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일본 지방 신도시들의 문제들을 다양한 인물 군상들을 통해 날카롭고 리얼하게 파헤쳐 충격적인 결말로 이어지는 오쿠다 히데오의 최신작 《꿈의 도시》가 출간됐다. 오직 이름만으로도 읽기 전부터 기대감을 안겨주는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 '군상극'. 《꿈의 도시》는 가상의 지방 도시에 살고 있는 성별, 나이, 직업

강진청자문화제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8일,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2011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하였으며, 그 밖에도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최우수 축제 8개와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4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였다. ㅇ 대표 축제(2개) : 강진청자문화제, 진주남강유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의 대나무숲은 지난 30일 내린 눈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푸른 대나무 줄기 마디마디에는 새하얀 눈이 내려앉아 청과 백이 조화롭게 하모니를 이뤄 설죽(雪竹)의 황홀경을 이룬다.

“아들아, 새가 돼 온 세상을 훨훨 날아다녀라.좁은 곳에 갇혀 얼마나 힘들었니, 우리 집에도 찾아오너라.”(천안함 사망자 조지훈 상병 어머니)“나는 비록 늙었으나 아직도 총을 들고 방아쇠를 당길 힘은 남아 있다.”(소설가 이외수씨가 연평도 포격 당시 트위터에 올린 글) “풀어놓은 말 빚을 다음 생에 가져

대전발전연구원 대전인적자원개발센터는 12월 27일(월) 오후 3시 대전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평생학습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관련전문가, 배달강좌제 강사 및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평생학습 배달강좌제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하였다.대전광역시와 대전발전연구원 대전인적자원개발센터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

최근 전국적으로 등산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음과 더불어서 대전 둘레산길에 대한 관심도가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등산애호가들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용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가 후원하고 푸른 대전 가꾸기 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대전둘레산길을 대상으로 Story 텔링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를 통하여 12개구간 133

대청호반에 작은 문의마을에 있는 마불갤러리(관장 이종국)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위한 아트 기획으로 "나눔, 따뜻함을 밝히며"展이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열린다.따뜻함을 밝히는 등(燈)과 복을 담는 종이 그릇 등 이종국씨의 한지예술 작품들, 그리고 티베트, 인도의 오로빌, 아프리카, 과테말라, 러시아 등 세계민속 수공예

홍준기는 독일 브레멘대학교와 프랑스 파리10대학에서 수학한 후 브레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HK교수이며, 정신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라캉과 현대철학',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남자의 성, 여자의 성', '프로이트와 라깡: 이론과 임상'(근간) 등이 있다. 이외에도 '벤야민과 도시 이미지:

"오늘날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조금만 방심해도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이들이 지난 책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예측과 필승전략은 새로운 경고에 대한 신빙성을 더해준다. 우리가 지금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로버트 프리드먼, 골드먼삭스의 前 CFO위장된 돈잔치로 목전까지 도래한 세계경제 대폭락!2010년

대전향토사료관(관장 류용환)은 대전 출신 역사인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 동춘당 송준길(宋浚吉, 1606~1672)선생과 관련한 특별기획전 ‘동츈당뎐’을 12월 29일(수)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보물 제1672호로 지정된 ‘송준길 행초 서증손병하(宋浚吉 行草 書贈孫炳夏)’란 서예작품을 일반 시민에

인간의 행복은 4가지다.다른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 칭찬 받은것, 도움이 되는것,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일본 이화학공업 오야마 야스히로회장》이는 75명의 종업원 중 55명이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일본 최대 분필회사인 이화학공업 오야마 야스히로 회장의 4가지 행복론입니다.오야마 회장이 지적장애인들의 눈높이 맞는 일터를 만들어 줬더니 돈으로 환산할 수

2010년 대전시 문화예술행정은 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 도시 대전을 목표로 문화예술 대중화, 창작활동 지원, 문화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였고 도서관, 문화원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 확충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며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예술 대중화 및 향유기회 확대복지․문화시설,

보은문학회(회장 정구필)가 문장대 제13집인‘구둣방 털보아저씨’책을 발간하고 오는 22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보은문학회는 1988에 창단해 현재 회원 14명이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이맘때면 회원들의 보석 같은 작품을 선정해 한 권의 책으로 선보이고 있다.보은문학회에서 13번째 문집인‘구

떠오르는 차세대 토지 전문가로 불리는 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 소장 전은규가 땅투자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 지침서를 펴냈다.『대박땅꾼 땅투자 로드맵』에서 그는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 땅투자 전문가의 길로 들어서기까지의 스토리와 함께 실전 땅투자에 관한 노하우를 꼼꼼하게 담아냈다.새만금, 당진, 서산, 춘천등 향후 10년간 토지 투자를 주도할 땅을

琴타는 사람들 2010창단 및 제1회 정기연주회가 2010.12.19(일) 오후 4시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는 우리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인연을 맺은 국악동호회 琴타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밭대금, 이현동락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만든 무대이다.『수연장지곡』, 『해금산조 한범수류 중모리』, 『취타』, 『천년만세』, 『대금중주

대전시는‘2010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금상 수상작으로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를 배경으로 한 박동구씨의 ‘시민들의 자유공연’이 금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이재원씨의 ‘분수대’, 정선미씨의 ‘수목원’이 은상을 차지하였으며 동상 4명, 가작 5명, 장려상 4명, 입

시립미술관(관장 이종협)에서는 대흥동 소재 창작센터에서 2010년 12월 1일 부터 2011년까지 2월 20일까지『만원으로 미술하기』전을 개최한다. 제목 그대로 창작센터가 위치한 입지(중구 대흥동)의 특성을 살려 주변 은행동, 대흥동, 원동 소재 문구점, 완구점, 시장 등에서 만원(10,000원)으로 미술작품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구입하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향교에서 정기적으로 봉행하는 석전(釋奠)을 조사하여 《향교석전(전주향교, 제주향교)》을 발간했다. 향교는 관립교육기관으로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를 형성하던 곳이었다. 현재는 학교에 교육기능을 내주고 제사기능 만을 가졌으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국

12월15일 오후 1시 공주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석주 이종철 화백의 선화도(족자 40점)와 20년간 보시해온 합격기원도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부터 작품전시와 함께 선화도 그리기 체험 이종철 화백의 특강과 함께 노래로 하나가되는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인기가수 박일남과 함께하는 축하 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