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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일본 오사카시와 2025일본국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지난 2월 2일 일본 출장에서 가진 다카하시 토오루(高橋 徹) 오사카시 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제안된 것이다.이때 면담에서 이 부시장은 2025일본국제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오사카시의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전략과 박람회 준비상황을 듣고,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뛰어난 유치역량을 설명했으며, 이에 다카하시 부시장은 부산이 충분한 역량과 매력을 가졌다는 점에 크게 공감한 바 있다.업무협약식은 지난 24일 오후 오사카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다카하시 토오루(高橋 徹) 오사카시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 오사카시는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세계박람회 준비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세계박람회 개최부지 시찰을 지원하고 부산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 부산시는 2025일본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뿐만 아니라 KNN과 부산MBC 기자단도 취재를 위해 업무협약식 참석에 동행했다. 기자단은 업무협약 이틀 전부터 일본에 도착해 업무협약 취재뿐 아니라 오사카시청과 만박추진국 관계자와 인터뷰를 가지고, 이를 통해 들은 실무차원의 다양한 유치 경험과 준비상황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과 오사카 두 도시가 세계박람회 유치·개최에 상호협력하게 돼, 일본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동력을 공고히 확보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한일 양국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것은 엑스포의 정신과도 부합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게 될 것&r

부산시 | 연하심 기자 | 2023-03-26 18:57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안희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동아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전국 13개 의료기관이 운영 중이다.동아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25개 진료과목, 총 전문의 179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이다. 이번에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아동학대 의심사례 신고뿐만 아니라 ▲다학제적 논의가 필요한 고난도 학대사례, ▲아동학대와 신체적·정신적 손상 간 인과관계 등에 대한 의학적 소견 및 ▲관련 의료정보가 필요한 사례 등에 대한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원내 대표 창구로서 의사, 간호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위원회’(위원장 최희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운영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부산시 관계자는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선정을 통해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아동학대 사건의 조기 발견 및 피해아동 보호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부산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2023년 3월 기준 동아대학교병원을 포함해 11개 기관이 지정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구·군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을 1개소 이상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부산시 | 연하심 기자 | 2023-03-26 18:56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구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새뜰마을 공모사업의 ‘민간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구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국토부, 균형위, 부산시, 서구, 주민대표, 후원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민간협력형 노후주택개선사업’은 기본적인 생활여건이 확보되지 못한 전국의 새뜰마을 사업지를 대상으로 국토부에서 공모 선정해 국토부와 부산시, 서구청, 후원기업이 힘을 모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대신4동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 사업은 2022년에 공모 선정됐다.시약샘터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42억 원(국비29, 지방비13)이 투입돼 서대신4동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설치, 위험석축 보강 도시가스 설치 및 보행로 정비, 텃밭 조성 및 공동이용시설 건립 등 ‘노후주택 정비 및 생활인프라 개선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부산 시민들의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이웃이 즐겁고 주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15분 도시와 연계한 새뜰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 연하심 기자 | 2023-03-26 18:55

