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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국가균형위에서 주관한‘2023년도 도시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전주 교동 낙수정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 등 총 43억 원 가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성과는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전북도의회 및 전주시 지역 주민단체와 협력해 전문가 자문, 현지 실사 대비 등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게 전북도의 설명이다.이번에 선정된 낙수정마을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좁고 가파른 골목길 정비, 무허가 노인정 철거 및 신축, 폐·공가 정비, 방범용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 공동 텃밭 조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주민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골목길의 안전 등 도로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살기 좋은 새뜰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운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다 함께 잘 사는 전북을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며,“앞으로도 도시 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민의 기본 생활 여건 개선 및 사회적 안전망이 마련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속도와 도민 체감을 높이는 등 성공적인 새뜰마을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27 17:04

전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혀가고 있어 주목된다.전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산업 중 하나로 삼아 생태계 조성은 물론 가치사슬체계 완성을 위해 알짜 기업들을 유치하고 도내 대학·연구기관들과 협업해 연구개발(R&D)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해 가고 있는 중이다.도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만 해도 무려 24개 기업, 투자규모 약 2조원 가량에 달하는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이차전지 분야의 선도지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특히 도가 이번에 유치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주)(이하, 지이엠코리아(주))의 1조 2천억원 상당의 투자결정은 이차전지 혁신허브를 조성하려는 전북도로서는 천군마마를 얻은 셈이다.이는 지이엠코리아(주)는 국내 코스닥1위기업인 에코프로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주)와 세계 5위 이차전지 생산업체인 SK온 그리고 중국의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GEM이 합작해 만든 회사로 도내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이에 앞서 도는 지난 2020년 SK넥실리스, 2021년 천보BLS, 2022년 대주전자재료 등 대기업·중견기업을 포함해 굵직한 이차전지 기업을 유치해 냈다. 이 외에도 이엔드디, 테이팩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프로그린테크 등의 기업을 꾸준히 전북으로 끌어들여 이차전지 산업 거점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이에 더해 도는 실효성 있는 이차전지 기업 유치활동을 위해 지난 1월 김관영 지사의 주재로 이차전지 기업 투자유치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 바 있으며, 2월에는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학 등 관련 11개 기관들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3월 14일에는 이차전지 혁신허브 조성을 위한 비전선포식까지 개최하는 등 연초부터 매월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 오고 있는 상황이다.전북도는 ▲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닦고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24 17:48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국제행사(2023 아태 마스터즈 대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축적된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발휘해 전북 관광산업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관련, ▲근거리 핵심시장 연계 상품개발 및 모객 프로모션 지원, ▲참가자 유치 확대, ▲행사장 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 ▲사전․사후투어 지원 및 해외 홍보강화, ▲대회 참가자․단체 개최지 이외 지역 방문 시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또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와 관련해 ▲전북도-한국관광공사 공동 K-POP콘서트 개최(8.6) 및 공동 홍보, ▲콘서트 활용 관광상품 운영 지원, ▲행사장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8.1~8.11), ▲행사 개최지 아웃도어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해외 지사와 연계된 국가별 여행사를 활용해 외국인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실질적인 전북 방문 수요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새만금과 전라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력 있는 전북과 한국 관광을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코로나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대형 국제행사 2개가 전북에서 개최된 만큼 이를 계기로 전북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광 수요의 회복과 관광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한편, 전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23 17:07

전라북도가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우수 제안정책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 기본법」제5조의 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운영되는 법적 청소년 참여기구이며, 전라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활동 참여위원 21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4월까지 14개 시‧군 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청소년 참여위원들을 포함해 3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청소년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학업 부담도 있을텐데, 이렇게 보람차고 의미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여러분들의 도전정신과 실천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응원했다.김 지사는 또 “청소년을 위한 정책에 여러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청소년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며 진정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다”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2023년 참여위원회 활동 청소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격려가 이뤄진 1부 순서에 이어 2부에서는 2022년 1년 동안 활동했던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중심이 돼 ‘청소년이 전라북도에 바라는 정책’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지역사회 문제와 청소년정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이날 발표된 정책은 ▲‘전라북도 청소년 종합 정보 포털 운영’(도 대표 청소년참여위원회), ▲‘상시적 청소년 정책제안‧반영‧평가 시스템 마련‘(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 ▲‘청소년 민주시민 성장 환경 마련‘(도 대표 청소년참여위원회), ▲‘전동킥보드 사용 단속 강화 등 안전한 교통권 보장‘(군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주민등록증 발급용 증명사진 촬영 지원‘(군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도 대표 청소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22 17:40

