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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3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성당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과 교통사고 30%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와 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이번 무상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되며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추교정)의 전문 정비 요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브러시와 각종 전구(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이 밖에도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여행 전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손문철 기자 | 2023-03-26 19:01

대구시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실질적인 보상으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시민들이 가입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대구시는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상가, 공장,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여 빠른 피해 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제도이다.풍수해보험의 대상 재해는 태풍, 호우, 대설,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개 유형이 있고, 가입대상은 주택소유자·세입자, 온실소유자, 소상공인(상가·공장)이다.또한,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 가입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70% 이상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주택 80㎡ 기준 정액보상의 1년 총 보험료가 43,900원이고 그중 70% 정부지원을 받는다면, 자부담 13,170원의 보험료(연 1회)만 내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2023년부터 풍수해보험 가입을 기존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6개 보험사에서 메리츠화재보험이 추가돼 7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주택 세입자동산(가재도구)에 대해 보험가입금액 산출기준 적용비율을 상향(90%→150%)하고 침수피해 시 보험금 지급기준을 상향(50% 증액)했다.풍수해보험에 대한 가입 등의 안내는 구·군 재난담당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풍수해보험은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단이며,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시민들께서도 서둘러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실질적인 보

대구시 | 손문철 기자 | 2023-03-26 19:00

대구시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지구촌 육상인들의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2023토룬(폴란드)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에 홍보단과 선수단을 파견했다.지난해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치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와 홍보를 위해 2023토룬세계실내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에게 2026대구WMAC대회를 홍보하고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홍보단은 주경기장에 3월 22일(수)부터 3월 29일(수)까지 홍보부스를 설치해 토룬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참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또한 한류문화의 신시장으로 떠오르는 폴란드의 열기에 부응하고자 홍보부스에는 참가한 현지인 및 선수들에게 한복입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전통음식(약과) 시식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3월 23일(목) ~ 24일(금) 양 일간에는 세계육상연맹(WMA)회장 마깃 중만, 실무부회장 린 쉬커트, 경기부회장 알란 벨 등 관계자 8명과 2차례의 WMA 임원 간담회를 통해, 2026대구WMAC의 추진상황과 대회 계약서, 현장실사, 경기 용기구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3월 25일(토) 개막식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폼으로 홍보단 및 선수단이 함께 참가했으며, ‘Let’s go to Daegu in 2026’으로 전 세계 선수들에게 2026대구WMAC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 모두의 갈채를 받았다.이찬균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2026대구WMAC대회의 완벽한 개최를 위해 마깃중만 회장 등 임원진과 내실 있게 협의했으며, 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에 유럽국가의 참여 열기가 높은 만큼 2026년 대구대회에 유럽 마스터즈들이 많이 참여토록 홍보활동을 했다”라고 말했다.한편,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75년 8월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대회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대구시 | 손문철 기자 | 2023-03-26 18:59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7월 1일부터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확대한 ‘어르신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5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대구시는 지난 24일(금) 대구시의회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미 충남, 제주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내버스에 대한 무임승차를 실시하고 있지만,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아우르는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교통 지원사업은 이번에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이 사업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민선 8기 공약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공경과 예우 차원에서 실시함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대구지역은 도시철도(3개 노선,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8%)보다 시내버스(119개 노선, 수송 분담률 18%)가 많이 이용되고 있음에도 그동안 어르신 무임승차 혜택은 도시철도만 가능해 사실상 도시철도 1~3호선 주변에 거주하는 일부 어르신만 혜택을 받는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번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사업 시행으로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122개 노선에 대해 어르신 무임 이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어르신 교통복지가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다.통합 무임교통 지원 대상은 올해 75세를 시작으로 해마다 1세씩 낮춰 2028년에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경산·영천 포함)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하기 위해서 어르신들께서는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올해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75세 이상(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며, 카드 종류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 있다.실물 카드는 5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께서

