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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생 건축과 연합(UAUS)과 손을 맞잡았다.서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 문화 및 행사를 활성화하고자 대학생 건축과 연합(UAUS)과 함께 '서울건축문화제 연계 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3.15(수) 대학생 건축과 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시청(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박순규 건축기획과장과 대학생 건축과 연합회 제12기 정왕기 단장(서울시립대학교)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시는 올해 9월 '서울건축문화제' 개최를 준비 중으로대학생 건축과 연합은 행사와 연계한 파빌리온(pavilion)을 제작, 시민들과 '건축'을 주제로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대학생 건축과 연합은 3월부터 올해 건축문화제와 협업하여 파빌리온을 기획, 제작하여 행사 기간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전시하게 된다.서울시는 대학생 건축과 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 연계 전시 및 행사 활성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홍보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2011년 출범한 '대학생 건축과 연합(UAUS)'은수도권 20여 개 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회로, 건축의 대중성을 높이고 창의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조직됐다. 12년 동안 다양한 건축문화를 만드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2021년부터는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울건축문화제'에 참여, 해마다 새로운 파빌리온을 선보이면서 실험적 건축의 가능성을 시민과 공유해 오고 있다.2021년에는 '재난에 살다'라는 주제로 노들섬에서 10개의 파빌리온을 선보였으며, 작년에는 총 22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통, 잇다'는 주제 전시를 내놓은 바 있다.시는 오는 9~10월, 종로구 송현열린녹지광장,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2 15:14

서울시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DMC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DMC 첨단산업센터’,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DMC첨단산업센터와 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스마트미디어, 확장현실(XR), 정보기술(IT) 등 DMC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지원 시설이다.모집 규모는 총 33개호실(첨단산업센터 21, 산학협력연구센터 12)이며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9일(수)까지이다.※ 스마트미디어산업은 기존 미디어산업(책, 방송, 영상 등)에 확장현실 기술(XR), 인터넷/모바일 플랫폼 등과 같은 정보기술(IT) 기반(인프라)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더욱 현실적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전달하는 산업을 의미입주대상은 메타버스, 확장현실(XR), 스마트미디어, 자율주행 등 DMC 전략산업 분야 제품, 기술,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과 서울 소재 대학 부설 연구소 등이다.최종 선정은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 적합성, 기업 경쟁력, 사업계획, 기대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한다.최종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6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추후 연장평가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성장패키지, DMC Open-Lab, 네트워킹 등 SBA의 지원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확장현실(XR)은 홀로그램·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기술을 통칭입주 가능 공간 현황 및 입주조건 등 입주기업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SBA 누리집(sba.seoul.kr) 내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또한 누리집 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가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2 15:13

서울시가 시민 안전에 꼭 필요한 소방설비 설치비 산정기준 전국 표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대한전기협회(전기소방품셈 관리기관), 한국전기공사협회(전기소방 공사업체 협의체) 등 관련 협회와 손잡고 공동으로 추진한다.소방시설 설치비 산정기준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어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러한 중요한 기준임에도 신재료 신공법 등 빠르게 발전되는 소방기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건설현장에서 많이 설치되고 있는 시민 안전용 소방설비에 대해 산정기준을 금년 상반기 중 개발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시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산정기준 개발을 위하여 전기 및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 집단과 공동으로 개발단을 구성한 후, 발주기관 등과 합동실사, 소방공사업계 의견수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산정기준을 개발함에 있어 설치비가 낮게 산정될 경우 시공자나 공급자가 손해를 보게되고 이는 자칫 부실공사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소방업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이번에 개발되는 산정기준은 사회적 약자 및 시민 안전에 꼭 필요한 4개 분야 10개 품목이다.노약자 및 시 청각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유도하는 장애인용 소방설비 3개 품목, 피난대비용 부대설비 3개 품목, 화재발생시 즉시 알려주는 화재감지용 소방설비 3개 품목, 화재발생시 피난유도를 도와주는 소방설비 1개 품목이 개발 대상이다.특히, 청각장애인의 신속한 화재 인지를 돕는 ‘시각경보기’와 화재시피난을 쉽게 안내하는 ‘피난유도선’은 설치가 법제화되어 있음에도 설치비 산정기준이 없어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서울시는 중요성에 비해 다소 미흡한 소방 설치비 산정 기준도 전면 재정비한다.현재의 기준은 전기품셈, 소방품셈 2개 품셈에 각각 수록되어 관리되고 있으나, 전기품셈 775여 산정기준 중 1개 공종, 소방품셈 350여 산정기준 중 1개 공종 만으로 규정되어 있어 건설현장의 소방설비 다양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2 15:13

