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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여하기로 했다.대전시는 27일 강원도 평창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식에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부시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지원 인프라를 시찰하고 관계부처, 시・도, 유관기관, 기업, 전문가와 함께 규제혁신, 정보공유 및 기업 간 연계 강화 등 상호교류를 강화했다.이날 대전시,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및 농업과 그린바이오 연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 참여기관들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창업 지원을 위한 발전협의회(공공플랫폼)를 구축 및 협의회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실무 담당 기구를 조직하고, 각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농업과 그린바이오 기업의 연계 강화, 수출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특히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우리 농산물 생산・활용 시스템 전반에서도 변화가 요구되는 등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대전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참여를 시작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집적화 및 활성화와 농업 미래성장을 이끌‘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공모를 준비하고 있다.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덕특구의 과학인프라, 대학의 고급 인력, 편리한 정주여건은 대전시만의 강점으로 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된다면 중부권을 넘어선 국가 차원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지난 3월 15일 발표한 대전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4:30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DMA 캠프 2023⟫에 참여할 3명의 기획자(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캠프(Camp)는 수잔 손택(Susan Sontag)의 「캠프에 관한 단상」(1964)을 통해 미학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개념으로 세대, 성별, 규범 등 이분법적인 틀을 벗어난 특별한 감수성을 의미한다. 대전시립미술관 ‘DMA 캠프’는 동시대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태도와 표현과 그에서 비롯된 모든 활동을 지지하는데 의의를 둔다.‘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젊은미술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과 지역미술 역량을 강화하는 미술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단순 전시공간제공이 아닌‘기획’의 영역을 처음으로 개방했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다.올해 2월‘오늘날의 미술에 대한 모든 대안적 형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시작, 지난 9일 블라인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심사는 내부의 김주원(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외부의 김노암(아트스페이스 휴 대표), 심지언(월간미술 편집장)이 맡았다.심사위원들은‘작가’가 아닌 ‘기획자’의 역할에 주목하여 시의성 있는 담론 창출과 현대미술의 특유의 실험성이 도드라지는 기획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첫 회인 만큼 사업의 의의에 충실하여 원도심을 세대 간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생동하는 문화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공간으로의 전환에 집중했다고 전했다.⟪DMA 캠프 2023⟫에 선정된 기획자(팀)은 총 3팀으로 오늘 31일부터 차례로 대전창작센터(중구 대종로 470)에서 전시 개최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이들에게는 전시지원금, 비평가 매칭 등이 지원된다.첫 시작으로 3월 31일부터 5월 14일까지 디스위켄드룸(대표 : 김나형) 기획의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가 개최된다.일상에서 종종 잊히는 비가시적인 실체들과 삶의 이면에 가려져 있는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51

대전시가 2023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학생에게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대전시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분야에 지원 인원의 30%를 배정하여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추진할 방침이다.대전시는 2023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에 우리 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대덕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기업은 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생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9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대학생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업과 대학생의 참여 신청기간은 각 대학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세부 일정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확인하면 된다.대학에서 전공·성적·생활수준 등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대학생을 선발하고 개인별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기업에 추천하면, 참여희망 기업에서는 당해 기업의 업무특성·체험직종·추천받은 학생의 전공과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대학에서는 사업 시작 전 본 사업에 선발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시간 이상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참여 중에는 소통의 장을 운영하여 직장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선발된 대학생은 2~6개월의 범위 내 직무체험 학습프로그램 수립 후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대전시는 참여자들에게 직무연수지원금 월 2,010,580원과 기업에는 월 10만 원의 멘토수당을 지급한다. 참여자를 위해 대학에서는 상해보험 가입하고 기업은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47

대전시는 2023년 소통협력공간(커먼즈필드 대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월 말부터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소통협력공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거나 지역의 고유한 강점과 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더 살기 좋고 올 만한 만들어 가는 로컬브랜딩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관광(우리동네 해설사 양성, 원도심 역사 투어 실시, 하천 야생동물 홍보, 지역 캐릭터 제작 등), 환경(선화동 주변 카페 공용컵 사용,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주류 개발, 재활용 아이스팩 수거함 제작 등), 안전(학교 앞 도로 위험성 조사, 놀이터 안전점검 등), 도시재생(도로변 유휴공간 활용 공원 조성, 골목 텃밭 조성, 버스정류장 리모델링 등) 등의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 등을 진행하였다.특히, 지난해 7월 말에는 옛 충남도청(대전 중구 선화동, 중구청역 4번 출구 인접)에 회의, 전시, 공연, 강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인 소통협력공간을 준공하고 시민이 공간을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올해에는 로컬브랜딩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실질적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다각화하고 참여 시민에 대한 지원 사업비도 증액하였다.로컬브랜딩 사업으로는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창업 지원 △대전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영상 및 출판물 제작, △0시 축제와 연계하여 로컬크리에이터가 대전만의 특별한 지역 체험을 개발하여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사 등이 추진된다.사업 참여자는 3월 말부터 공모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아울러 상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고자 소통협력공간 내에 365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4월부터는 주말에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 편의도 개선한다.소통협력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44