부산현대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설명을 위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며, 이들은 각각의 소통 방식과 관심사를 가지고 미술관을 방문하고 있다. 2023년 첫 도슨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관람객 중, 어린이를 위한 도슨트로, 어린이의 의사소통 특성을 고려해 운영한다.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는 《포스트모던 어린이》 전시와 연계해 단순히 전시를 보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가 사용하는 용어와 내용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도록 구성해 도슨트를 제공한다.올해 부산현대미술관 교육 서포터즈로 선발된 5명의 도슨트가 어린이의 능동적인 전시 이해를 위해 어린이의 경험을 전시와 연계해 질문, 스토리텔링, 활동지 등의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담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5명 도슨트의 각기 다른 전시 해설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전시를 바라보며 어린이의 이해 속도에 맞추어 일방적인 정보 제시가 아닌 작품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어린이 대상 도슨트는 다가오는《포스트모던 어린이》 2부와 2023년 하반기 개최되는 어린이 대상 생태 주제 전시《노래하는 땅》과 연계하여 여러 형태의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할 예정이다.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재미있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여 소중한 예술 경험으로 기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시 | 이경 | 2023-03-24 16:5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세미나실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음식(B-FOOD) 레시피 개발은 국제행사 등 만찬에 활용할 부산 음식이 부족하고 한식에 편중돼, 부산 음식의 특색을 살린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자 전문가 자문 등 논의를 거쳐 구상된 사업이다.이 사업은 부산 향토음식과 식재료를 담을 뿐 아니라 부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코스요리 레시피를 개발·보급해 부산 음식의 브랜드화와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 활성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시의 복안이다.부산음식(B-FOOD) 레시피 개발사업으로 전채요리, 주요리, 디저트, 찬품 4가지 분야에서 30여 종이 만들어지며, 이를 만찬 9코스, 오찬 5코스, 조찬(3첩반상) 코스요리로 구성할 예정이다.시는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지난 2월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씨를 포함한 미식 전문가와 분야별 셰프 등 6명으로 구성된 레시피 개발팀을 꾸려, 지역 식재료 현장 조사, 사례연구 등을 진행했다.오늘 착수보고회는 레시피 개발팀이 그간 사전 조사·연구 등을 통해 도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추진 방향, 레시피 개발 음식, 음식에 담길 스토리 등을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호텔 셰프, 개발팀 등 참석자들이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며 완성도 높은 레시피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부산음식(B-FOOD) 레시피 개발은 셰프,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군을 대상으로 시식·평가 과정을 거쳐 5월 말 완료된다. 완성된 코스요리는 외부 시식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행사장, 외식업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매체를 통한 홍보와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레시피를 보급할 계획이다.시는 새롭게 개발할 ‘부산 음식(B-FOOD) 레시피’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등에 부산 공식

부산시 | 이경 | 2023-03-24 16:5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월 23일에서 4월 25일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2023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이하 KNBC)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스페셜티 커피협회(이하 SCA,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스페셜티 커피협회 한국챕터(SCA한국챕터)’와의 업무 협의를 거쳐 2023 KNBC가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게 되었다.SCA에서 주최하는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KCC)’은 총 6가지 종목으로 구성되며, 이 중 가장 중요도 높은 KNBC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총 12잔의 음료 제조를 15분 동안 시연하는 종목이다. 2023 KNBC 우승자는 올해 6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이번 대회에는 SCA한국챕터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행사인 ‘스카마켓(SCA Market)’과 함께 열려 ‘커피도시 부산’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커피 분야의 많은 대회가 있지만, 그중 가장 권위 있고 관심을 많이 받는 대회인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한국 대표 선발전인‘2023 KNBC’를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로 커피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부산이 커피 문화도시, 커피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 이경 | 2023-03-24 16:53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상임대표 백명기)은 내일(25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해 시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응원콘서트이자 시민참여 행사다.특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유치 열기를 모으기 위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개개인별 나눔과 배려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에 나선 것이라 행사의 의미가 더욱더 뜻깊다.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백명기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 상임대표, 박성환 시민참여연합 상임의장, 일반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식전공연(엑스포 홍보영상 송출 및 북연주 등) ▲ 대회사 및 축사 ▲ 응원구호제창 및 퍼포먼스 ▲ 기념촬영 ▲ 축하공연(성악, 합창단, 난타공연 등) ▲ 웃음코미디 ▲ 다함께노래 ▲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응원구호제창 시간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화이팅! 함 해보자! 됐나? 됐다!”로 1,600여명의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의지를 지역적 방언을 사용해 염원을 표현한다.그리고, 2030세계박람회가 올림픽, 월드컵에 이은 세계 3대 국제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는 단순한 퍼포먼스로 형태의 연출이 아니라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인기가요, 마술, 성악공연, 합창단·장구공연, 웃음코미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바쁜 일상에 활력솔를 불어넣어 주면서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 시간이 마련돼 있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이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겨볼 특별한 선물과 추억을 함께 선사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성적인 호응 덕분에 2030세계박람회 준비과정에서부터 부산이