서울시는 정전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고효율 변압기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폭염, 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고 소비전력이 높은 가전제품 보급으로 공동주택 내 전기설비로 인한 정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노후 아파트는 전력공급시설이 저용량으로 설계돼 전기설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노후화된 시설은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1991년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의 경우, 전력사용 설계용량이 세대당 1kW 수준으로 현재 전력 사용량(세대당 평균 3~5kW)을 고려했을 때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지난해 11월 서울 대단지 아파트에서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정전으로 5천여 가구의 주민들이 승강기 갇힘 사고, 인공호흡기 사용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이에 서울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2004년 이전) 50개 단지에 전기설비 안전진단 비용 90%를 지원해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정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력품질분석기 및 열화상 진단기 등 첨단 측정기기를 활용해 전기설비의 노후화 및 용량 부족, 운전 및 관리상태 등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동주택이 전기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신청서류를 ‘서울특별시 에너지정보’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로 방문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공동주택 노후도, 가구당 설비용량, 공시지가, 세대별 면적 등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자세한 정보와 신청서류는 서울특별시 누리집 공고 및 에너지정보(https://energyinfo.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단비는 변압기 수전용량에 따라 결정되며 90%(서울시 80%, 한국전기안전공사 10%)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2 15:13

서울시가 한강대교 노들섬(용산구 양녕로 445)에서 2023년 펼쳐질 주요 행사·축제 일정을 확정하여 공개했다. 최근 닻을 올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들섬을 ‘글로벌 예술섬’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노들섬은 올해 ‘축제’에 방점을 찍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축제 놀멍뭐하니(4.1.(토)) 국내·외 음식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서울음식문화박람회(9.2.(토)~9.3.(일)) 서울미식주간(9.16.(토)~9.17.(일))전 세계 작가들의 축제 2023 서울국제작가축제(9.8.(금)~9.13.(수)) 등의 색다른 축제를 새롭게 개최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노들섬으로 모은다.반려견과 함께하는 ‘놀멍뭐하니’는 반려견주 및 반려견 100팀이 참여하여 반려견 마라톤, 반려견 장기자랑, 반려견 교육 등을 펼치는 행사다.‘서울음식문화박람회’, ‘서울미식주간’은 국내외 음식문화를 전시하고 판매하며, 함께 맛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식토크쇼, 미식어워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서울국제작가축제’는 작가, 예술인 약 30명이 모여 대담, 토론, 낭독공연 등을 펼쳐 책 읽기 좋은 가을, 노들섬을 문학으로 물들인다.또한 이전부터 노들섬의 강점으로 손꼽혔던 ‘음악’ 콘텐츠에 대한 행사·축제도 강화한다. 서울재즈페스타(4.28.(금)~4.30.(일)) 서울드럼페스티벌(5.26.(금)~5.27.(토)) 서울버스커페스티벌(8.25.(금)~8.27(일)) 서울뮤직페스티벌(9.22.(금)~9.24.(일))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노들섬에 상설 무대를 마련하고 주말마다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도 오는 5월 6일 개막하여, 11월까지 30여 팀의 가수들이 무료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2 15:12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생활요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2년 기준 서울시 1인가구 비율은 전체가구(405만) 중 36.8%(149만 가구)로 3집 중 1집 이상이 1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교육은 28일(화) 13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화상회의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최현정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 1인가구 맞춤형 한식생활요리 3종(닭온반, 제육 오색말이 튀김, 해물잡채)을 시연하는 방식이며 요리외에도 기초적인 조리기술 및 식재료 보관법도 함께 알려준다. 하반기에는 대면 실습교육도 실시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총 90명이며 3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민 중 현재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이면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마감한다.1인가구 생활요리 교육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02)6959-9369번으로 하면 된다.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1인가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1인가구의 균형잡힌 영양섭취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1 15:52

서울시는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춘분(春分, 양력 3월 21일)을 맞이하여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의 일상에 다양한 꽃과 식물로 봄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서울 전역 160개 노선 총 70㎞에 ‘봄꽃거리’를 조성한다.춘분(春分)은 24절기 중 4번째 절기로, 이 날은 낮과 밤이 같아지며 겨울 기온이 사라지고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뜻한다.봄꽃거리는 서울광장 주변 및 덕수궁 대한문 앞 유휴공간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어 주요 간선도로, 대표 관광지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가로화분, 테마화단, 걸이화분 등의 형태로 꾸며진다.봄꽃거리에는 수선화, 데이지, 버베나, 루피너스 등이 식재될 계획이다. 봄꽃 대표 수종인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로 그리스 신화에서 나르키소스가 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만 보다가 물에 빠져 죽은 뒤 샘물가에서 피어난 꽃이 수선화였다는 것에서 유래했다.