대전시는 세계 일류 방산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국방과학연구소, 육군군수사령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방산벤처기업육성 및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국방혁신 기술이전 및 사업화(1억 원) ▲혁신 기술 적용 방산 제품 개발 사업(1.5억 원) ▲국방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 사업(1.5억 원) 등 총 3개 분야이다.지원사업비 최대 5천만 원이며, 지원기업은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사업비는 사업이 종료된 후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대전 소재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이며, 국방시장 신규진입 희망기업을 포함한다. 사업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이며,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관리정보시스템(http://www.dips.or.kr)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042-930-4423)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 한선희 전략추진기획실장은 “대전시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역량을 활용하여 방산 중견기업  대기업  군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7년 동안 ‘방산벤처기업육성 및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방 중소기업의 국방시장 진입 지원을 추진하였고,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을 지원해 288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지역 내 24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43

대전시는 충전수요가 많은 주거지역, 공중이용시설 등 생활거점의 충전시설 기반 구축 및 설치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주차단위구획 50개 이상의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 시설인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로 완속충전기(7 ~ 11kw 미만) 약 83기, 콘센트형(3kw) 약 285기를 지원한다.완속충전기나 콘센트형 충전기는 급속 충전시설 대비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하여 도시민 이용에 적합한 충전기다.시는 완속충전기, 콘센트형 충전기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접수는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산소진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대전시에 이메일suk7404@korea.kr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접수: (35242)대전 서구 둔산로 100, 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둔산동)‘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담당자 앞신청가능 물량은 주차면수의 2%로,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주차면수 2%의 4배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자는 충전기 설치 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지원대상은 접수순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전기사업법 제7조의2’에 따른 전기사업자 중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로 등록된 설치업체를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충전기 설치 후 대전시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총 사업비의 90%를 지원받게 된다.단, 최대지원금은 완속충전기의 경우 140만 원,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35만 원이며,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수량 별 최대지원금이 상이하여 공고문을 확인하여야 한다.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전기자동차의 수요와 보편화에 따라 맞춤형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번 완속, 콘센트형 충전기는 주거지역 등 생활거점 중심으로 구축

대전시 | 이경 | 2023-03-27 13:42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전 지자체 최초로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 행정혁신을 위한 ChatGPT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강의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대화형 AI 챗봇인 ChatGPT가 가져올 공공서비스의 변화를 살펴보고,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은 ChatGPT 주요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급격한 사회변화에 발맞춰 공공행정이 탄력 있게 대응하기 위한 지향점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현재 유성구는 미래 행정 혁신을 목표로 RPA, 데이터 통합 플랫폼, GIS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행정에 관심을 갖고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ChatGPT는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 대상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직원역량을 강화하여 미래도시로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 이한배 | 2023-03-27 12:40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3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 총 26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게 됐다고 전했다.구는 둔곡지구 내 ‘국공립 가온어린이집, 국공립 꿈누리어린이집, 국공립 둔곡우미린어린이집’ 총 3개소를 신규 개원하고, 기존 노은3동 내에 민간어린이집이었던 ‘예다음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하였다.특히, 둔곡지구의 3개소 어린이집은 서한이다음1단지, 서한이다음2단지, 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의 각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구는 시설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총 보육정원 137명의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였다.이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 내의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노은3동 내에 전환 개원한 예다음어린이집 또한 공보육 인프라 구축으로 보육서비스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유성구는 23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곡우미린 어린이집 신규 개원식을 개최하였으며, 내년 8월까지 용산지구에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 양정윤 기자 | 2023-03-26 20:37

