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7건)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지원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오전 광산구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서 ‘간편한 아침한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시작에 나섰다.민선 8기 핵심 사업인 ‘간편한 아침한끼’는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으로, 광주시는 식사를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복지 증진은 물론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위기 속 근로자들의 경제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주시가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근로자들은 ‘간편한 아침한끼’에서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절반 가격(3000원 상당)에 구매할 수 있다. 근로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일정 수량 이상을 전날까지 주문하면 배달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 수요 등을 파악해 김밥 등 간편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고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다.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용빈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시의회 의원, 하남산단관리공단, 하남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 및 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간편한 아침한끼’ 샌드위치 등을 먹으며 근로자 조식지원사업과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이야기 하고 ‘노사상생도시 광주’의 의미를 더했다.럭키산업 근로자인 김준희 씨는 “일찍 출근하는데다 혼자 살고 있어 끼니를 거르는 때가 많았다”며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자주 이용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최봉규 천일산업 대표이사는 “민선 8기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며 “근로자 복지는 물론 사업장 작업 능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광주시에서도

광주시 | 윤채홍 | 2023-03-27 17:14

광주 문화기관들이 ‘미술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광주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광주미술문화를 선도하는 12개 기관·단체·협회·학계와 100여 명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를 출범했다.이날 행사에는 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 광주문화재단, 미로아트센터, 소촌아트팩토리, 광주미협, 광주민미협, 광주박물관미술관협회, 건강한 미술생태를 위한 화랑모임, 전남대 예술대학,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광주미술관회 등 광주의 미술인들이 모여 미술도시광주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 발족은 지난 9일 준비모임에 이어 17일 1차 회의를 통해 미술도시광주를 향한 민관협치회의 발족과 상생협약에 뜻을 모으면서 출발했다.미술도시광주 민관협치회의는 매달 두 차례의 정례모임을 통해 미술도시광주를 위한 전략 수립과 사업방안, 실행계획을 세운 후 미술도시광주의 정책비전 창출과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도시광주 정책을 추진하는 앞걸음 기관으로서 미술과 함께 시민의 문화를 증진하는 정책수립과 사업을 추진하는 구심점이 되기로 했다.미술문화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문화예술전통과 광주민주정신을 문화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창설된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와 광주를 아우르는 시각문화 발원지로서 꾸준히 도약하여 동시대 미술, 미학적 담론과 철학을 새롭게 제시하는 미술도시의 선봉에 서기로 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예술가는 창작하면서 행복하고 시민은 문화와 함께 행복한 광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타 장르와도 상생하여 공진해나가기로 발의했다.‘미로아트센터’와 ‘소촌아트팩토리’는 미술로써 지역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더하는 중심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고, ‘광주미협’은 2500명 회원과

광주시 | 윤채홍 | 2023-03-23 17:14

광주시가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등 민선 8기 주력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 투자유치에 나섰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서울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7기 수도권 경제투자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경제투자자문단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출향인사로 경제계와 법조계 유력인사 등으로 구성됐다.광주시는 이날 자문위원 10명을 새로 위촉, 수도권 경제투자자문단을 총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2년 간이다.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상시적인 경제동향 파악, 투자 의향 기업과 타깃 기업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한다. 광주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전략 수립과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류경선 ㈜아주디자인그룹 회장, 박주형 신세계 센트럴시티 대표,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한진현 법무법인 광장 고문, 신경렬 TY홀딩스 미디어담당 사장, 배용주 경찰공제회 이사장 등 15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민선 8기 시정 현안 공유, 광주시 미래 비전 전략, 투자유치 방향 등에 대한 제안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류경선 ㈜아주디자인그룹 회장은 “광주시가 세계적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덕망과 능력을 갖춘 자문위원들과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며 “광주에 애정이 큰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단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고향인 광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애정을 쏟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인공지능(AI)과 자동차를 양 날개 삼아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고자 한다. 산업을 키워 도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등 기쁜 소식도 연이어 들리는 만큼 광주의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핵심 산업의 앵커기업 투자유치를