서울시는 지난 3년간 선별진료소 및 침체된 지역상권 주변에 봄꽃거리를 집중적으로 조성하여 코로나블루(코로나19로 무력감을 느끼는 우울·불안 증세)를 겪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올해는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즐길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꽃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심지와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덕수궁, 경복궁 등 주요 관광지 주변 등에도 봄꽃거리를 조성하고, 남산·북서울꿈의숲 등 서울의 주요 공원과 연계하여 거리마다 봄꽃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을 맞아 서울 전역의 거리마다 봄꽃거리를 조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니 “출퇴근길 또는 주말에 외출할 때 거리에 펼쳐진 꽃을 감상하고 꽃이 가진 의미도 알아보며 잠깐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봄기운을 만끽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1 15:52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서울시 문화예술 온라인 서포터즈 ‘서울문화메이트’를 4월 2일(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 기존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선발이 이루어졌던 서포터즈를, 20대~50대 이용자 ‘서울문화메이트’, 60대 이상 이용자 ‘서울실버문화메이트’로 나누어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서울문화메이트’는 문화메이트 개인이 자신의 채널에 문화예술과 관련된 행사와 정책 소식을 활발하게 전하는 서포터즈 운영 사업이다. 정책 홍보에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각 서포터즈들이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울의 ‘온라인 문화예술 특파원’으로서 큰 활약을 펼쳐 왔다.2021년 이후 3년째 운영 중인 서울문화메이트는 매년 150개 이상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여 각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가 총 17만 회에 육박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별도로 ‘서울실버문화메이트’를 선발한다. 기존 서포터즈 선발은 젊은 연령대에 쏠림 현상이 있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 60대 이상의 지원자 중 10명을 별도 선발한다. 서포터즈 활동에 다양한 연령대의 사회관계망(SNS) 이용자를 참여시켜, 문화정책 홍보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2023 서울문화메이트·서울실버문화메이트’는 서울의 문화예술행사와 문화정책에 애정과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을 활발하게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과제인 ‘서울 청년문화패스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여 콘텐츠 주소를 제출해야한다.구독자 1,000명 이상(인스타그램) 또는 일 평균 방문자 1,000명(블로그)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는 지원자는 선발 시 가점을 받는다. 선발은 채널 파급력, 콘텐츠의 독창성, 지원서의 내용 등을 종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1 15:52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세계 관광시장 회복세에 발맞춰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6.20.(화)~6.24.(토)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올해로 9회차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바이어-셀러 간 B2B 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홍보부스, 서울관광 설명회, 바이어 팸투어, 네트워킹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B2B 트래블마트는 현장 상담과 화상 상담이 각각 진행된다. 현장 상담은 6.21(수)~22(목) 양일간 DDP 아트홀2에서, 화상 상담은 6.23(금)~24(토)까지 온라인에서 운영된다.홍보부스, 서울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은 6.21(수)~22(목)에 걸쳐 DDP 로비와 아트홀1에서 진행된다.B2B 트래블마트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기업들은 3월 20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번 B2B 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 220개 사(오프라인 120, 온라인 100), 국내 셀러 390개사 규모로 진행된다.3월 20일부터 국내외 참가자를 동시 모집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5월부터 사전상담 주선(PSA)을 진행한다.조기 등록한 국내 참가자 중 100개 사를 선정하여 국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의 밤 참석 기회 오프라인 상담 기간 중 오찬 공식 누리집 추천 셀러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지난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서는 2,386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약 324억 원의 계약 협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참가자 종합만족 비율도 82.8%로 나타나,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킹 재건 기회를 마련한 것에 대해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본격적인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올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가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1 15:52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중장년 세대의 미래 고민은 줄이고 일자리 역량은 높이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중장년 세대가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앞서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계획 수립부터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맞춤 컨설팅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연계한다.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정보 탐색 방법부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기초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체적으로 ‘신중년 일자리 진입 및 정보탐색 방법’, ‘자신의 강점 및 역량 파악하기’, ‘숨은 매력 점프업 이미지 메이킹’, ‘변화 관리와 이력서 작성법’ 등의 프로그램이 해당한다.교육 수강 이후에는 1:1 맞춤 상담 및 취업 컨설팅을 연계하여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코칭, 구직 관련 정보 제공 등 참여자의 욕구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취업에 앞서 자기 탐색 및 생애계획 수립이 필요한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생애설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일·재무·활동·관계 등 생애설계 4대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 중장년이 현재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정신건강 전문의와 함께 하는 내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 ‘손에 잡히는 인생설계:직업과 삶의 방향성 찾기’, ‘다시 깨우는 중장년:머니프레임을 통한 재무설계’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생애설계 교육 과정 수강 후에도 참여자가 희망하는 경우 1:1 맞춤 상담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상담 및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취업지원과 생애설계에 관심 있는 서울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21 15:51

