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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2023년도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유휴인력을 관내 제조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일할 능력이 있는 만20세 ~ 75세 이하의 청주시민(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은 청주시 소재 제조분야 중소기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253-8871)로 방문 또는 이메일(cj-agenc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참여자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1일 4시간 생산직무를 수행하며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해당자)를 지원받고,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게 된다.시는 연인원 4,280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단기 근무를 선호하는 미취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일하는 보람과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7 13:34

청주시가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청주시에서 처음이로 시행된다. 임기 내 총 6억 원이 투입된다.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복무 청년으로, 병역법에 규정된 현역병(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포함)이 해당되며, 직업군인 및 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입대 시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청주시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청주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군 생활 중 발생하는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된 경우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최대 5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보장 항목은 ▲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애 ▲ 상해·질병입원 ▲ 군복무 중 중증장해진단비 ▲ 뇌출혈 진단비 ▲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 정신질환 위로금 ▲ 수술비 ▲ 골절·화상위로금 등 총 13개다.보장기간은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3월 12일까지로, 국방부 병상해 보험이나 개인 화재·생명보험과 중복보상이 가능하다.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청구사유가 발생했을 때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070-4693-1655)로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상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군복무 청년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청년들이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7 13:33

청주시가 27일부터 ‘2023 청주시티투어’ 예약접수를 시작한다.‘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청주시가 운영하는 관광 서비스다.운행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정기투어는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코스인 ▲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와 ▲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 – 운보의집 –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공예관)로 구성됐다. 청남대 투어는 매주 주말, 문화도시 투어는 매월 2번째, 4번째 주 일요일에 운영된다.수시투어는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관광객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희망하는 날을 선택해 수암골·상당산성·국립청주박물관·미동산수목원·청주동물원 등 다양한 청주시 관광지 2곳 이상을 자유롭게 코스로 구성해 즐길 수 있다.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전화(☎234-8895)로 할 수 있으며, 정기투어 잔여좌석에 한해 시티투어 승강장(KTX오송역,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체육관)에서 현장구매도 할 수 있다.수시투어는 이용일 2주일 전 사전예약이 필수다.이용요금은 1인 기준 2000원(성인‧소아 동일)이며 여행자보험, 관광지 입장료, 식비는 이용객 부담이다.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청남대와 운보의집은 할인된 가격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또한 시티투어를 이용하고 탑승권 팔찌에 인쇄된 QR코드 인식 후 연계된 모바일 앱(APP)에 인증사진, 이용후기를 올리고 설문조사 등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매달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이용객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청주를 여행하며 청주의 매력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dqu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7 13:32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에어로케이가 한 비행기를 탔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 에어로케이(대표 강병호)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비엔날레와 청주문화재단이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협력해 지역의 문화예술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이에 따라 지난 1월 설날 이벤트를 시작으로 에어로케이와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온 비엔날레는 앞으로 비행기 탑승객과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이벤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게 된다.또한 청주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청주문화재야행 등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과 연계해 에어로케이와 함께 홍보하고 팸투어 등 공동기획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비엔날레 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을 거점으로 세계를 향해가는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지경을 넓히고 비상을 도모하게 돼 매우 기대가 된다”며 “지역 문화예술과 지역 기업이 동반 수직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되자”고 말했다.청주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지난 2016년 설립한 에어로케이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2021년 4월 15일 첫 정기편‘청주-제주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올해 ‘청주-오사카 노선’취항을 준비 중이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7 13:32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를 찾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참가 아동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동물병원, 신문사, 드론연구소, 패션스튜디오, 우주센터, 마법사학교, 과자가게, 로봇공학 연구소 등 42개 체험실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도를 고려한 다채로운 직업활동을 경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세상에는 많은 직업들이 있고, 직업마다 필요성과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커서 제가 원하는 멋진 직업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변화되는 사회에 적응하고 미래사회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모두를 위한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이다.특히 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어린이가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테마놀이공간이다.드림스타트팀은 사례관리 아동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진로교육을 포함 연 5회차 교육을 추진 예정이며, 오는 4월 27일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6 10:34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를 찾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참가 아동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동물병원, 신문사, 드론연구소, 패션스튜디오, 우주센터, 마법사학교, 과자가게, 로봇공학 연구소 등 42개 체험실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도를 고려한 다채로운 직업활동을 경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세상에는 많은 직업들이 있고, 직업마다 필요성과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커서 제가 원하는 멋진 직업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변화되는 사회에 적응하고 미래사회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모두를 위한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이다.특히 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어린이가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테마놀이공간이다.드림스타트팀은 사례관리 아동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진로교육을 포함 연 5회차 교육을 추진 예정이며, 오는 4월 27일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6 09:26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를 찾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참가 아동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동물병원, 신문사, 드론연구소, 패션스튜디오, 우주센터, 마법사학교, 과자가게, 로봇공학 연구소 등 42개 체험실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도를 고려한 다채로운 직업활동을 경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세상에는 많은 직업들이 있고, 직업마다 필요성과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커서 제가 원하는 멋진 직업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변화되는 사회에 적응하고 미래사회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모두를 위한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이다.특히 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어린이가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테마놀이공간이다.드림스타트팀은 사례관리 아동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진로교육을 포함 연 5회차 교육을 추진 예정이며, 오는 4월 27일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5 15:50