광주시 | 윤채홍 | 2023-03-22 17:41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경영자금 1000억원을 푼다. 광주시는 하반기에 400억원을 추가 발행, 올 한해 총 경영안정자금 1400억원 융자를 지원하고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지키기에 나선다.광주시는 500억원 규모이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민선 8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지난해 1000억원으로, 올해 1400억원(상반기 1000억원, 하반기 4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 금융기관과 함께 ‘2023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특례보증은 ‘2023 광주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 중 하나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것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현주 KB국민은행 호남3(광주)지역본부장,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안광운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임동근 우리은행 광주금융센터영업그룹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출연금 및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2023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앞서 광주시와 6개 은행은 경영자금 75억원(시 40억원, 6개 은행 35억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으며, 시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시중은행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융자할 예정이다.특히 광주시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총 48억여원을 투입,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이자 3~4%를 지원한다. 신용평점 중·저신용자는 1%를 추가 지원한다.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대상자는 유흥·도박·

광주시 | 윤채홍 | 2023-03-20 19:30

전남 나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디케이푸드 김창수 대표가 운영하는 천리팜 아쿠아포닉스와 첨단돌솥감자탕 프랜차이즈 외식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주형 프랜차이즈협회에서 (주)디케이푸드 현장기업탐방을 실시하였다.현장기업탐방은 광주형 프랜차이즈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회원사들의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경영상황을 직접 접하고 경영 철학과 비전, 사업 모델 등을 소개받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교류와 경영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한다.(주)디케이푸드 김창수 대표는 친환경적인 아쿠아포닉스 방식을 이용해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천리팜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방식은 물고기의 배설물이나 사료 찌꺼기를 여과 필터로 분해해 식물의 영양소로 활용하고, 식물은 물고기가 서식하는 환경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며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식이다.이러한 과정에서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수경재배를 하면 식물 자체의 면역력이 강해져서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잘 버틴다. 또한, 아쿠아포닉스는 버려지는 자원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환경 친화 농법으로 최근 많은 농가에서 주목받고 있다.김창수 대표는 아쿠아포닉스로 재배한 쪽파와 상추 등의 야채를 직접 경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외식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적용해서 고객들의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작은 변화로 최고의 맛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언제나 고객을 중심으로 고객이 해답이라는 원칙을 따르고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외식업은 매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천리팜아쿠아포닉스 기술과 첨단돌솥감자탕 프랜차이즈 외식업의 성장에 대해 주목해야 할 이유가 있다. 이러한 기술과 업종의 발전은 환경 친화적인 농업과 외식업의 발전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뿐만 아니라, 김창수 대표는 조선이공대학교

광주시 | 김주관 기자 | 2023-03-17 11:44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5‧18웹툰’을 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이번에 공개되는 5·18웹툰은 1980년 당시 현장의 구술증언을 토대로 당시 항쟁을 주도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국가폭력으로 희생당한 시민들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일반시민의 관점에서 겪은 5·18을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매체인 웹툰을 통해 스토리텔링으로 함으로써 당시 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이번 웹툰에는 여러 구술증언자료 중에서 당시 고등학생 김맹완 씨와 의사 반상진 씨가 경험했던 오월의 구술증언자료를 각색해 기획제작된 것으로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웹툰 바로가기 : https://www.518archives.go.kr/index.do?PID=103#평범한 고등학생 김맹완 군은 구술증언을 통해 당시 광주은행 발포장면, 계엄군의 폭력행위 등을 목격했고 오랫동안 삶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이비인후과 의사 반상진 씨는 당시 현장의 증인으로 여기저기서 부상당해 병원을 찾는 시민과 군인을 아랑곳하지 않고 치료했으며, 오랫동안 5‧18의 가치를 알리고자 노력했다고 증언했다.5·18웹툰 시범서비스 기간 중에 이미 일선 학교현장에서 5·18웹툰을 활용하고자 하는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5‧18기록관은 이번 5‧18웹툰을 계기로 5‧18기록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시민친화적 콘텐츠 개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5‧18기록관은 지난해 상설전시실 2층에 VR(가상현실) 부스 서비스를 마련했고, 올해 초부터는 5‧18기록관 지하 1층에 ‘5·18가상체험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5‧18기록관은 전일빌딩245, 옛 전남도청, 5·18민주광장 등을 잇는 5월 역사체험 코스 등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광주시 | 윤채홍 | 2023-03-16 16:31