대구시 | 손문철 기자 | 2023-03-26 18:58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동호회 기획공연 프로그램 ‘생동데이’를 오는 3월 29일(수)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개최한다.(재)대구문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3월~1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생활문화동호회의 기획 프로그램 ‘생동데이’를 선보인다.‘생동데이’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공연을 발굴하고 실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생활문화센터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나의 삶 나의 무대’라는 자전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동호회 각자만의 개성 있는 무대를 직접 기획해 매력을 발산한다.공연은 밴드, 시낭송, 연극, 트럼펫 등 총 8팀의 생활문화동호회가 전문 기획자 2인(이상규, 장선주)의 컨설팅을 받아 직접 무대 연출부터 출연까지 전 과정을 참여하게 된다.특히 3월 29일(수)에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군위군의 통합을 앞두고 아름다운 상생 발전과 문화적 정서 통합을 위해 군위관광문화재단 협력형 생활문화 지원단체인 문화예술그룹 우진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예술그룹 우진은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으로 생동데이의 첫 문을 연다.이번 생동데이에 참여하게 된 생활문화동호회들은 “생동데이를 통해 우리 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공연 관람을 오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본부장은 “군위군 통합 첫해를 앞두고 문화적 교류를 위해 초청공연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구시 군위군 시민 모두 생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공연은 오는 3월 29(수)부터 12월 6일(수)까지

대구시 | 이경 | 2023-03-24 17:03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13기 입주작가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기획전 1부 ‘DAF+ARTIST(다파티스트) 프리뷰展’을 오는 4월 7일(금)부터 5월 28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한다.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2023년도 입주작가를 모집했으며 2월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김민제(설치, 입체) △김소라(회화) △미소(회화, 영상, 설치) △박두리(회화) △박지수(작곡, 영상) △신선우(회화, 설치, 영상) △원선금(설치, 비디오, 피지컬 컴퓨팅) △지알원(회화) △이혁(회화) △이혜진(회화) △임도(입체, 설치, 회화) △장하윤(회화, 설치) △정은아(조각) △홍보미(드로잉, 설치, 영상) 총 1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13기 입주작가들은 3월 입주 완료와 동시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뷰展을 위한 작업들을 진행해왔으며, 전시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레지던시 4,5층 복도라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그동안 작업해온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4층 복도에서는 김민제, 미소, 이혜진, 홍보미, 임도, 신선우, 지알원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김민제 작가는 석고로 만든 신발로 이루어진 ‘Good For Resell’을 통해 신발이 본연의 용도가 아닌 주식의 개념처럼 재테크의 용도로 활용되는 상황을 설치작품으로 표현한다. △미소 작가는 소수의 인원을 인터뷰하여 그들이 털어내지 못한 상실을 회화로 제작한 ‘타인의 상실’ 시리즈를 △이혜진 작가는 공간에 새겨진 시간의 흔적을 수집하여 제3의 공간으로 표현한 ‘산’ 시리즈를 선보인다. △홍보미 작가는 강원도 양구의 파로호를 걸으며 느낀 인간이 일방적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의문, 그리고 오히려 자연이 우리는 응시하는 문제에 대한 경험을 표현한 ‘파로호 걷기’ 등을 선보인다.△임도 작

대구시 | 이경 | 2023-03-24 17:02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본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역시 ‘DAC 문화가 있는 날’이 계속된다. 2023년 첫 문을 여는 ‘DAC 문화가 있는 날’에서는 ‘트리오 베아트리체’ 무대가 3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DAC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문화누림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진행된다.이 무대는 매년 수많은 예술가들이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역량을 갖춘 우수 청년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 기회를 연계해 지역청년예술가들이 열정으로 만들어진다.3월 DAC 문화가 있는 날에 꿈을 펼치는 트리오 베아트리체는 피아니스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첼리스트 김유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로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학구적인 레퍼토리와 내실 있는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서양문화 속에서 영원한 뮤즈로 등장하는 ‘베아트리체’의 이름을 따라, 그녀가 많은 예술인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듯 트리오 베아트리체 역시 청중들의 가슴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연주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매년 베토벤 피아노 전곡 트리오 연주 시리즈, 음악으로 만나는 인문학 시리즈 ‘베아트리체의 서재’ 등 테마가 있는 연주를 진행하며 젊은 연주자다운 도전정신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프로그램 줄리언 반스(Julian Barnes)의 장편소설 ‘시대의 소음’을 모티브로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들은 연주한다.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i Shostakovich)의 삶을 그려낸 ‘시대의 소음’은 예술과 생존 사이에서 양면적인 한 인간의 삶을 심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영화에서 많이 들어본

대구시 | 이경 | 2023-03-24 17:01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농촌지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꽃꽂이, 반려식물심기, 텃밭설계하기 등 다양한 농업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시키는데에 목적이 있다.‘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2021년 10월 1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체계적인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상호 협력했다.이에 2022년에는 관내 치매안심센터 6개소에서 치매어르신 및 가족 292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27회를 운영했고, 2023년도에는 지난 3월 23일(목) 남구 온마을사랑방쉼터에서 경증치매환자 10명과 함께 텃밭채소 활동을 시작으로, 우선 상반기에 신청한 4개소에서 11회 130명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하반기에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2022년 6개소 292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대상자에게 인지선별검사(K-CIST), 주관적기억감퇴(SMCQ), 단축형노인우울척도(SGDS-K)등 검사지를 활용해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인지선별검사 9% 향상, 기억감퇴 24% 감소, 노인우울감은 18% 감소하는 등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환자보호자 및 가족에 대하여도 우울증 감소, 부양부담지수 감소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오명숙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치유농업의 확산과 시민들의 관심도 증가로 인해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치유농업 활동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양질의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4 17:01