부산시 | 이경 | 2023-03-24 16:5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한-토고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방한한 토고 고위급 인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전방위적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한-토고 외교장관회담」은 한-토고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정무·경제 관계, 개발협력, 기후변화, 한반도 지역 정세,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요청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어제(23일) 외교부 주최로 개최됐다.시는 이를 계기로 방한한 로베르 뒤세이 외교장관 등 토고 고위급 인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먼저, 시는 부산에 도착한 토고 고위급 인사와 북항홍보관으로 이동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 일원을 함께 둘러보며, 부지 현황과 시설 조성 계획,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준비사항 등을 설명한다. 특히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박람회 개최 최적지인 부산의 매력을 호소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어서, 웨스틴조선 호텔로 이동해 환영오찬을 개최한다. 환영오찬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하며, 시는 이 자리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서 준비된 ‘부산’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7박 10일간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귀국한 박형준 부산시장도 토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쉴 틈 없이 적극적인 유치 교섭활동에 나선다.박형준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로베르 뒤세이 외교장관 등 방문단과 면담을 가진다.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 부산시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강력한 의지와 그간의 홍보 활동,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의 부산의 역량 등을 알리며, 토고의

부산시 | 이경 | 2023-03-24 16:52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에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우리 문화재 체험」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우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은 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천동고분군 출토 가야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특별사진전 연계 체험 및 ▲문화재 공연으로 구성됐다.3, 6월은 을 주제로, 슈링클스·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이 그려진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4, 5월은 특별사진전 연계 을 주제로 19세기 말 사진 인화 기법을 체험해보며, 7월에는 부산시 시도무형문화재 공연단의 공연이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10월은 을 주제로, 복천동고분군 출토 보물 디자인을 활용하여 나만의 보물 컵을 제작해본다.참가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익숙한 가야유물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가야유물을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라며, “우리 박물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여유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시 | 이경 | 2023-03-24 08:06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을 앞두고 제1주력시장인 일본 및 중화권을 대상으로 K-pop 아이돌과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하는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이하 내돌투어)를 제작해 ‘비짓부산패스’ 홍보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비짓부산패스’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3월 현재 4천여 장이 판매되었다. 패스 한 장(24시간 권/48시간 권)만 구입하면 추가결제 없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F&B(Food&Beverage) 등 주변의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는 등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 있다.우선 일본을 대상으로 오늘(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돌투어”(일본편)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초롱, 보미가 일본인 인기 인플루언서 오누마 루이의 부산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선다. 출연진들은 외국인 전용 비짓부산패스 구매방법부터 가맹점 입장방법 등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특히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무료가맹) ▲부산엑스더스카이(무료가맹) ▲요트탈래(할인가맹) ▲더베이101 카페싸이드(할인가맹) ▲해운대 선물가게(할인가맹) 등 일본 2030세대의 인스타그램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비짓부산패스 가맹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프로그램은 3월 23일과 30일, 각 15분씩 총 2회에 걸쳐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케이팝 관련 콘텐츠 채널, 구독자 196만 명)에 일본어 자막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영상에 대한 감상평 이벤트를 비짓부산패스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29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10명에게는 ‘에이핑크 싸인 CD’를 제공한다. 본편 영상 공개 이후에도 감

부산시 | 이경 | 2023-03-24 08:05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분야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해 「부산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부산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역 주력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호경기에도 구인난이 심각한 조선·기자재업과 코로나19 위기를 지나 회복세에 들어섰음에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마이스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업종 선정부터 사업 확정까지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 일자리 전문가, 관련 업계 등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취업 유인을 위한 ▲‘부산형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기업 채용 촉진을 위해 지원하는 ▲‘부산형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으로 구성된다.부산형 내일채움공제 : 취업 후 1년 근속한 근로자 대상 600만 원 자산 형성 지원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 올해 3월 1일 이후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 또는 관광·마이스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업종별 ‘부산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정규직 취업 후 1년간 근속할 경우 근로자 본인 납입금 150만 원에 고용부와 부산시 지원금 450만 원을 더해 총 600만 원(본인 납입금에 대한 이자 별도)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조선·기자재업 내일채움공제 사업 신청 희망자는 부산상공회의소 일자리매칭플랫폼(www.bcci.or.kr/job/)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광·마이스업 내일채움공제 사업 신청 희망자는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신청