광주시가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신규 유치에 성공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에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09년 9월 빛그린국가산단 지정 이후 14년 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산업 기반 신경제 구축을 위한 ‘강기정호(號)’의 첫 걸음도 힘차게 내딛게 됐다.미래차 국가산단은 빛그린국가산단 인근에 10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이곳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배터리 등 미래차산업을 집적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자동차 전용산단인 빛그린국가산단은 분양률이 91%로 포화상태에 이르러 미래차 인프라 구축 및 집적화에 어려움이 있었고, 국가산단 조성 기간이 통상 10년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 국가산단은 꼭 필요하면서도 시급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신규 국가산단 공모에 참여, 19개 지자체와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최종심의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 신규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했다.특히, 강기정 시장은 현장실사에서 직접 브리핑하는 등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의 당위성과 절실함을 설득했다. 또 조환익 위원장 등 모빌리티산업혁신추진위원과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등 정치권의 헌신적인 활동, 광주시민의 열망이 신규 국가산단 유치에 큰 힘이 됐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미래차 국가산단이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자동차산업의 파고를 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광주시는 연 72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우리나라 제2의 자동차 생산도시다. 자동차산업이 지역 제조업 매출액의 43.1%를 차지하고, 관련 종사자도 2만명이 넘는다.하지만, 자동차산업은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 자율주행차로의 변화다. 미래차로의 대전환이다.이미 내연기관차 판매중지 시점을 공식 발표한 국가는 11개 국가에 이른다. 독일,

광주시 | 윤채홍 | 2023-03-15 16:56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연달아 함평군에서 개최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함평군의 공식 요청에 따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오는 16일과 17일 함평지역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광주시와 국방부, 함평군이 공동 주최하며,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해 군공항 이전 관련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시장은 보다 진정성 있고 책임감 있는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접 설명회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먼저 16일 오후 2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전국이‧통장연합회 함평군지회 주관으로 함평지역 이장‧반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린다.이어 17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 등 5개 농업단체 주관으로 농업인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군공항 이전 사업을 듣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함평군 광주군공항유치위원회가 ▲예비 이전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 희망 취지를 밝히고,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 절차와 기준 등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다, 광주시는 ▲이전 주변지역 보상절차 등 이전 관련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함평군은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대응계획을 밝힌다. 이어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함평군이 지난 2월에 이어 오는 16~17일 잇따라 설명회를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는 찬성과 반대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닌 공청회 성격인 것으로 안다”며 “특히 유치위원회가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후보지 유치 의향서 제출을 표명할 예정이고, 함평군도 군공항 이전 대응계획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해 더욱 의미가 있는 자리다”고 강조했다.김 부시장은 이어 “설명회는 광주 군공항 이전 절차와 기준, 지원 내용, 효과 공유 등으로 진행되고,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광주시 | 윤채홍 | 2023-03-14 16:47

광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극심한 가뭄 위기 극복과 제한급수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을 지속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그동안 행안부·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가뭄위기 극복 및 제한급수를 막기 위해 철저히 대비했다. 그 노력으로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 동복호 지하수 개발 및 사수 비상공급을 비롯해 대시민 물절약 캠페인·홍보 강화, 주암댐 원수 용연정수장 분할공급사업 등을 시행하는 등 적극 행정을 폈다.광주시는 앞으로 제한급수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대시민 물절약 캠페인을 지속하고 노후상수도관 정비 등 중장기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영산강(덕흥보) 하천수를 취수해 용연정수장에 공급·정수하는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 사업은 행안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을 교부받아 시행 중인 사업이다.2월 말 1차 비상도수관로 연결을 완료해 현재 1일 최대 3만t의 원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후 4월 말까지 추가 가압시설을 설치해 일일 최대 5만t의 원수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광주시와 행안부는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문영훈 행정부시장은 10일 영산강(덕흥보) 하천수 취수 현장을 방문하여 취수 현황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가뭄으로 영산강 수위 및 유량 감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앞서 지난 7일 광주를 방문한 행안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 재난관리실장은 가뭄위기 대응 사업 현장을 일제 점검했다.이 실장은 용연정수장을 찾아 ‘영산강 하천수 취수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후 동복댐을 방문해 가뭄 위기 극복 외에도 근본적인 원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복댐의 원수 확보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광주시는 9일 행안부 주재 ‘제365차 관계부처 합동 봄철가뭄 총력 대응회의’에 참석, 광주시 가뭄위기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건의 및 가뭄극복을 위한 관계부처 협조를

