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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과 서울시가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 첫 프로그램인 장 담그기와 수제도마 만들기가 지난 25일 진행됐다.서울농장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울시민 21명은 유기농 콩을 가마솥에 삶고 유기농 볏짚을 이용해 발효시킨 메주로 직접 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수제도마 만들기체험이 이어졌다.이번 첫 서울농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달 2회, 테라피 치유체험과 여러 유기농 농작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괴산서울농장은 대표적인 도·농상생의 롤모델로 서울시와 괴산군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과 도시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정 기간 머물면서 영농을 경험하며 괴산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한 기반을 조성했다.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상생플랫폼(https://sangsaeng.seoul.go.kr)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3-27 16:56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대규모 지역축제에 대비한 지역축제·행사장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모든 지역축제의 주최자는 행사개최 21일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괴산군에 제출해야 한다.순간 최대 관람객 1천명 이상 및 고위험 축제(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 사용)에 대해서는 괴산군 안전관리위원회가 주요 내용의 적정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안전관리계획의 주요내용은 △장소 및 시설 등 관리자 임무·관리조직에 관한 사항 △인명피해 예방조치 △관람객 이동 동선 및 비상대피 등 안전조치 △비상연락망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등이다.축제 개최 1,2일 전에는 소방·전기·가스·시설·교통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 현장에서 합동점검을 통한 심의의견 이행 여부 확인 및 지적사항 보완 요청도 이뤄진다.군은 500명 이상 축제, 공연, 체육행사 등 주최자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김인태 안전정책과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 중심 안전관리 강화로 행사장 안전사고 제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3-27 13:50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군정의 주요 현안과 오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리지구·대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 △신항지구·유하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후영 외 10개 지역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또한,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 △문광교~문광삼거리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이어, 박덕흠 의원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위치한 괴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박덕흠 국회의원은 “이번에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들의 조속한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 등 괴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3-27 13:48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군정의 주요 현안과 오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리지구·대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 △신항지구·유하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후영 외 10개 지역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또한,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 △문광교~문광삼거리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이어, 박덕흠 의원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위치한 괴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박덕흠 국회의원은 “이번에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들의 조속한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 등 괴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3-27 11:54

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우경동)은 24일 문광면사무소에서 주민참여형 소생활권활성화 프로젝트 지정에 따른 마을기획단 창립총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문광면 기관단체장들, 괴산군의회 안미선, 최경섭 의원, 면 마을기획단 위원 44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획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 임원진 선출 및 총회, 현판식이 진행됐다.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문광면 마을기획단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민의 대표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의제를 발굴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자발적 모임이다.문광면 마을기획단을 이끌어갈 위원장으로는 김규원 씨가 선출됐으며 △생활SOC분과 △지역공동체 분과 △문화관광 분과 △농촌경제 분과 △마을교육 분과별로 조직 구성을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김규원 위원장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현실적인 사업 발굴과 현안을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경동 문광면장은 “마을기획단 창립으로 주민 중심의 지역 맞춤 사업 추진에따른 문광면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3-26 09:14

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우경동)은 24일 문광면사무소에서 주민참여형 소생활권활성화 프로젝트 지정에 따른 마을기획단 창립총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문광면 기관단체장들, 괴산군의회 안미선, 최경섭 의원, 면 마을기획단 위원 44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획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 임원진 선출 및 총회, 현판식이 진행됐다.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문광면 마을기획단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민의 대표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의제를 발굴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자발적 모임이다.문광면 마을기획단을 이끌어갈 위원장으로는 김규원 씨가 선출됐으며 △생활SOC분과 △지역공동체 분과 △문화관광 분과 △농촌경제 분과 △마을교육 분과별로 조직 구성을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김규원 위원장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현실적인 사업 발굴과 현안을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경동 문광면장은 “마을기획단 창립으로 주민 중심의 지역 맞춤 사업 추진에따른 문광면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3-25 07:16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대표 힐링 명소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봄기운을 물씬 풍기며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숲속 캠핌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특히, 매년 3월 말에는 미선향 테마파크에 하얗게 핀 미선나무 꽃이 그윽한 향과 아름다운 정취를 뽐내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군은 올해 만개한 미선나무 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미선향 테마파크에서 ‘미선아, 네가 있어 행복해!’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2일 양일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4월 정식개장한 ‘성불산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센터, 무장애나눔길, 치유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천연의 생태환경과 더불어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숲마실, 숲물드림, 숲이랑 등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 외에도 생태숲 학습관 체험프로그램, 숲해설 프로그램,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 또는 성불산 자연휴양림(043-830-2679)에서 확인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봄기운 가득한 성불산 자연휴양림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바 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3-24 17:30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역사회의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3일 괴산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에서 결핵검사’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집단전파 방지를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했다.우리나라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결핵환자 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무서운, 하지만 가장 잊혀진 감염병이다.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발견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군에서는 △결핵무료검진 △양성환자 등록관리 및 치료사업 △보건교육 및 검진 홍보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및 노인 이동검진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에 BCG백신 접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윤태곤 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3-23 17:25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소장 김영복)가 22일 괴산수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괴산수력발전소는 협약에 따라 괴산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칠성면 복지회관 환경개선사업’ 리모델링비 2,900만 원을 지원하고, ‘경로당 물품지원사업’에 1,800만 원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연드림 씨앗재단이 함께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영화관람 및 사우나 지원 프로그램에 5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계기 마련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김영복 소장은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안정과 지역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신미선 칠성면장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한수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행정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복지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3-22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