대구시가 ‘2023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10권은△ 성인 분야: 기록을 찍는 사람들(조현준·전민규),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혜남), 슬픔이 택배로 왔다(정호승) △ 청소년 분야: 죽이고 싶은 아이(이꽃님), 다이브(단요),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대구문예창작 영재교육원) △ 어린이 분야: 다정한 말 단단한 말(고정욱), 마음이 쿵! 떨어진 날(혜원), 왼손에게(한지원)이다.‘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독서환경 조성과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올해로 8회째 이어지고 있다.대구시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전 세대의 참여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세대별로 나누어 선정했으며 시민 선호도와 작품성·다양성·지역성 등도 고려했다.또한, 온라인 시민투표 과정에서는 지난해(664명) 대비 270% 증가한 총 1,833여 명의 시민 참여가 있었고, 올해의 책 10권 중 대구 지역 작가와 출판사 도서 작품이 4권 선정돼 지역 도서와 출판산업 활성화에 일조할 전망이다.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오는 4월부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과 시내 대형서점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교보문고(대구점, 칠곡센터), 영풍문고(대구역롯데점)에서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오는 4월 21일(금)에는 세계 책의 날(4/23)을 맞이해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선정도서 선포, 북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책들로 구·군 작은도서관 및 초·중·고 독서동아리별로 독서릴레이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rdquo

대구시 | 이경 | 2023-03-24 08:12

대구시와 시민건강놀이터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고자 4월 1일(토)부터 한 달간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이용한 ‘건강을 채우다. 1일 7,500보’ 함께 걷자, 대구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참가신청은 3월 27일(월)부터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 후, 앱 하단 챌린지탭의 해당 이벤트를 선택하여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시작된다.이번 걷기 행사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월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 15만 보(1일 7,500보 인정)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https://www.dghealth.or.kr) 및 전화(☎ 1688-2998)로 문의할 수 있다.대구시는 2021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의 실천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21,035명의 대구 시민이 참여하였다.특히,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 감소 및 비만 예방을 통한 각종 만성질환 발병위험 감소 효과가 있으며, 우울증의 위험을 낮추고 수면의 질을 높여 정신건강 증진 및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2020년)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따뜻한 봄날에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의 생활화로 많은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관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4 08:11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구 청년정책과 다양한 지역 정보를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하여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취업·창업·프리랜서 활동 등 귀환 경로별 지원 및 주거지원을 통하여 출향 청년이 귀환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총 90명의 타 지역 청년이 귀환 경로별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1명이 주거지원을 통해 대구에 정착했으며, 약 2,000명의 청년이 대구 귀환에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받았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과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구 소식, 채용 공고, 창업 프로그램, 공모전, 공연·전시, 맛집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귀환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각 분야의 멘토들이 상담을 진행한다.취업편에서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지역 기업 채용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며, 참여 기간 동안 숙박비와 교통비 등 활동비를 제공한다.창업편에서는 스타트업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과 지역의 창업 생태계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디어 공유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3팀)에게는 창업지원금(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프리랜서편에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 창업기업과 IT·디자인 분야에 역량이 있는 타 지역 청년을 매칭하고 협업 과제 수행 기간 동안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귀환 경로별 지원을 통해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지역의 공공기관 사택을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여 주거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대구창업허브’(https://startup.daeg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청년정책과(☎053)803-2963)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팀(☎053)759-9657)으로 문의하면 된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출향청년들이 대구로 돌아와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4 08:10