서울장학재단이 그간 정규대학이 아니라는 이유로 학비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의 학업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은 교육비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0년 서울시 조례개정을 통해 신설되어, 작년까지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올해 재단은 저소득층 학비 부담 완화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인원을 전년 대비 50%를 확대해 연간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개인별 등록금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인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으로 2023년 1학기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100만 원 이상이고, 신청 학점이 12학점 이상이어야 한다.이번에 모집하는 1학기 은 올해 모집예정인 300명 중에 1학기 150명으로 2학기 장학생은 9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1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더라도 지원 자격을 갖추었다면 2학기에 다시 신청 가능하다.은 개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직업전문학교의 장학 담당자가 3월 15일(수)부터 4월 5일(수)까지 서울장학재단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4월 말 이후 발표 예정이다.이회승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그간 교육비 지원을 받지 못했던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확대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7 11:45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는 3월 15일부터 시작한 종합음악강좌 를 3개월간 운영한다.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음악 생활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강좌다. ‘통기타 베이직 클래스’, ‘Bible of Piano 반주법 클래스’ 등 8개의 강좌로 구성하였으며, 실력 있는 다양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다.운영 강좌(8개) : ‘통기타 베이직 클래스’, ‘Bible of Piano 반주법 클래스’, ‘우쿨렐레 알로하 클래스’, ‘명곡 가요 노래 클래스’, ‘작곡 베이직 클래스’, ‘뽕필업 트로트 노래 클래스’, ‘로직프로 입문 클래스’, ‘오카리나 산책 클래스’는 3개월 동안 운영하며, 4월부터는 다채로운 원데이클래스도 병행하여 운영한다.원데이클래스 : ‘스토리가 있는 재즈 공연’, ‘K팝 수업’, ‘클래식/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베토벤, 슈베르트, 모짜르트를 알아야 클래식을 안다)’, ‘뮤지컬 하루 클래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듣는 재즈’에 참여한 시민들은 3개월의 수업 과정을 거쳐 강사와 함께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의 공연장인 ‘서교스퀘어’에서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참여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기획?운영 및 네트워킹 파티 등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는 2023년 30여 개의 다양한 생활문화콘텐츠 제공으로 시민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놀이터로 자리 매김하고자 한다.청년들이 필요한 정보와 지식, 네트워킹을 확보할 수 있는 ▲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정원&rsquo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7 11:45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월 2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제1회 시민안전 소방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라고 18일(토) 밝혔다.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민안전 소방유뷰브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 및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올해 첫 공모전의 주제는 ‘시민이 만드는 생활 속 안전’이며 20초 이상 1분 이내 동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고 서울시민이 아니더라도 서울 소재 대학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도 응모 가능하다.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4월 17일(월) 24시까지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상내역은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4명) 등 총 7명으로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시상식은 5월 11일 개최되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 개막식을 통해 진행된다.선정된 우수작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서울시 영상매체, 서울소방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서울안전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될 예정이다.이동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민안전 소방유튜브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가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7 11:44