전라북도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됨에 따라 도내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안전관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지난 3.15일 중앙대책본부의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의무화 했던 마스크 착용을 3. 20일부로 전면 해제하면서 지역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서유지 및 방역관리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점검반은 전북도 및 개최 시․군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질서유지 및 방역관리 대책 ▲시설물,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또한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군 및 축제 주최 측에 전달해 지역축제 개막에 앞서 시정 조치토록 지도,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3년간(2020~2022) 도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인명피해 0건이에 전북도는 도내 봄철(3월말~5월) 기간 중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25건 중 대규모·고위험* 축제 6건에 대해 해당 시․군 및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간최대관람객(축제장 내 1시간 동안 관람객) 1천명 이상의 대규모 축제 또는고위험축제(산, 수면에서 개최, 위험물질 사용 등)먼저, 이달 중순 열리는“완주 삼례딸기 대축제(16일)”와 “정읍 벚꽃 축제(30일) 등 2건을 시작으로, 4월에는 임실 옥정호 벚꽂 축제, 5월에는 부안 마실축제, 군산 꽁당보리축제, 남원 춘향제 등 4건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나머지 축제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자체점검단을 구성하고, 점검을 실시할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20 19:27

김관영 전북지사와 전북 여야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자리에 모였다.앞서 전북도는 민선 8기 들어 전북 여야 국회의원들과 매월 조찬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사업 해결 등 새로운 전북 실현을 위한 대화 창구로 활용 중이다.이날 간담회에서도 2024년 국가예산확보와 전북 주요 안건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그린 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선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대응’,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 총사업비 일괄 승인’ 등에 대해 소관 실국장로부터 보고 받은 뒤 향후 추진 과제들을 놓고 토의했다.의원들은 국비 건의 필요성과 현안 사업 시급성에 공감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특히 ‘대도시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하 대광법)’ 현안은 지난 2월 조찬간담회에 이어 주요 쟁점이 됐다. 전라북도와 전북여야 의원들은 대광법 관련 국회 현황을 공유하며 추진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오는 21일 국회 국토위 소위에서 대광법이 다뤄질 것으로 본다”며 “소위 위원님들과 부처 설득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번에 전북 2개 국가산단 확정 성과가 있었다”며 “원팀 협치가 있어서 가능했기에 대광법 개정 통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자”고 했다.현재 대광법은 전북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이 발의해 국회 계류 중이며, 광역교통시설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낙후된 교통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환경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지역균형발전의 주춧돌로 삼을 수 있어 전라북도와 전북 정치권이 주력하는 이유다.김관영 지사는 “올해 상반기 목표는 대광법과 공공의대법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17 19:03

전북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3월 17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테마제안 공모를 추진한다.올해 도민 제안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기금활용 방안’, 공무원 제안은 내년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로의 도약을 위해 ‘더 특별한 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특례 발굴’을 각각 주제로 선정했다.도민 제안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기금 활용방안 중 하나를 선택해 제안을 할 수 있으며, 공무원 제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24. 1. 18.)을 앞두고 새로운 전북 시대를 열기 위해 혁신성장‧인재거점‧균형발전‧자치분권 분야에서 전북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례 및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면 된다.제안 대상은 도민 부문의 경우 전라북도 도정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 부문은 도내 공무원(시군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과 우편, 방문 등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등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은 실현가능성‧창의성‧효과성을 기준으로 예비심사(서면)와 본심사(발표)를 거쳐 공모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아이디어 선정과 등급을 최종결정해 최고 1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도민) 금상 1명(150만원), 은상 2명(각 120만원), 동상 3명(각 70만원)* (공무원) 금상 1명(100만원), 은상 3명(각 60만원), 동상 4명(각 30만원)아울러 올해부터는 우수 제안의 정책화를 제고하기 위해 심사단계별 평가기준 항목 중 실현가능성 비중을 상향 조정하고, 최우수 실행부서의 인센티브를 강화했다.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고향사랑기부제와 도정 핵심 현안인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주제가 선정된 만큼 도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고 실현될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 모두가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16 16:37