부산시 | 이경 | 2023-03-24 08:0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후 4시에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주)원티드랩(서울 송파구 소재),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인재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오늘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이사,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원티드랩은 2015년 설립된 후 현재 300만 구직자와 2만여 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매칭 채용 플랫폼 ‘원티드’를 비롯해 커리어 교육, 프리랜서 매칭, HR(Human Resources)솔루션* 등 다양한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HR솔루션 : 기업이 인력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기술을 가르키는 포괄적인 용어이번 업무협약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수료)생의 취업역량 강화 및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의 인재매칭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디지털 전문인력 수요가 있는 우수기업 채용지원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부 내용을 보면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수료)생을 원티드랩의 취업 모니터링 시스템에 등록을 협조한다. ▲원티드랩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원티드랩 플랫폼 기업에 채용되는 경우 채용된 교육생에게 특별장려금 1백만 원 지급하고, 부산시 프로젝트에 참여 후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수료)생을 채용하는 부산기업에 채용수수료(채용청년 연봉의 7%)를 면제하는 등 각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한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는 부산시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역외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사업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소프트웨어(SW) 인력수요 급증에 따라

부산시 | 이경 | 2023-03-24 08:0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1일 체온계, 혈압계, 혈당계, 산소포화측정기 등 총 4천8백만여 원 상당의 생체측정장비 4종을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부한 4종의 생체측정장비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구입한 장비다. 시는 정부방침, 일상회복 등으로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 중 미사용한 장비를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에 활용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생체측정장비 중 체온계, 혈압계, 혈당계 3종은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협회를 통해 부산 시내 노인복지관 등 35곳에 배부돼 방문·입소 어르신들이 자가건강진단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산소포화측정기(전동식호흡보호구 포함)와 같은 전문의료기기는 부산의료원, 노인병원 등의 의료기관에 배부돼 시민들이 호흡기 관련 진료를 더욱 다양하고 세밀한 방식으로 받아볼 수 있게 했다.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불용 처리될 생체측정장비에 새로운 활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과 부산시민의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구입한 생체측정장비 중 이미 개봉하거나 사용한 제품은 수요조사를 거쳐 부산시 공무원들에게 배부된다. 이를 통한 자원순환 실천으로 저탄소 그린도시를 조성할 뿐 아니라,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부산시 | 이경 | 2023-03-22 20:47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지역대중음악 육성 및 창작자 지원, 프로야구를 통한 시민의 문화콘텐츠 향유, 그리고 지역콘텐츠 산업 지원을 위한 ‘드림 오브 그라운드(DREAM OF GROUND)’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8 부산문화콘텐츠 발굴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기체결(부산시↔롯데↔진흥원)‘드림 오브 그라운드(DREAM OF GROUND)’ 공모전은 부산, 청춘, 꿈, 열정 등을 주제로 하는 롯데자이언츠의 새로운 ‘구단 응원가(음원)’와 ‘구단 브랜드필름(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과 롯데자이언츠를 사랑하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22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제에 맞는 2분 이상의 응원가 또는 2분 내외의 브랜드필름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응모작 중 자체 평가를 통해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음악창작소)이 응원가에서 대상 1곡과 우수상 2곡을, 롯데자이언츠가 브랜드필름에서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는 2023 시즌 티켓, 롯데자이언츠 유니폼과 상금 300만 원이, 우수상 수상자에는 2023 스카이 박스 이용권, 유니폼과 상금 1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특히, 수상 응원가에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음악창작소)에서 시설과 장비, 엔지니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음원 제작도 지원하며, 또한 수상 응원가와 브랜드필름 모두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응원가와 브랜드필름으로 활용된다.이번 공모전의 최종 결과는 5월 19일에 발표되며, 수상 응원가와 브랜드필름은 2023 정규시즌 홈경기부터 송출 및 방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www.musiclabbusan.com)와 롯데자이언츠(www.giantsclub.com)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부산시 | 이경 | 2023-03-22 20:47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에 부산시열린행사장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지원을 위하여 열린행사장 내 보유 물품에 대하여 ‘자선 경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매에 출품된 모든 물품을 사전에 현장에서 직접 보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3.24.~3.30.)와 본 경매행사인 ‘하우스 세일’(3.31.)로 진행할 계획이다.경매 진행은 자선경매 취지에 공감한 ‘대한민국 1호 미술품 경매사’ 박혜경 대표[(주)에이트 인스티튜트]가 재능기부로 맡아주기로 했다.주요 경매 물품으로는 1980년대 대통령 지방 숙소 및 시장관사 당시에 사용하다가 현재까지 보관 중인 엔틱가구, 샹들리에, 미술작품 등 총 130여 점과 이번 경매를 위해 부산지역 미술관 및 갤러리 등에서 기부받은 미술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눈여겨볼 경매 물품에는 ▲대통령이 직접 사용했던 엔틱 미용 의자 ▲독일 명품 가구 브랜드 ‘히몰라’의 확장형 가죽 식탁 세트 ▲대리석 샹들리에 조명 ▲근·현대 미술작품 5점 등이 있다.자선 경매행사에 앞서 진행하는 프리뷰 전시 기간에는 그간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열린행사장 내부시설을 체험하면서 경매에 나오지 않은 식기류나 실내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어서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본 경매 행사인 ‘하우스 세일’에는 원활한 경매 진행을 위하여 프리뷰 전시 기간에 열린행사장을 방문하여 출품작에 대한 응찰등록신청서를 제출한 10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자선 경매행사를 통해서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할 계획이다.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40여 년간 대통령 지방 숙소 및 시장관사로 사용했던 공간의 역사와 숨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물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이 튀