로컬N아트 프로젝트는 지역 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 창작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찾는 프로젝트이다. 2023년의 키워드는 ‘대구’와 ‘영화’이며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와 협력해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 ‘영화로운 대구’는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독립영화’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바탕으로 대구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영화 속 이야기뿐만 아니라 한 편의 영화 제작을 위한 감독과 배우, 스태프 등 영화 밖의 이야기를 조명하고자 한다.스페이스 1에서는 독립영화 연대기를 살펴보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배우와 영화감독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영화 촬영장에서 사용되던 소품과 당시의 생생함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사진을 전시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한다. 또한, 관람객 참여 공간으로 포토존이 마련된다.스페이스 2, 3, 4에서는 대구를 중심으로 로케이션 된 여섯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시각 예술가 4인이 각각 상영작을 감상하며 느낀 감정을 토대로 새롭게 재해석한 미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2023 로컬N아트 프로젝트 ‘영화로운 대구’를 통해 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 거리는 독립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상영시간 40분 내로 제작된 단편영화가 프로젝트 기간 중 상시로 상영된다. 영화 속 누군가의 이야기는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며 시민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2 20:58

이번 공연에서는 깊은 사색을 음악으로 펼쳐내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함께 독일 낭만음악의 정수인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인다. 또 체코 출신의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가 민족적 색채로 강한 매력을 어필하는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독일 관현악의 숨은 강자, 밤베르크 심포니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인구 7만의 도시, 밤베르크를 기반으로 1946년에 창단된 정상급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심포니가 3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7년 만의 내한공연을 예정하고 있다.77년 역사의 밤베르크 심포니는 2차 세계 대전 종료 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독일로 이주한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처음 결성되었고, 요제프 카일베르트, 오이겐 요훔 등 역사적 마에스트로들이 초기 예술감독을 맡아 악단을 이끌며 단숨에 독일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부상했다.밤베르크 심포니와 지휘 명장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의 첫 내한이었던 2016년 내한 공연에서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브루크너 교향곡을 이틀간 선보이며 관록의 독일 교향악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체코 출신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와 사색의 피아니스트 김선욱이번 공연에서는 2016/17 시즌부터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다섯 번째 상임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가 지휘봉을 잡는다.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등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체코 출신의 지휘자 흐루샤는 밤베르크 심포니와 역사적 궤를 함께하며 악단의 역사적 뿌리와 현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협연에는 피아니스트로, 지휘자로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음악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함께해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인다. 깊은 사색을 연주로 펼쳐내며 매 무대마다 더욱 넓은 차원의 음악을 제시하고 있는 김선욱이 선보일 2023년의 슈만은 얼마나 더 크고 넓은 세계를 품고 있을지 기대되는 공연이다.체코와 독일의 색채를 짙게 담은 교향악과 협주곡이번 공연에서는 민족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대구시 | 이경 | 2023-03-22 20:56

대구·경북 거주 및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3월 14일(화)부터 3월 29일(수)까지 온라인접수(https://naver.me/FIYaYxeW)로 지역청년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상담 문의처 : 1899-7083, 053-355-4530(청년여행작가캠퍼스 사무국)교육과정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문화예술관광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며, 문화예술 및 관광의 이해, 사진영상의 이해, 여행글쓰기 기술, 출판 특강, 여행출간 노하우, 출판원고 첨삭지도, 현장실습 탐방 2회(경남 통영, 대구 달성군), 낭독 북콘서트 및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여행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여행작가 변종모(‘함부로 사랑하고 수시로 떠나다’ 외)와 안시내(‘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외)가 초대 강사로 나선다.12회차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졸업장 수여, 여행 도서집 공동발간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교육생들이 직접 쓴 여행에세이를 발표하는 낭독북콘서트 및 캘리그래피 전시회로 본 교육은 마무리된다.아울러 발간된 공동 여행에세이집은 공공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졸업한 청년여행작가들은 SNS 여행작가 서포터즈 운영, 대구관광 크리에이터, 청년여행작가 교육보조강사, 지역언론사 여행에세이 연재, 지역관광콘텐츠 신규 발굴 등 대구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청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기록한 여행이야기를 지역 관광 콘텐츠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가 크다”라며, “제3기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 캠퍼스 운영을 통해 우수한 신규 여행작가를 배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2 20:54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정신적 어려움은 혼자 이겨내기 어려운 부분이며 정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우선 필요한 것으로, 대구시는 시민이 정신건강 상담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마잇따 카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67개소에서 2023년에는 80개소로 확대한다.2022년 마잇따 카페를 통해 1,255명이 온라인 자가건강진단 후 온라인 등 상담을 받았으며 대면 상담은 219명이 카페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와 진행하였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치료를 연계했다.생활터 인근 카페의 편안한 환경과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고, 전문적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마잇따 카페에서는 시민에게 ‘마음 검진 QR 굿즈’를 제공해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가검진 결과 확인 후 사전 예약 등으로 카페 대면 상담이 이루어지는 중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카페 대면 상담은 마잇따 카페 4개소에서 무료로 수요일에 운영한다.상담 예약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dgmhc.or.kr) 또는 전화(053-256-0199)로 신청 가능하다.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엔데믹 블루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민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1 18:43

