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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Catamarca) 주 방한 사절단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지능형도시 기반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27일 세종시를 찾았다.이날 세종시를 방문한 주요 인사는 리산드르 알바레즈(Lisandro Alvarez), 마르셀로 무루아(Marcelo Murua Palacio), 루카스 잠삐에리(Lucas Zampieri) 등 주정부 장관을 비롯해 주 하원의원, 시장, 기업인 등 16명이다.이번 방문은 정부의 크리에이티브 산업 및 지능형도시 분야 시찰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절단은 방한일정에서 지능형도시 개발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세종시 견학을 강력히 희망해왔다.사절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도시 세종홍보관과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도시발전 경과와 현황을 청취하고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방범·교통·방재 등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을 견학했다.장민주 대외협력담당관은 “세종시는 해외 공무원들의 현장 견학 장소로 선호되고 있는 만큼 최첨단 과학기술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 주정부와도 다각적으로 교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카타마르카 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리금광(Bajo de la Alumbrera)이 위치해 있으며, 광업을 중심으로 관광, 농업 등을 주무기로 삼아 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7 15:40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5일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한 ‘2023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는 대회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예선전은 마감 결과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총 19개국 106대학 256팀(국내 206, 국외 50) 898명의 세계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이날 예선전은 웹 해킹, 포너블, 암호 분야 등 문제풀이(Jeopardy) 형태로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예선전 결과 총 40개 대학 50개팀(국내 31, 국외 19)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오는 5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4층)에 모여 총 상금 6,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대회 본선은 문제풀이(Jeopardy)방식과 ‘실시간 서버 공격(EHRS, Ethical Hacking of Real-time Systems)’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실시간 서버 공격 방식은 대회를 위해 준비한 서버를 해킹해 보안상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그바운티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팀별 획득점수가 표출돼 치열한 대회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5월 12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3,0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0만 원), 우수상 4팀(각 300만 원), 특별상 3팀(각 100만 원) 등 총 10팀에게 총 6,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지난해 핵테온세종(HackTheon Sejong)은 전국 대학생 대회로 치러졌지만, 시는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사이버보안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계 대학생(대학원생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7 14:26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이하 세종평진원)이 3월 30일을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세종신중년센터 교육실에서 신중년 인생설계학교 ‘숨은고수교실’상반기 강연을 운영한다.숨은 고수교실은 오랜 기간 다양한 삶의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온 신중년 세대가 시민을 대상으로 해당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재능나눔(교육기부) 강연이다.올해 상반기 숨은 고수교실은 2022년 강연을 진행했던 강연자 중 시민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우수 강연자 6명이 강연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고수들로 채워나갈 예정이다.상반기 강연은 3개의 테마(▲자산관리, ▲문화예술, ▲지구와 우주)로 구성되었는데, 각 테마에 맞춘 강연이 월별 격주로 6월까지 2회씩 이루어질 예정이다.첫 번째 강연은 3월 30일 개강으로, 허송 고수(목원대학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가 강단에 선다. ‘세종시 부동산 가격 결정요인 분석’을 주제로 세종시 지역 특성과 아파트 가격 결정요인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숨은 고수교실 강연 수강은 세종평진원 누리집(www.sjhle.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평진원 평생교육팀(044-865-9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7 13:58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현·김산옥)가 27일 금강자연휴양림과 금강수목원에서 연찬회(워크숍)를 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 날 연찬회는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와 역량강화교육, 힐링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1분기 사업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안건 심의·의결, 지사협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위원간 의견을 나눴다. 정기회의에 이어서는 위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보람 현 세종경찰청 사이버수사팀 경사를 초빙해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숲해설·목공예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숲을 둘러보며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최재현 민간위원장은 “연찬회를 통해 위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통과 화합 시간을 가져 올해도 새롬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운을 얻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김산옥 새롬동장은 “소외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따뜻한 새롬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행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는 ‘살기 좋은 새롬동'을 만들 수 있도록 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1월 26일 구성·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에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7 13:43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는 드론 직파재배 기술 확대를 위해 27일 소정면 소정리 시험포장에서 ‘레이저 균평 작업 연시회’를 개최했다.균평 작업은 땅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으로 성공적인 직파재배에 필수적이다.레이저 균평 작업은 사전에 경운 정지된 논을 트렉터에 설치된 그레이더와 레이저 송수신기를 이용해 한 번에 반경 500m, 하루 1만 평 내외로 한 구간의 논에서 1-2㎝ 오차범위 정도로 고저 차를 두고 땅을 고르게 펼 수 있다.이날 연시회는 소정면 배동필 농가 포장에서 벼연구회 회원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금강에서 개발한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균평 작업을 선보였다.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직파재배는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법”이라며 “직파재배에 꼭 필요한 종자 코팅뿐만 아니라 입모, 물관리, 잡초방제 등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봄철에 균평작업과 논두렁 보수를 실천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올해 14㏊ 이상 직파재배 확대를 목표로 연초부터 특별 드론 직파재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종자 코팅 연시와 시범단지 조성, 파종연시회, 파종 현장 지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7 13:41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제도를 운영 중인 가운데 1차 모집 미달분인 참여 차량 900대를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한국환경공단과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 국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구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부터 시행해왔다.모집 대상은 세종시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차량 등이며, 희망자는 마감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주행거리 감축 실적은 참여 시점과 종료 시점에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누리집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산정된다.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신청해야 하며, 모집 기간에 즉시 촬영한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시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총 720대가 참여해 이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454대에 3,354만 원이 지급됐다.