부산시 | 이경 | 2023-03-22 20:45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뜨거운 열망과 의지를 표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를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현지실사 일정에 맞춰 엑스포 유치 붐업의 일환으로 부산이라는 도시의 우수성과 대규모 행사 개최 역량을 보여주는 이벤트로 기획되었으며, 부산의 매력 어필과 동시에 범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어 유치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보 열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는 기존에 광안리, 해운대, 남구 3곳에서 연출되는 ‘부산불꽃축제’와 달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만 펼쳐지며, 차별화 포인트로는 ▲음악과 드로잉 영상을 통한 유치기원 메시지 전달하는 영상 내레이션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 피날레와 2030엑스포 부산 대형 문자 불꽃 퍼포먼스 ▲광안대교 조명과 불꽃, 멀티미디어시스템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불꽃연출 등의 전략을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사전행사인 ▲불꽃 토크쇼, ▲축하공연, ▲유치기원 카운트다운과 본 행사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 순으로 진행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 토크쇼’(19:30~20:10)에서는 장내 스피커를 활용한 라디오 형식으로 엑스포 관련 홍보 및 시민사연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엑스포와 관련된 에피소드 등 사연을 소개하고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불꽃 토크쇼 내 식전 분위기 고조를 위한 예고성 불꽃이 3회에 걸쳐 시연될 예정이다.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밴드 ‘카디’의 ‘축하공연’(20:10~20:25)을 통해 불꽃쇼 전 장내 열기를 더하고, ‘유치기원 카운트다운’(20:25~20:30