광주시 | 윤채홍 | 2023-03-11 06:4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디지털커머스(온라인상거래)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주제로 15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이날 정책소풍은 비대면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른 광주시 18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력 강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담스퀘어 광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광주시와 KBC광주방송이 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에 선정돼 교육컨설팅·온라인 입점·라이브커머스·숏폼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의 단계별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700개 업체, 1500개 이상 제품의 온라인 판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부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박성한 중소기업유통센터 팀장, 김종채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차장, 김태관 KBC 신사업콘텐츠부장, 광주시 주재희 경제창업실장‧황철호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소담스퀘어 광주 지원사업 중 하나인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월곡시장 ‘뚱이네’ 김명희 대표와 일곡동 ‘담미향’ 이지웅 대표도 참석, 사업을 하면서 느낀 어려움과 효과적인 소상공인 지원책 등을 건의했다.※라이브커머스: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으로 TV홈쇼핑과 유사‘뚱이네’ 김명희 대표는 “홍보를 위해 난생 처음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했다. 쉽지 않았지만 온라인상거래 경쟁력을 갖추는 것만이 살아남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도전으로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됐다”며 “오프라인 시장은 한계가 있는 만큼 온라인에서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가업을 이어 받은 담미향 이지웅 대표도 “지원사업으로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했다. 떡은 유통기한이 짧아 냉동떡 등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절실

광주시 | 윤채홍 | 2023-03-10 07:05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SW 미래채움’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교육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질의 SW·AI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메이커스와 협력해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4억원을 투입, SW·AI 교육환경을 조성한다.광주시는 남구 진월동 옛 광주과학고등학교에 SW·AI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 210명(연간 70명)을 SW·AI 교육 전문강사로 양성, 이들을 교육지도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SW·AI 교육환경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활용한 SW교육 전문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용승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SW·AI 교육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산업 수요에 대응해 인재양성 성장사다리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 윤채홍 | 2023-03-10 07:04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활 속 공유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2023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유단체와 기업을 지정하고 행정·재정적으로 지원, 민간의 공유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2023년 공유단체·기업’ 지정, ‘2023년 공유촉진 지원사업’ 등 2개로 나눠 진행되며, 2개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공유 단체 및 기업 지정은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중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최근 6개월 이상 공유와 관련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요건을 갖춘 단체 및 기업은 9일부터 20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지정된 단체 및 기업에 대해서는 광주시장 명의의 지정서와 3년간 공유 단체 및 기업으로 ‘공유광주 로고(BI)’ 사용권이 부여된다.공유촉진 지원사업은 9일부터 4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광주시에 지정된 공유단체 및 기업으로 ▲사전 컨설팅 ▲서류 및 현장확인 ▲발표 심사 등을 거쳐 5~6개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계획에 앞서 컨설팅을 통해 공유로 생활 속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공유 사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공유 단체 및 기업 지정과 공유촉진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단체·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penggin83@kro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062-613-2652)로 문의 하면 된다.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마을 단위 일상의 동선을 중심으로 공공자원 공유를 연결하고 촉진할 계획이다”며 “생활 속 문제를 지역자원 공유로 해결하고 자발적 공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광주시 | 윤채홍 | 2023-03-08 16:55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번째 월요대화’에 자원봉사자와 전문가들을 초청, ‘광주시 자원봉사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정연욱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박순갑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박종민 전 광주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 사무처장, 김용일 ㈜영무토건 부사장, 황예슬 청소년 자원봉사자, 강대석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봉사회 재난분과위원장, 강미화 하남동 동캠프 캠프장 등이 참석했다.대화에 앞서 박종민 전 사무처장은 ‘광주시 자원봉사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추진과제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박 전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자원봉사 영역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고, 제2 자원봉사 부흥이 필요한 때이다”며 “무보수성·자발성·이타주의만으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바라기 어려운 시대인 만큼 ‘나’ 자신에게도 지역사회에도, 이익이 되는 봉사를 위해 행정과 자원봉사센터는 혁신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수많은 봉사단체, 봉사하고 싶은 시민을 연결하고 조직화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연욱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 현장은 광범위해졌다. 광역센터는 네트워크 연계협력을 통해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지역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대석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회봉사회 재난분과위원장은 “전문화된 봉사조직 단체를 어떻게 연결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며 “봉사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할 수 있도