전북 장수군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 장수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김관영 도지사는 15일 오전 장수군을 직접 방문하고 1일 명예 장수군수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청원과의 만남, 토마토 농장인 장수뉴젠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김 지사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간부들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제16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성공적 개최, 농림부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선정 등 작년 한해 장수군의 성과를 치하하며, “제20대 대선 지역공약 및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에 반영된, 백두대간 산림정원조성 국가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장수군은 ▲장수 노하숲길(소로1-5) 통행 개선공사 ▲장수 번암면 죽림교 재가설 공사 ▲장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 전라북도 1순위 반영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더불어 인도 및 자전거 도로 부재로 통행 주민들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하숲길 도로의 확포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특히 현안 토론에서는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의 전라북도 1순위 사업 선정과 국가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전라북도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동서화합과 상생의 상징인 육십령은 예로부터 호남과 영남을 잇는 고갯길로, 육십령을 활용한 문화관광터 조성을 통해 지역화합과 균형발전 도모가 필요하다고 장수군은 설명했다.이어 청원과의 만남에서 김 지사는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장수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미래 성장산업이기에 미래농업 도약을 위해 지역특화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으로 청년 창업농들에게 안정적인 농업경영 기회를 제공하고, 농군사관학교 운영과 농산물 안정기금사업을 통해 더 특별한 전북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15 16:55

전북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라북도교육감, 35사단장, 전라북도경찰청장, 언론사, 안전 유관기관, 시·군 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방위회의 및 긴급 재난안전 대응 회의를 합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기도 한 김관영 도지사는 올 첫 통합방위회의에서 안보태세 확립을 비롯해 아태마스터즈대회와 세계잼버리 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군·경·소방이 다 함께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이날 회의는 최근 산불, 화재, 가뭄 및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 등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신속 대응 및 협업체계 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 대응 합동회의도 병행됐다.회의에서는 도내 통합방위 유공 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아태마스터스 대회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추진계획, 국제대회 성공 보장을 위한 기관별 안전대책, 전라북도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계획과 함께 최근 안전 현안인 산불, 가뭄 등 봄철에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들이 중점 논의됐다.특히 북한의 다양한 도발 위협이 감지되는 안보상황에서 민·관·군·경 총력 안보태세 결의와 5월에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등 국제행사에 대한 도내 각 기관들의 성공 개최 보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 국제행사의 안전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예방·대비단계에서부터 철저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또한, 등산객 증가,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취약지 중심의 예방활동과 기동단속을 집중해 현장 중심의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보고 등 기관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14 16:30

전라북도와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 혁신기업을 육성하고자 ‘제3회 금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참가자를 4월 25일(화)까지 모집한다.‘제3회 금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금융 데이터 활용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금융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신청자격은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출품하고자 하는 신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과물 제출시에는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https://data.nps.or.kr/service)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출해야만 한다.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독창성, 실현가능성, 데이터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5팀에는 총 28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차년도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활력지원 사업 참여에 가점이 부여되고 창업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 1점(100만원), 최우수상 1점(70만원), 우수상 1점(50만원), 장려상 2점(60만원)금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https://ccei.creativ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13 17:31

전라북도는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6개 수출 지원기관, 수출 전문가 및 수출 기업들이 참석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계획을 논의하고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전북도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6억 달러 달성, 2026년까지 9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특히 도는 올해 세계 경기 둔화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23년 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계획을 수립하고 3개 분야 9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의 집중 공략과 수출 신시장 개척 등 수출 국가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활성화 4개 사업에 12.9억 원을 투자한다. 또,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경쟁력 강화 2개 사업에 23억 원, 축산 및 수산분야 수출 지원 3개 사업에 8.4억 원을 투자한다.특히, 미국․일본 등 해외 거점유통망을 활용한 농식품 수출 지원(5.5억)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농수산식품 해외시장개척지원(’22년 2.5억 → 4억) 및 중화권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22년 2억 → 3억) 등 박람회, 판촉행사를 통한 시장 개척사업도 확대 추진한다.이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그간 지원되었던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2023년 20억 원)가 2024년부터 지원이 폐지됨에 따라 신선농산물 수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선진국의 규제 강화에 따라 수출 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수출 확대 기회 요인을 찾고 기업의 수출 애로에 귀 기울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9억 달러 달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11 06:41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도서벽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본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96.6억 원(국비 42, 도비12.6 남원시 42)이 투입 가능하게 되었다.사업주관은 (재)전북테크노파크이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디랩과 협업하고 전라북도, 전북도교육청, 남원시가 지원할 예정이다.주요내용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센터 구축, ▲소프트웨어전문강사의 양성 및 채용,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도서벽지 방문교육 등이다.먼저 도는 남원시와 함께 남원시 공공도서관 근처 건물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거점교육센터를 구축한다. 여기에 드론,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소프트웨어 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전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전주, 무주, 순창 교육지원청 내 공간을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여기에 학생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퇴직전문가 등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매년 7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약 160시간 이상의 체계적인 교육, 정기적인 역량 강화 세미나 등을 통해 강사의 전문성 향상도 도모한다.이에 더해 기본적인 코딩교육 외에도 실습 체험 위주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지역별 맞춤 특색 교육, 교육환경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찾아가는 교육 및 방과 후 교육 등도 진행해 연간 3,000명 이상을 교육할 예정이다.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초가 되는 미래인재 양성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전라북도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dquo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10 07:03

