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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지난달 30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됐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도시재생협치포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주제는 ‘지역대학의 참여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방향’.이 행사에 주민과 대학생, 청년,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전통대 강경환 총장, 부여군 김영춘 의원, 박순화 의원, 장소미 의원 등 주요 인사도 동참했다.참석자들은 지역 교육기관(대학)과 청년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방향, 부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제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이희준 센터장(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부여군 도시재생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준 박사(LH 토지주택연구원)의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에 대한 기조강연 ▲박진석 교수(경남대학교)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윤주선 교수(충남대학교)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항집 교수(광주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자로는 임준홍 박사(충남연구원), 정상철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연진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지태 과장(부여군 공동체협력과)이 참여했다.부여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거주인구가 아닌 실제 지역에서 생활하는 생활인구를 고려한 재생사업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백제 고도(古都) 부여가 지닌 역사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참석자들은 특히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선 지역대학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 이경 | 2022-12-01 12:36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발행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2019년 12월 부여군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출시한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더 고무적인 현상은 질적 측면에서의 성장이다. 인상적인 두 가지 지표가 있다.먼저 전체 발행액에서 차지하는 일반충전액 비중이다. 작년 충전액 비중은 일반충전액이 60%, 정책발행액이 40%였다. 올해는 일반충전액 비중이 83%로 늘고 정책발행액 비중은 17%로 줄었다. 정책발행은 충남 평균의 약 2.5배에 달할 정도로 충분히 시행하고 있다. 정책발행을 통해 행정에서 지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충전액이 주민들에게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주민들 자발적 참여가 늘어났다는 해석이다.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중단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20%p를 웃도는 일반충전 비율 상승은 그 의미가 작지 않다. 더 이상 수동적으로 정부 지원에 기대지 않는 ‘자립형 지역화폐’로서 정착해 가고 있다는 뜻이다. 일반 군민이 굿뜨래페이의 생태적 편리성에 익숙해진 것으로 풀이된다.다음은 월매출 1,000만원 이하 소규모 점포 매출 비중이다. 소비인센티브정책 실시 이전인 37%에서 10%p 상승한 47%를 차지했다. 영세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차별적 소비인센티브 정책 지원으로 대형매장으로의 쏠림현상을 막아내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했다는 평가다.그 밖에 굿뜨래페이가 끝없이 순환액을 창출하고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가맹점 간 거래를 통해 3,000억 사용액 기준으로 10%, 즉 300억원이 부여군에서 돌게 했다. 지역순환경제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순환화폐로 설계된 덕분에 가능한 성과다.비용 측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자체 개발한 독자적 시스템 운용이다. 통상 발행액 3,000억원에 수반되는 시스템 운용비 23억원을 절감했다. 가맹점이 부담해야만 하는 카드결제 수수료(거래금액의 1% 내외) 약 30억가량을 합치면 운용비 절감 효과는 총 53억에 이른다

부여군 | 이경 | 2022-12-01 12:35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군은 지난 28일 소명수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인구감소에 대응해 정책체계와 방향을 설정한다는 취지다. 분야별 시책을 발굴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도모한다는 뜻도 담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정해 7개월간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특히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인구구조와 특성 분석 ▲주민 욕구와 정책 수요 의견 수렴 ▲중장기 전략 및 분야별 세부 사업 발굴 ▲투자 및 운영계획 수립 ▲전문가 간담회 등 전략을 마련했다.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과 연계하고 순차적인 사업을 시행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소명수 부군수는 “인구감소 문제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계층의 군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전 실과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인구감소 문제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11-30 13:40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여군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받으며 SNS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부여군이 SNS 관련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박정현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뉴미디어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에 공을 들여왔으며, 이번에 SNS 대상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부여군은 인스타그램의 기본 콘셉트를 ‘힐링’ ‘촌캉스’ ‘감성’ 등 3대 키워드로 잡고, 감각적인 이미지디자인, 영상 제작 등을 통해 부여군민은 물론 전 세계 팔로워와 실시간 소통을 하고 있다.특히 부여군의 문화, 관광, 축제 정보 등을 MZ세대 취향에 맞게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부여군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5개의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채널별 차별화된 정보제공과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게시하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국내는 물론 세계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도시 부여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이어가 민선 8기 관광객 4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의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 기관의 SNS 운영 및 시민과의 소통현황,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체계적인 심사와 확인 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부여군 인스타그램https://www