부산시 | 이경 | 2023-03-22 20:44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그간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생활문화로 정착시켜 왔으며, 더 나아가 기후변화시대 탄소중립 생활화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올해 박람회는 「치유와 반려! 도시농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인간과 식물, 동물이 함께 공존하면서 치유하고 자연과 도시를 하나로 이어주는 도시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만나는 장으로서 주제를 담은 특별관과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기획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도시농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농업, 치유농업 정책 워크숍이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반려식물 가꾸기, ▲반려동물 집밥만들기, ▲생활원예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채소 쿠킹클래스, ▲채소 모종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와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농업에 대한 풍성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 이경 | 2023-03-21 18:37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0일) 오전 10시 30분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다관왕을 배출한 부산광역시 스키선수단을 국제의전실로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에서 분산 개최됐던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부산시 스키선수단은 ▲크로스컨트리 종목 이의진 선수(부산시체육회)가 4관왕 ▲허부경 선수(부산진여고)가 3관왕, ▲알파인 종목 강영서 선수(부산시체육회)가 3관왕을 하여 다관왕을 배출해 금메달 총 10개를 모두 스키 종목에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부산시가 16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하고 역대 최다 메달 개수인 총 35개를 따내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날 자리에는 다관왕 선수인 이의진, 허부경, 강영서 선수를 비롯하여 김무성 부산스키협회 회장, 윤설호 부산시체육회 실업팀 감독, 그리고 김무성 부산스키협회 회장의 노력으로 지난해 창단되어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광남초등학교 스키부 선수단이 대표로 참석했다.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리적으로 훈련이 어려운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동계체전에서 꾸준히 효자종목 노릇을 하고 있는 스키 종목이 이번 대회에서는 3명의 다관왕까지 배출했다.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의 주역이 된 스키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우리 시나 체육회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새로 창단한 광남초등학교 스키부 꿈나무 선수들에게도 앞으로 좋은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격려했다.한편, 부산시는 2018년 1월 스키실업팀(부산시체육회)을 창단한 이래 광역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 및 우수한 지도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 이경 | 2023-03-21 18:36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늘(21일)부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먼저, 시는 ▲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 ▲ 낙동강 기획전시 ▲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낙동강,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1부 기념식에는 물환경보전 유공자(11명)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지는 2부 토론회에서는 ▲ 낙동강 수질개선과 물이용부담금 강연(부경대학교 김창수 교수) ▲ ‘취수원 다변화’ 추진현황 강연(부산연구원 백경훈 선임연구위원)과 ▲ 맑은 물 확보를 위한 지역발전 상생방안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낙동강 기획전시는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 낙동강 변천사 및 하구 전경 사진 ▲ 낙동강 생태표본(조류·어류) 등 50여 점이 출품되며, 이를 통해 취수원인 낙동강의 중요성과 맑은 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부산시 물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는 오늘(21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된다. ‘세계 물의 날’ 관련 게시물에 있는 퀴즈 정답과 물 절약 실천 댓글을 달면, 참가 시민 중 3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부산시 상수도사업

부산시 | 이경 | 2023-03-21 18:35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자유시민부산연합(상임대표 강도용)은 오늘(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미래세대들에게 가장 큰 선물일 될 2030세계박람회를 위해 실버 서포터즈를 자처한 부울경 시민 600명이 뜻을 모으는 자리다.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강도용 자유시민부산연합 상임대표, 김진수 자유민주애국단체전국협의회 상임의장, 강동호 자민총 울산의장, 부울경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식전공연(엑스포 홍보영상 송출, 관악단공연) ▲ 축사 및 환영사 ▲ 구호제창 ▲ 실버 서포터즈 선서문 낭독 및 대표단 위촉(서포터즈 공동대표 : 최인천, 한선심) ▲ 축하공연 ▲ 만세삼창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구호제창 시간에는 참석 부울경 시민 600여 명이 한 목소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유치 응원 구호를 제창하며 유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대한민국 각계각층 힘을 합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하자!** 2030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하여 획기적인 부산발전을 이룩하자!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자유시민부산연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라는 명운이 달려있는 중요한 해인 올해를 맞아 다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새해맞이 2030거리캠페인과 유치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위촉한 600명의 실버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앞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환영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유치 붐업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되는 실버 서포터즈 600명은 부산 시민들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라 울산, 경남 등 3개 시도 시민들로 구성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단순히 부산만의 지역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이끌 메

부산시 | 이경 | 2023-03-21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