전북도가 독일 자유주의 하나인 작센주와 관광활성화 등 우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기 위한 우호도시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K-전북관광’홍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7일(현지시간) 독일 작센 자유주 콘라드 클레멘스 국무장관이자 연방상원의원과 공식 면담을 갖고 양 지방정부가 문화, 관광, 교육, 연구 및 R&D,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 폭넓은 우호교류를 넓혀가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이날 우호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와 희망을 담은 김관영 전북지사의 친서를 작센 자유주 지사에게 전달했다.김관영 전북지사는 친서를 통해 “독일 작센 자유주는 시민 혁명의 발상지인 라이프치히와 전통문화 중심지 드레스덴, 공업 중심지 켐니츠 등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도시가 소재하고 있다”며 “작센 자유주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조 부지사는 이날 국무장관이자 연방상원의원과 면담에서 “전라북도도 내년에 특별자치도가 출범된다”며, “자치분권이 잘 이뤄진 독일의 분권시스템 등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배우고 싶다”고 운을 뗐다.이에 독일 작센 자유주 콘라드 클레멘스 국무장관이자 연방상원의원은 “현재 지방정부 운영에 있어 행정적, 재정적, 정치적 상황과 운영방향 등 작센 자유주 운영에 대한 소개, 양도시간 우호협력을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하자고 말했다.”조 부지사는 그러면서 독립적인 자치실현을 위해 다른 법률과의 상충 부분 해결을 비롯해 문제해결을 위한 주 정부의 다양한 노력, 연방정부와의 역할 분담 등에 대해 상세하게 묻는 등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선진 사례 연구에 집중했다.양 지방정부는 이날 우호협력을 통해 상호 방문을 실시하고 경제와 교육, 문화 등 민간교류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협의했다.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양 지방정부는 시민혁명 발상지, 전통문화 등 공통점을 많다”며 &ldq

전라북도 | 손혜철 | 2023-03-08 17:02

전북도 내 30개 혁신창업기관에서는 창업기업에게 사업화 자금 등 103개 사업에 1,284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성장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안태용 전북중기청장과 혁신창업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창업정책과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2023 전라북도 창업정책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추가로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외 4개 기관과 중기부 산하 공기관인 ’창업진흥원‘을 포함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30개 창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되었다.민선 8기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 시책을 한 자리에 모아 종합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창업 지원기관과 전문멘토의 현장상담을 통해 사업홍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안내를 해주는 등 창업·벤처기업 수요자 및 참여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특히 이날 전북도는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의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으로, 5대 추진전략인 ▲거버넌스 활성화, ▲투자 네트워크 고도화, ▲클러스터 기반화, ▲성장 주기별 지원 체계화, ▲지역펀드 규모화를 제시하면서 펀드 1조 조성, 스타트업타운 조성, 스타트업 100개사 집중관리 등 20대 핵심과제를 통해 예비유니콘 10개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사업화 지원, ▲기술산업 분야별 지원, ▲자금 지원 총 3부로 나눠 각 사업들의 핵심 내용을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즉석 질의 응답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호응을 받았다이 외에도 성장주기별, 지원유형별, 지원기관별로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2023 전라북도 창업정책 편람’ 책자도 제작해 배포했으며,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07 16:41