부여군 | 이경 | 2022-11-30 13:39

2022년 충남 청년공모사업 지원으로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부여안다(대표 김한솔)가 기획한 뮤지컬 공연 ‘부여비트’가 지난 27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부여 최초로 시도된 시민뮤지컬 ‘부여비트’는 군민 31명이 모여 지난 4개월간 준비한 종합 예술극이다. 14세 중학생부터 71세 어르신까지 참가자 연령대가 다양하다. 서로의 다름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가자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된 공연에 부여군민은 뜨거운 관심으로 호응하며 400여 객석을 가득 메웠다.총기획을 맡은 부여안다 김한솔 대표는 “문화 컨텐츠가 부족한 부여군민을 위해 이번 뮤지컬을 기획했지만 관객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꽉 찬 관객석을 보니 지난 4개월여 힘들게 연습한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 및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날 공연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는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 나가자는 공연의 기획의도가 평범한 부여군민들이 하나둘 모여 참여해 완성됐다”며 “앞으로 부여군의 청년 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11-29 12:20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을 받았다.매년 유권자의 관점에서 검증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 법인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 중 지자체장은 박 군수가 유일하다.민선 7기 때부터 강한 추진력으로 부여군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한발 앞서 펼쳐온 박정현 군수의 정책들이 전국 유권자들에게 또렷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전국 최초 공동체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출시 ▲충청·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도입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충남 최초 코로나19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여러 정책이 이 같은 평가를 뒷받침한다.부여군이 거둔 수많은 수상·평가 실적도 박정현표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다산목민대상 충남 최초 대통령상(대상) 수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청렴도 평가 충남도내 최고등급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달성 ▲2022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 수상 ▲제26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등 최근 1년 새 인구 6만의 부여군이 국내 유수 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평가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 덕분에 받게 된 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담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군 | 이경 | 2022-11-29 12:19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최근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제3기’ 운영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달 8~24일 3주간 총 6회에 걸쳐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습형 역량강화교육이다.주민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드닝과 목공 기술을 배우면서 점차 ‘나에서 우리 마을, 우리 마을에서 우리 부여’의 변화를 위한 역량을 키워나갔으며, 나와 우리 마을, 우리 부여의 변화를 위해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앞서 주민기술학교 제2기에서 진행되었던 ‘홍산시장로 거리 재생’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수강생들이 직접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로 홍산시장로에 있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재생시켰다.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홍산시장로 거리 재생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11월 16일 홍산시장로 점포주들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주민기술학교 수강생들을 통해 조성된 쉼터는 협약사항에 따라 각 해당 점포주들이 직접 운영·관리한다.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주민 수강생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배워 우리 마을과 부여의 변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부여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11-28 17:07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7,728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7,105억원)보다 623억원(8.7%) 늘어난 규모다.군은 28일 열린 제26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지역경제를 도약시킨다는 취지다.자체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677억원으로 2022년도보다 6.95% 증가했다. 의존재원은 4.46% 늘어난 6,295억원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올해 2,810억원보다 233억원 많은 3,043억원을 확보했다.세출 분야는 기능별로 농림·해양·수산(25.0%), 사회복지(23.7%), 문화 및 관광(12.5%), 국토 및 지역개발(6.2%), 환경(6.2%) 순으로 반영했다.농림·해양·수산 분야에선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 316억원 ▲충남 농어민수당 지원 114억원 ▲농작물재해 보험료 지원 97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건립 85억원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 47억원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 43억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31억원 등을 편성했다.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연금 지급 641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40억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비 125억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4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39억원 ▲노인생활시설 장기요양보험 지원 38억원 등을 제시했다.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부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29억원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8억원 ▲정암리 와요지 보호각 건립 25억원 ▲부여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25억원 ▲부여종합운동장 테니스 돔구장 조성 21억원 ▲금강누정선유길 조성사업 20억원 등을 반영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28일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기존에 국도비로 지원되던 사업이 일부 삭감되거나 예산안에 편성되지 않았다. 자체