서울시는 대한민국 이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을 4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송파구 올림픽로 2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이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LCK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는 월평균 1억명 이상이 접속하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리그로, 이번 결승전에서는 총 3개팀 경기를 2만명이 관람한다. 결승전은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양일간 전 세계로 생중계되며, 2022년에는 최고 동시 시청자 517만명을 기록했다‘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라이엇게임즈가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국제대회로, LCK에서 우승한 팀은 롤드컵 출전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다. 작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은 한국(LCK)팀끼리 1,2위를 다투는 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DRX’가 ‘T1’을 꺾고 한국에 7번째 우승컵을 안겨줬다.스프링 결승전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서울시는 2만 명 규모의 이스포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장소를 지원한다. LCK는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동행 프로그램 ‘이스포츠 문화투어’를 진행하며, 행사 당일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가 지원하는 10개사가 참여해, 홍보공간과 게임 플레이 체험 부스를 조성한다.‘이스포츠 문화투어’는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센터 등의 아동 및 청소년 100명을 초대하여 롤파크 투어와 LCK 결승전 경기관람을 지원한다. e스포츠 직무 토크, 백스테이지·경기장 투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6 14:28

기업의 사업 성공률을 제고하는 핵심요소로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가격이나 품질 등 기능 중심에서 매력, 경험, 가치와 같은 감성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제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조사한 결과, 디자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제품 판매영향 요소 비중 : 디자인 27.9%, 마케팅 18.%, 고객서비스 15%, 성능 14.5% 등(디자인산업통계조사, 한국디자인진흥원, 2021)이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와 디자인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펼치는 것이다.올해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바이오?의료, 디지털 문화콘텐츠, 지능형 정보통신기술(ICT) 등)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라이프스타일 산업(리빙, 소형가전 등) 분야의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65개 팀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내용에 따라 제품 디자인 최대 2,200만원, 브랜드 디자인 최대 1,500만원, UX·UI 디자인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디자인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은 우수 7개 팀에는 시장성 분석, 사용성 테스트 등을 위해 추가로 1,500만원이 지원된다.디자인 개발비 외에도 제품·서비스 등에 대한 진단, 디자인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마케팅·홍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디자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디자인기업과 함께 4월 7일(금)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industry@seouldesig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디자인기업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누리집(designfirm.kidp.or.kr)을 방문하여 전문회사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정보와 신청서류는 서울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6 14:28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3)? 대회가 오는 3월 19일(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총 43개국 3만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서울마라톤은 국내 유일의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 최고 등급(플래티넘 라벨) 대회로, 세계육상 문화유산에도 선정된 바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대회이다.ㅇ 국제 엘리트 부문(풀코스)에는 7개국 국내 외 엘리트 선수 100명이 참가하며,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 부문은 40개국 31,500명이 참가한다.(풀코스 10,500명, 풀코스 릴레이(2인/4인) 6,000명, 10km 코스 15,000명)대회 출발지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광화문광장(풀코스, 08:00 출발)과 올림픽공원(10km 코스, 09:00 출발)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또한 10km 코스의 출발시간을 조정하여(10:00 → 09:00) 풀코스 참가자와 도착지(잠실종합운동장)에서 겹치지 않도록 해 참가자 혼잡을 줄이고자 하였다.ㅇ 엘리트 선수 포함 풀코스 참가자들이 출발하는 광화문광장에는 12,725명, 10km 참가자들이 참가하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는 15,000명이 출발한다. 릴레이 교대 구간에는 3,875명이 대기 후 참여하는 등 참가자들의 분산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국제 엘리트 부문은 세계랭킹 30위 이내의 최상위 선수 7명을 포함하여 7개국 100명이 참가한다. 지난 2022년 대회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모시넷 게레메우 바이(남) 선수가 2시간 4분 43초, 루마니아의 조앤첼리모 멜리(여)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를 기록하는 등 5개의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 올해에도 케냐의 조나단 킵레팅 코릴, 바셀리우스 킵예고, 대한민국 오주한 선수가 참가해 국내외 선수들의 좋은 기록이 기대된다.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 부문은 마라톤 실력자들을 위한 풀코스와 입문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10km 코스로 운영되며, 20~30대가 전체 참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6 14:28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로 부담이 지속되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처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40%까지 감면하기로 확정하였다. 아울러, 공용관리비 감면과 임대료 납부기한 연장도 함께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하도상가, DDP패션몰 등 상가에 임차한 소상공인 대상 4,200여개 점포이며, 약 208억원 지원이 예상된다.지원기간은 올해 상반기에 해당하며, 하반기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및 감염병 등급 햐향 조정 등에 따라 지원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피해 정도에 따른 임대료 40% 감면 공용관리비 감면 임대료 납부유예, 세 가지이다.