자활센터(하동군기초푸드뱅크)에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빛나우리 자활사업단에 청소업무를 의뢰하는 등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조은우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기부활동 등에 관심을 가져왔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손호연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 조은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복만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료품 수출로 해외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이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6 10:51

하동군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통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서비스 대상자는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하동군 거주자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하며 고혈압·당뇨 등의 질병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사업에 선정된 참가자는 6개월간 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통한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상품)가 제공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55-880-6644, 6749, 6630)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하동은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성 질환·심뇌혈관질환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1대 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5-16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