시는 이와 함께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률에 따라 포인트로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와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 이용, 일회용컵 반환 등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 분야) 제도도 상시 모집 중이다.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7 13:32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둔 이(E)-스포츠단이 탄생할 전망이다.시는 27일 접견실에서 갤럭시이스포츠(대표이사 김용래)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갤럭시이스포츠는 세종시 소재 이스포츠 기업으로, 오는 9월 개최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신보석 감독을 비롯한 윤창근 팀장, 박지민·박기영 선수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곳이다.또한, 지역 대학인 고려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진 중이다.갤럭시이스포츠는 이번 협약으로 시의 명칭 후원을 통해 ‘울트라세종’이라는 세종 연고 구단을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 더 새로워질 세종의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후 세종 지역 연고구단이 지역에 잘 뿌리 내리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지역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7 13:21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이 지난 25일 오봉산 일원에서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안영일)과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기후와 국지적 강풍으로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에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김정섭 읍장을 비롯한 조치원읍 관계자,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등산로 인근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위험물질 제거 활동을 벌였으며, 등산객에게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후에는 인근 봉산1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했다.마을 주민들에게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산불 위험 요소 발견 시 관계기관에 빠른 신고를 당부했다.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올해 건조한 날씨와 봄철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시기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모든 시민이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읍에서도 산림인접지역 순찰, 산불 예방수칙 안내 마을방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6 20:38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7일부터 2023년 ‘세종시 공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전의도래샘·소정·장군·연동면·조치원읍도서관 등 세종시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진행하며, 어린이·성인을 대상으로 총 21회차에 걸쳐 4가지 강좌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강좌는 4월 그림책 요리 쇼콜라티에(어린이)․세종시 역사산책 연동면(성인), 5월 감사의 달 화관 만들기(가족), 6월 동화 속 감성소품 자개모빌 만들기(성인)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수강 신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각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각각 운영된다.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읍면지역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세종 역사산책, 상하반기 정기강좌 및 계절특강을 연속 운영해 연중 공백 없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44-301-4325)에게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6 10:10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1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 결과, 업체 4곳이 5건의 답례품공급을 신청했으며, 이외 시에서 자체 발굴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도 제출됐다.선정위원회는 지역대표성, 공급안정성 등을 검토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업체와의 공급계약 후 4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은 기부자들이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국내 최정상의 테니스팀에게 레슨도 받을 수 있는 답례품으로 눈길을 끌었다.이 외에도 세종쌀, 세종한글빵, 복숭아·배 쿠키세트, 발효식초 등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쌀빵체험 상품 등 5가지 답례품이 선정됐다.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19가지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과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통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6 10:08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농촌 고령화로 봄·가을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채용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서세종 농협에 설치하고 운영한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 참여 의지, 희망 근로기간, 농작업 경혐 등을 고려해 구직자를 선발하고, 실습교육, 안전교육 후 농촌에 머물며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농작업은 복숭아·배·포도 등 과수분야, 오이·토마토·딸기 등 시설원예분야 등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반 분야이다.과수분야는 적과·봉지씌우기 등으로 4∼6월 사이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고, 시설채소는 연중, 밤은 수확시기 상 9∼10월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한다.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서세종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또한, 농작업자는 일손필요 농가에서 인건비를 지급받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부 교통비, 보험료 등을 추가 지원한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세종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044-850-1513) 또는 시 농업정책과(☎044-300-433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6 10:07

조치원읍, 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 산불예방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이 지난 25일 오봉산 일원에서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안영일)과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기후와 국지적 강풍으로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에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김정섭 읍장을 비롯한 조치원읍 관계자,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등산로 인근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위험물질 제거 활동을 벌였으며, 등산객에게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후에는 인근 봉산1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했다.마을 주민들에게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산불 위험 요소 발견 시 관계기관에 빠른 신고를 당부했다.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올해 건조한 날씨와 봄철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시기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모든 시민이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읍에서도 산림인접지역 순찰, 산불 예방수칙 안내 마을방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6 09:55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박상일)이 24일 새롬청소년센터·첫마을방송국·첫마을공동체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3년 세종시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시 함께 모이는 마을광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다시 함께 모이는 마을광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솔동 고유의 마을공동체 문화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였던 ‘첫마을 바람개비장터’, 미래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청소년 문화광장’, ‘청소년 마을방송국’이 주요 내용이다.각 기관은 ▲마을공동체 사업 장소·시설 지원 ▲다양한 청소년 활동 기획·운영 ▲첫마을 청소년 마을 방송국 조직·육성 ▲마을 벼룩시장 바람개비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운영 등으로 기관 간 연계에 협력한다.김형관 첫마을 공동체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가족친화, 세대공감, 주민화합형 공동체 문화가 자리매김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박상일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한솔동 마을공동체 문화의 형성과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 김현우 기자 | 2023-03-24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