대전시는 25일 대전테크노밸리 동화울 수변공원에서 대전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루 동안 진행된‘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는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의 생활 적응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가 행사를 주관했다.이날 캠프는 유성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원예활동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한국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심리상담, 원혜활동을 통해 심리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참가자 중 베트남 국적의 레딘브엉씨는“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즐거움과 활력을 찾을 수 있었고 외국인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 경험을 통해 지역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2회차 심리지원캠프는 오는 10월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공식 사이트(d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주환경 개선, 장기 정착지원 사업, 대전시 국제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6 20:33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오는 3월 27일 9시부터 3월 31일 17시까지 ‘시민정원사 양성 초급 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4. 11.(화) ~ 6. 13.(화)까지 매주 화요일 · 금요일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2개월간(총 80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교육은 정원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 국가정원(순천만)·지방정원(새미원)·세종수목원 탐방 등 현장학습을 병행하게 된다.교육 수료 후 조경·농업, 임업 관련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으면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에서 종사할 수 있는 정원 전문관리인 자격이 주어진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대전시민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과 만인산자연휴양림(www.maninedu.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dh958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과 만인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maninedu.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만인산 자연휴양림(☎042-270-8654)으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정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후변화 대응 등 녹색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 이경 | 2023-03-26 09:32

충청권 4개 시도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도의회의장, 시·도체육회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정관 심의, 조직위원장 선임, 주요안건 심의, 집행부 임원 선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3명(조직위원장4명, 부위원장1명, 사무총장1명, 집행위원7명)과 정치, 체육, 행정,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5명(당연직 118명, 위촉직 47명)으로구성됐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원활한 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해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앞으로 10개월간 선임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어 세종시장, 충북도지사, 충남도지사 순으로 선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사무총장에는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대회 준비를 위한 필수사항인 정관과 220억 원 규모의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세종시에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설치하고 5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와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

대전시 | 이경 | 2023-03-24 17:25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서해 수호 전사자 묘역을 찾아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용사를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전사자 유가족, 참전장병, 정당대표, 정부‧군 주요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헌화 분향 및 묵념, 추모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기념식을 마치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등과 함께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합동묘역, 천안함 합동묘역 및 고 한주호 준위 묘역을 참배하였다. 이장우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고귀한 뜻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추모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호국보훈파크 조성 예정지를 찾았다. 이 시장은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에서 호국 보훈파크 조성 계획,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계승하기 위한 국가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연간 300백만 명이 찾는 대전현충원에 국내 유일의 보훈 문화복단지를 조성해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호국보훈파크 조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전국에서 대전 현충원을 찾는 보훈가족의 이용 편의를 위해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과 지하화가 필요”하며, “최근 지정된 대전 나노·국가

대전시 | 이경 | 2023-03-24 16:20

대전시는 23일 원도심 소재 건물주와 스마트팜 운영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 ‘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 ‘기술연구형’ 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내 공실 건물 해결,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열린 설명회에 원도심 소재 건물주와 운영 희망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 안내 및 추진 일정, 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2023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대상지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smile@djbea.or.kr)로 신청하거나 직접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원도심(원동, 소제동, 정동, 중동, 삼성동,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에 위치 연면적 396.69㎡(120평) 이상인 건물로, 향후 선정되는 운영사와 협약 체결 후 10년 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한다. 추후 스마트팜 조성 공실 건물을 선정 후 5월 중에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www.djbea.or.kr)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042-270-379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042-380-3029, 3039)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원도심 속 공실 건물을 활용하여 도심 활력 도모와 먹거리 생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 조성에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건물주와 스마트팜 운영

대전시 | 이경 | 2023-03-24 16:18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3일 대덕구 신탄진 다가온 및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 일대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한‘신탄진 다가온’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으로, 대전드림타운 기존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지하4층ㆍ지상20층, 연면적 25,299㎡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2023년 3월 현재 공정률은 약 34%이며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공사 현장은 행락철을 맞아 대청댐 일대를 방문하기 위해 매년 많은 차량과 인파가 거쳐가는 신탄진 네거리 일대로, 착공 이후부터 안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현재 지상 2층 골조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해빙기와 집중호우 시기에 대비한 안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한편, 상서평촌지역은 1965년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계획적 개발행위보다는 개별적 무분별한 토지이용에 따른 노후주택 및 공장들이 혼재되어 도시환경의 슬럼화로 도시공간의 불균형 초래 및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이를 해소하고자 2007년 상서평촌지역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였고, 대전시에서는 2009년 상서평촌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 발표되었으며, 평촌동 158-6번지 일원 201,017㎡를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 중에 있다.2023년 3월 현재 교통영향평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 시행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6월에 1단계(신탄진동) 사업 준공 예정이며 2단계(평촌동)는 2024년 12월에 용지 분양 예정에 있다.송활섭 의원은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건설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고, 신탄진 다가온 및 평촌 산업단지 조성사업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였다.신탄진 다가온 조성과 관련하여“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대전시 | 송인승 기자 | 2023-03-24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