① 임대료 최대 40% 감면서울시가 소유한 지하도 상가, DDP패션몰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6개월간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임대료를 40% 까지 인하한다. 임대료 인하조치에 따라 4,200여개 상가에 임대료 약 154억원 감면이 예상된다.② 공용관리비 감면관리비 항목 중 공용관리비인 경비?청소원 인건비 부담분을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를 통해 최대 약 20억원 지원이 예상된다.③ 임대료 납부유예시유재산 임대료 납부 기한도 사용?대부기간 내 6월까지 연장한다. 납부기한 연기를 통해 연체료 부담이 없어져 약 34억원의 지원효과가 예상된다.한영희 서울특별시 재무국장은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로 부담이 지속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여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6 14:28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난지한강공원에 스타숲을 조성한다고 지난 2월 발표한 이후, 첫 번째 스타숲이 조성되었다. 3월 15일에 글로벌 아이돌그룹 ‘NCT’ 멤버 도영의 팬들이 직접 나무 783그루를 심은 것이다.시 한강사업본부는 그간 한강 전역에 흩어져 조성되던 스타숲을 큰 규모로 조성해 참여도를 높이고 명소화하고자, 난지한강공원에 약 1만㎡ 규모의 부지를 할애하여 식재, 관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나무심기에 참여한 NCT 도영의 한 팬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서울에 올 때마다 이곳 스타숲을 찾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한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스타숲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함께 물주기 등 현장관리를 지원하고 풀베기 등 사후관리도 돕는 한편, 스타와 팬클럽이 원한다면 스타의 명패, 풋 핸드프린팅, 등신대 설치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난지한강공원에 스타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싶은 스타와 팬클럽은 한강사업본부 생태환경과(☎02-3780-0629)로 문의하면 된다.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처럼 성숙한 팬문화가 K-POP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아닌가 한다.”라며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다른 팬클럽들의 나무심기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6 14:28

서울시는 대학 내 체육시설 활용과 스포츠 발전 및 저변 확대 협력을 위해 3월 16일(목) 사단법인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조명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사단법인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는 대학운동부를 운영하는 대학들의 협의체로대학스포츠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자 2010년 6월 설립됐다. 2023년 3월 현재 127개 대학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학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올림픽 등국제스포츠 행사 유치·개최 시 대학 시설 활용 △ 대회·행사의 성공적개최 및 스포츠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 대학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조사 활동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올림픽 등 많은 경기 시설이 필요한 대규모 국제스포츠행사 유치 시, 대학 시설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시설 투자를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시는 정부의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 선정 및 승인 절차에 대비하여 개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국제스포츠 행사가 가능한 서울시 소재 대학교 내 주요 체육시설로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 등이 있다.서울시는 서울시민과 대학생의 스포츠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와 협력하여 각종 대회 및 행사를 주최·지원할 예정이다.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 시, 시설 투자로 인한 경제적 손실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설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고경제성 있는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 및 개최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5 15:20

#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더 섬세하고 활발한 상호작용이 필요하고 더 많은 자극을 줘야 성장?발전할 수 있는데 혼자서 아이 셋을 돌보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아쉬웠어요. 그런데 서울시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사업을 통해 돌보는 아이가 두 명으로 줄면서 소외되는 아이 없이 두 아이를 모두 세심하게 관찰하고 사랑으로 보듬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여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은 줄이고 보육의 품질은 높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사업’을 새학기부터 400개 어린이집(기존 160개소)으로 확대했다.‘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사업’은 보육 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으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제4차 서울시 보육 중장기 계획('21.12.)? 중 보육품질 향상을 위한 대표 정책이다.시는 '21년 7월 국공립어린이집 110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22년에는 서울형 민간?가정어린이집 50개소를 추가 선정해서 160개소로 확대했다. 올해는 240개소를 신규 선정해 3월부터 400개소로 확대했다.시범사업은 집중돌봄이 필요한 생후 24개월 미만 ‘0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3명→2명으로, 반별 밀집도가 높아지는 ‘만3세반’은 15명→10명 이하로 줄이도록 보육교사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영유아 1인당 보육실 면적기준도 적정한 보육을 위해 공동놀이실과 거실을 제외한 전용 보육실 면적 2.64제곱미터 이상을 확보하도록 기준을 높였다.특히, 올해는 시정 핵심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장애아전문 통합어린이집의 교사 대 아동비율을 우선적으로 줄여서 장애아 보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장애아전문어린이집’의 경우, 담임교사 1명이 돌보는 장애아동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5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