청주시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다만,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및 2023년 충청북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업체, 2023년 청주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 등은 지원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 옥외광고물 교체 ▲ 내부 인테리어 개선 ▲ 화장실 개선 ▲ 안전분야 ▲ POS 및 키오스크 기기ㆍ프로그램 구매 등이며, 시설개선비 중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20% 및 지원한도 초과분ㆍ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4월 19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접수(문화제조창 2층 경제정책과)로 할 수 있다.시는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평가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고물가ㆍ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4 17:54

청주시가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공무직 노동조합과 청렴청주실천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홍국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장, 김철민 청주시 공무원 새노동조합 위원장, 현경재 공공운수노조 청주시 공무직지부장, 유용관 청주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청주시와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시민들에게 표명하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도를 향상해 청렴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사항은 ▲ 청렴하고 투명한 청주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에 전 조합원 참여 협력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부패 행위 척결에 적극 노력 ▲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시정 구현 노력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2023년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인식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모든 조합원들의 노력과 협력을 통해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시는 청렴자가학습시스템 및 청렴의 날 운영, 청탁금지법 모의훈련,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2023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4 17:53

도심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인 상당로 일원의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상당로는 출ㆍ퇴근 시간대 통행량 대비 협소한 도로폭으로 교통 정체 및 혼잡이 극심한 곳이다.시는 상당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대성로 확장공사를 추진 중이다대성로 확장공사는 총 8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단계(상당구 수동 우암2산순환로입구 ~ 상당구 문화동 구법원사거리)와 2단계(구법원사거리 ~ 영운로) 그리고 3단계(우암산순환로입구 ~ 청주대학교정문) 총 2.64km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현재 추진 중인 공사는 1단계 사업구간 중(상당구 수동 우암산순환로입구 ~ 문화동 구법원사거리) 마지막 구간인 상당공원사거리에서 구)중앙초등학교까지 285m를 폭 22m의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2021년 7월 공사를 시작했으나, 일부 건물주와 보상금 및 거주지 이전 문제로 협의에 난항을 겪으며 공사가 다소 지연 됐다.그 후, 시는 수용재결 신청, 명도소송 등 건물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11월 건축물을 철거한 후, 공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현재는 사업구간 내 보도설치를 완료했으며, 도로포장을 한 후, 오는 4월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차로 조정 및 교통 전환으로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단계사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구법원사거리 ~ 영운로 일원의 2단계 공사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단계 사업은 구법원사거리 ~ 영운로 0.47km구간의 도로폭을 12m에서 22m로 확장하는 것으로, 현재 설계 및 보상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4 17:52

청주시가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마을만들기사업은 ▲ 낙후된 농촌마을의 폐공간을 활용한 기반시설 확충 ▲ 마을 꽃길조성 등을 통한 지역경관 개선 ▲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복지프로그램 등을 병행해 복합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읍면 지역 농촌 마을이며, 유형별로 신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개발사업, 자율개발사업을 완료한 마을에 한해 신청 가능한 종합개발사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4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신청 마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예비계획서 수립을 위한 컨설팅 등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마을에서 작성한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 적절성 및 추진의사 등을 평가해 올해 10월 중 최종 사업 대상지(5~6개 마을)를 선정할 계획이다.자율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5억 원이 지원되고, 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10억 원이 지원된다.선정된 각 마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없이는 추진할 수 없다”며 “살기 좋은 공동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 손혜철 | 2023-03-23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