광주시 | 윤채홍 | 2023-03-07 16:45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배우거나 활동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를 지역사회배움터에서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참여자 150여 명을 모집한다.‘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고등학생 또래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학교와 학원이 아닌 창업공간, 미술관, 대학교 등 도시 곳곳에서 자기만의 방식과 속도로 배워나가는 주도성 강화 프로젝트다.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지역사회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및 학교 밖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시와 교육청이 협력,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올해 상반기는 28일부터 7월22일까지 총 15회(주 1회) 방과 후 과정으로 진행된다.프로젝트는 ▲소설창작 ▲창업마케팅 ▲조경실습 ▲영화비평 ▲현대미술이해 ▲조류충돌조사 ▲베이킹 ▲역사콘텐츠제작 ▲전시기획 ▲패션윤리 ▲스포츠기획 등 14개의 사전선택형과 정해진 주제가 아닌 참여 청소년이 원하는 주제로 팀을 구성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율기획형 ‘제멋대로 프로젝트’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이중 ‘소설창작’은 비대면 프로젝트로,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각 프로젝트는 이강하미술관, 전남대 조경학과, 로컬콘텐츠창업공간, 코끼리협동조합, 시소센터,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삶디자인센터 등 현장에서 전문길잡이의 도움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고교 재학생은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이력에 기재할 수 있다.프로젝트 참여는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보고 싶은 광주 거주 고등학생 또래 청소년(17~1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접수는 21일까지 온라인(bit.ly/2023청주프신청)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재학생의 경우 소속 학교 담당 선생님께 제출하면 되며, 그 외 청소년은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전화(062-2

광주시 | 윤채홍 | 2023-03-06 16:19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제회의복합지구는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숙박·관광·쇼핑 등 국제행사 개최에 필요한 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 전국에 7곳이 있다. 광주시는 2018년에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상무지구 일대가 지정됐다.광주시는 (재)광주관광재단,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실무협의회 구성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왔다. 그 결과 2019년부터 5년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경쟁지역이 증가(5→7곳)했는데도 8000만원이 증액된 3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생태계 구축 ▲스마트 앤 펀(Smart & Fun) 광주마이스파크 조성 ▲국제회의복합지구 성장 기반 확충 ▲광주 마이스(MICE) 아카데미 운영 등을 추진한다.지속가능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집적시설 관계자, 마이스(MICE) 참가자, 시민 등이 참여하는 공동캠페인을 개최하고, 국제회의복합지구를 3D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을 구축할 계획이다.비즈니스 방문객을 지역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한 마이스(MICE) 특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출장에서 여행으로’ 유도하고, 국제회의복합지구 통합 안내 키오스크를 집적시설 및 주요 교통시설에 설치해 참가자 편의를 증진하는 등 재미있고 스마트한 마이스(MICE)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 밖에 마이스 행사 성과분석을 위한 방문객 현황분석 시스템 설치,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문 회의시설 디지털화, 광주 마이스(MICE) 인재 교육 및 유관기관 대상 찾아가는 마이스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이스(MICE) 전문인력 양성 및 청

광주시 | 윤채홍 | 2023-03-02 16:26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며 단단히 굳어 온, 차별과 소외를 용인하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보듬는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것이야말로 광주 정신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수피아여자중학교 윈스브로우홀에서 열렸으며 3·1운동 관련 단체 및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강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 수피아여중은 광주 만세운동의 숨결이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며 “그날, 이곳 교사와 학생들은 1000여명이 넘는 광주시민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일제의 잔혹한 진압 끝에 23명의 교사와 학생들은 또 다른 75명의 애국지사와 함께 차디찬 감옥에서 옥고를 치러야만 했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3·1독립운동의 포효는 항쟁의 씨앗이 돼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고, 그 역사적 현장이 이곳 양림에 깃들어 있다”며 “이곳 양림은 근대 교육·의료·돌봄의 씨앗이 뿌려진 곳이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광주에서 처음으로 ‘수피아여학교’, ‘숭일남학교’가 터를 잡으며 근대교육이, 기독병원의 모태가 된 ‘제중원’ 설립으로 근대의료가, ‘우일선 선교사 사택’이 부모를 잃은 고아들의 보육원 역할을 하면서 근대돌봄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강 시장은 이어 “이를 통해 인공지능(AI)·모빌리티 산업과 창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사다리 구축, 헬스케어산업 육성 등 의료 선도도시 준비, 사각지대 없는 보편복지 실현을 위한 광주다움통합돌봄으로 발전하고 있다

광주시 | 윤채홍 기자 | 2023-03-0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