부여군 | 이경 | 2022-11-28 17:05

2022년 상반기 부여군에 배치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개월간 근로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군은 지난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을 위한 출국 환송식을 개최했다. 부여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힘쓴 필리핀 코르도바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5월부터 5차례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 26곳과 세도농협에 배치됐다. 농가매칭 75명, 공공형 계절근로(시범사업) 45명 등 총 120명으로 도내 최대 규모다.군은 장기 일손(5개월)이 필요한 농가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매칭 및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사업을, 단기 일손(1~2일)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으로 지원했다. 장기와 단기 일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업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계절근로자 입국 전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함께 세운 철저한 이탈 방지 대책도 주효했다는 반응이다. 부여군 한 농가는 “군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갑질 근절, 임금상승 억제, 외국인 야반도주(무단이탈) 방지 등을 조치해 준 덕분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올 한해는 외국인 계절근로 첫해로 시행착오도 있었고 홍보 부족 등으로 많은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려고 한다”며 “체계적이고 촘촘한 인력공급 계획에 따라 농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농촌 일손 해소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부여군 | 이경 | 2022-11-25 13:17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2일 세도 산유화가 전수교육관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호 산유화가 공개행사를 개최했다.산유화가는 부여지역 일대에서 조선 후기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에도 지속적으로 전승돼 온 백제시대 노래로 애잔한 곡조가 특징이다. 노동현장에서는 농요로 불려왔다.1982년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받으면서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오늘날 전승되는 산유화가는 소리를 메기는 사람을 둘로 나눠 한 번씩 돌아가면서 소리를 메기면, 현장의 모든 사람이 후렴을 받는 형식이다. 구성은 ▲모심기작업에 부르는 모심기소리 ▲논에 난 잡풀을 제거할 때 부르는 김매기소리 ▲탈곡할 때 부르는 벼바심소리 ▲탈곡한 벼를 키질할 때 부르는 나비질소리 ▲탈곡 후 정선한 벼를 곳간에 넣는 과정에서 부르는 벼담는소리 ▲모든 사람이 일을 마치며 부르는 맺음소리로 이뤄져 있다.공개행사 당일 비가 마른 땅을 적시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보존회원이 시연을 위해 복장을 갖추고 연습을 시작했다. 본 공연에 들어가자 회원들의 소리가 더욱 힘있게 전수교육관 앞을 가득 채웠고 시연을 보러 온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놀며 한껏 흥이 오른 공연이 마무리됐다.군 관계자는 “생업을 뒤로 하고 우리 문화재를 보전·계승하고자 나와주신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전승 활동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11-23 13:48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센터장 전미란)이 관내 단체 ‘파랑’(회장 장종성)과 2022년 충청남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4차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단체 ‘파랑’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축이 돼 2005년 설립한 단체다. 청년 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1차시 분화토마토 화분 만들기 ▲2차시 쿠킹DAY(떡볶이와 화채 만들기) ▲3차시 김장배추 심기 ▲4차시 미디어교육(카메라&포토샵)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아빠들과 시설 이용 아동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장년층 참여를 통해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값진 시간으로 꾸려졌다는 반응이다.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제공을 통해 창의성과 건강한 문화 정체성에 기여하고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프로그램비와 급·간식비, 종사자 처우개선비 등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 “수행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돌봄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1호점을 2020년 12월 구 규암보건지소에, 2호점을 2021년 12월 옛 군수관사에 개소해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맞벌이 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여군 | 이경 | 2022-11-22 15:22

아마추어 부여군민으로 구성된 시민뮤지컬단 ‘부여비트’가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부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시민뮤지컬 ‘부여비트’는 14세 중학생부터 71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부여군민 31명이 모여 지난 4개월간 준비한 종합예술극이다. 서로의 다름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공연에 출연하는 31명의 시민배우들은 무대 경험이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다. 지역민, 이주민, 단기살이, 여행객 등 부여와 인연을 맺은 계기는 각기 다르지만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세대와 출신, 문화적 배경의 벽을 허물고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배우로 참여한 백○천(17·부여고등학교)군은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 한때 엔터테이너가 꿈이었는데, 부여에서는 배울 수 있는 곳도 설 수 있는 무대도 없어서 답답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구룡에서 표고농사를 짓는 김정기(64·농부)씨는 “평범한 농민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게 믿기지 않고 감격스럽다”며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가 통합되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총기획을 맡은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부여안다(대표 김한솔)’는 “소통이 단절되고 관계가 경직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유쾌하고 유연한 접근으로 뮤지컬이라는 수단을 떠올렸다”며 “단순히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넘어, 자신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또 세대의 간극을 넘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알렸다.‘2022년 충남 청년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준비된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부여군 | 이경 | 2022-11-22 15:20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2023대백제전의 효과적인 사전 홍보를 위해 2023대백제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3대백제전은 성왕 즉위 1,500주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충청지역의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에 걸쳐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포스터 디자인 공모는 2023대백제전의 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이면서도 동시에 백제문화제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공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재)백제문화제재단 홈페이지(https://www.baekje.org)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2022년 12월 14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작품성, 활용성, 독창성, 주제 표현력의 4가지 항목을 고려하여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고, 대상 700만원(1명), 입선 150만원(2명) 등 3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신광섭 대표이사는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에 대한 홍보를 위한 적합성과 세계로 도약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인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여군 | 이경 | 2022-11-18 14:13

부여군 은산면(면장 백승일)이 순국선열의 날인 지난 17일 은산면 가곡리에서 독립투사 검추(劍秋) 박영희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열과 위훈을 기리는 날이다. 독립투사 박영희장군 선양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추모제에는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군 관계자, 종중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박영희장군은 일제강점기 무장투쟁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우다 구 소련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순국한 인물이다. 백야 김좌진장군의 부관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하고 무관학교 교관으로 독립군 양성에 기여하는 등 항일운동에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1977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지만 오랜 세월 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이에 지역민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모아 독립투사 박영희장군 선양위원회가 발족됐다. 늦게나마 장군의 항일운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선양위는 2019년 공적비 건립사업을 추진해 이듬해 추모제를 개최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추모제를 시행하지 못하고 올해 두 번째 추모제를 거행하게 됐다.선양위원회는 매년 추모제를 추진하고 생가 주변을 정비하는 등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선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백승일 은산면장은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에 조국 독립운동을 위해 고통을 받아 생애를 마감하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희생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우리 지역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위인을 더 널리 알려야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부여군 | 이경 | 2022-11-18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