3월의 따뜻한 봄기운을 타고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개화했고 곳곳에서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있다. 매년 초봄 벚꽃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짧은 만큼 더 기다려지고 설레게 한다.기상자료 등에 따르면 대구의 벚꽃은 평년보다 일찍 개화하여 3월 마지막 주쯤 만개할 것이나, 팔공산 등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 또는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만개하는 시기가 도심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을 것으로 보인다.도심 내 주요 벚꽃길로는 지저동 벚꽃터널(화랑교~공항교), 두류공원로, 수성못 산책로, 꽃보라동산(산격청사 일원), 현충로(앞산네거리 일원) 등이 있는데, 출·퇴근길에 쉽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피 한 잔과 함께 간단히 산책할 수 있는 힐링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도심에 조금 떨어진 곳으로는 팔공산 순환도로, 옥포로 용연사 벚꽃길, 헐티로(가창댐 일원), 달창저수지 주변의 수변 둘레길 등이 있어 주말에 부담 없이 바람 쐬며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돌아온 봄의 전령사 봄꽃이 가득한 ‘봄내음길’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1 18:43

대구시는 2021년 10월,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와 휴게소 음식의 지역적 특화와 대구 10미(味)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맛집 벤치 마킹과 시범 영업을 거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그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올해 3월부터 점심시간대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하이샵(휴게소 내 매장)에서 K트롯 ‘대구의 맛’의 음원을 송출하고 있다.이경재 칠곡휴게소(서울방향) 소장은 “따로국밥을 비롯한 대구 10미(味)가 칠곡휴게소 매출액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휴게소 이용객들이 K트롯 ‘대구의 맛’을 점심시간대에 들으면 대구 10미(味)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향후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구 10미를 판매하고 있는 전국 16개소에서 K트롯 ‘대구의 맛’을 들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사)대구광역시 가수협회 영남중앙회(회장 김명진)도 K트롯 ‘대구의 맛’을 통한 대구 음식 홍보에 두 팔을 걷어 올렸다. 대중음악의 본향인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차원에서 3월부터 운영 중인 ‘지역 가수 및 가수 지망생을 위한 보컬 전문 기술 및 인성 함양’을 위한 노래 교실에서 K트롯 ‘대구의 맛’을 주요 곡목 중 하나로 선정했다.< (사)대구광역시 가수협회 노래 교실 >○ 일 시 :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4시 (월 3~4회 정도)○ 장 소 : (사) 대구광역시 가수협회 내 강의실○ 대 상 : 지역 가수 및 가수지망생 약 20명 정도○ 강사명 : 이재인○ 주최·주관 : (사) 대구광역시 가수협회 영남중앙회이에 대해 대구광역시 가수협회 영남중앙회 김명진 회장은 “대구는 누가 뭐라고 해도 대중음악의 본향이다. 그런 차원에서 대구의 노래인 K트롯 ‘대구의 맛’을 만들어 준 대구시에 감사하며 우리 협회도 노래 교실의 곡목으로 선정하는 것뿐만

대구시 | 이경 | 2023-03-21 18:42

이날 기탁식에는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집수리사업: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후불량주택의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등 필수시설 개보수(호당 400만 원 내외 지원)‘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누적 2,000호 수리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고, 지난해에는 현금후원 206백만 원, 현물후원 14백만 원의 모금 성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06세대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85년 설립한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에 역점을 두고, 1994년부터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했고, 지난 2월에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이재민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대구시에서도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 이경 | 2023-03-21 18:41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3.18.~3.24.결핵예방주간)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법’에 따라 지정해 기념한 것이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그동안(2020~2022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소규모로 개최했으나 유행 상황이 완화돼 3년 만에 대규모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한다.‘결핵 안심 건강한 대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구·군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권역 호흡기질환전문센터 및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1년 1회 결핵 검진’을 주제로 ‘결핵 예방 OX 퀴즈’, ‘언제 손을 씻어야 할까요, 스티커 붙이기’, ‘기침 예절 시연’ 등 퀴즈, 게임을 활용해 시민들이 결핵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또한 이동 검진차량(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을 통해 현장에서 흉부 X-선 촬영 등 무료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건강부스 운영을 통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상담, 치매 검진(구군 보건소), 호흡기 질환 상담(권역 호흡기질환전문센터) 및 올바른 손 씻기 교육(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부스도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결핵 환자 발생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사전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대구

대구시 | 이경 | 2023-03-20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