전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서울, 경기지역 및 도내 시군 전역에 ”잼버리 붐업(Boom Up)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김제시의 3월 첫 월례조회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캠페인에는 잼버리 서포터즈 허경회 지역홍보단장을 비롯한 10명의 지역홍보대장이 참여하여 전 청원과 함께 잼버리 홍보 영상 시청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붐 조성에 나섰다.범도민지원위원회는 김제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전 공무원이 잼버리에 관심을 갖도록 각 지역 잼버리 서포터즈 홍보대장과 연합하여 ‘청원 릴레이 잼버리 붐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잼버리 지역홍보단은 지난 달 김제시, 정읍시 방문에 이어 고창군, 임실군을 방문 예정으로 해당 시군 의회를 방문하여 민‧관이 적극 협업하여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미래의 희망이 될 2023 세계 잼버리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잼버리를 홍보할 계획이다.잼버리 서포터즈 허경회 홍보단장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이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청소년의 꿈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Draw Your Dream(네 꿈을 펼쳐라) 희망의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잼버리를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더불어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김동수)은 ”올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잼버리 붐업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도권 지역에서도 잼버리 붐업을 위한 다양한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06 16:31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상용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2023년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은 도내 혁신 기반을 활용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총 60억 원(도비 48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성장산업(6개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고용과 매출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에너지신신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스마트농생명, 정보토신융합‘2023년 혁신성장R&D+사업은 자유공모형, 구매조건부형, 연동형, 투자유치형으로 지원한다. 유형별 선정된 연구개발(R&D) 과제는 기업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자유공모형은 도내 대학,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하는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구매조건부형은 대기업 등으로부터 구매확약서를 받은 기업에 상용화 가능한 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연동형은 융복합 미래신기술분야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8억 원을 지원하고, 평가 후 우수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생산활동으로 1년을 추가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형을 신설했다. 최근 3년 이내 투자유치 또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고도화, 기술개발, 공정개발 등을 지원한다.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전북도 연구개발(R&D) 종합정보시스템(https://rnd.jbtp.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 가능하고, 도내 소재 정부출연연구소 및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이 참여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https://www.jbtp.or.kr) 사업 안내 게시판 또는 전라북도 연구개발(R&D)종합정보시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03 09:40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창조센터)는 오는 3월 7일 오전 10시에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라북도 창업정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라북도 창업정책 한마당’은 지역내 창업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 시책을 한 자리에 모아 설명하고, 현장에 기관마다의 상담부스에서 담당자가 직접 상담해주는 밀착서비스도 제공하는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도지사 등 도내 대학 창업지원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30개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사업 설명은 ▲사업화 지원, ▲기술산업 분야별 지원, ▲자금 지원 등 총 3부로 나눠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해 안내하여 도내 창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해줄 계획이다.이 외에도 전라북도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 민선 8기 전라북도의 창업정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하고 지원기관간의 협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한편 전북창업기관협의회는 지난 2020년 25개 기관이 참여하여 발족하여 50여 차례가 넘는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폭넓게 거번너스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기관*을 추가 확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윤세영 전북도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라북도의 예비창업자, 기 창업자들의 정보 갈증 해소와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도는 대내·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창업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3-02 16:24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은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전북의 미래를 주도하는 청년 중심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다.전라북도는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1년 이하 기술창업기업 20여개사를 발굴하고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은 최대 30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창업 전문교육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효성과 협력 조성한 「효성-전북미래기술혁신센터」보육 공간 무상 제공 등을 지원받는다.또, 도내 청년뿐 아니라 협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전북 도내 지역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한다면,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전략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에 사업화 지원금을 집중 지원(30백만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창업지원과(063-280-2873) 또는 전북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https://www.jbci.or.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세영 전라북도 창업지원과장은 “유망한 창업기업의 선발과 집중 지원으로 전북 주력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전북 미래산업분야 청년 중심의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고용환경 조성과 향후 도내 일자리 구조의 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2-28 17:16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전북형 K-문화콘텐츠와 신규 국가사업 발굴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7일 도-시군 협력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K-문화거점 조성을 위한 콘텐츠 발굴 특강과 도, 시군별 국가예산 및 신규사업 설명,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논의,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2023년 도정 운영방향인 ‘문화체육관광 거점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 특강은 문체부 산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김명하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김명하 책임연구원은 국가정책을 면밀히 분석한 신규사업 발굴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군별 맞춤형 컨설팅까지 진행했다.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연구개발과 지역별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콘텐츠 발굴 방안에 대해 도와 시군이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별 강점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에서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육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도, 시․군 담당 국장들은 지역별 핵심 국가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 첫 대응 단계에서부터 도와 긴밀히 호흡을 맞추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역할 분담, 유기적으로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시군별 주요 국가예산 사업은 ▲전주고도 지정 및 역사골격 조성, ▲군산 내항 뜬다리부두 보수, ▲세계유산 백제왕궁 정원유적 조성,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술박물관 디지털 실감콘텐츠 체험관 조성,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 등이다.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발굴 사항 설명 등 당면 현안들에 있어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도 당부했다.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국가예산 확보 대응 전략 마련 및 지역 맞춤형 콘텐츠 발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문화체육관광을 연계한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해 전북도가 새로운 대한민국 문화체육

전라북도 | 강상구 | 2023-02-2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