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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 미래인재의 밝은 앞날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직사회 구성원들도 뜻을 함께하고 있어 한층 더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논산시청 공신회에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신회는 지난 2000년 만들어진 1968년(무신년)생 공직자들의 소모임이다. 김재희 공신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번 달 초에는 논산시청 내 축우회(축구 동호회, 회장 유재락)에서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공직사회 내에서의 장학금 기부가 활성화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논산의 미래를 위한 나눔과 투자에 성원을 보내주시어 뿌듯하다”며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자라나는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성된 장학기금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학신입생 장학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장학금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장학금 대상자들의 누락 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집중 신청ㆍ접수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다.

논산시 | 홍희수 기자 | 2023-03-27 13:37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4일 경북 칠곡을 방문해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견학이 가미된 현장교육을 펼쳤다.이번 교육은 100세건강위원회(연합회장 서동욱)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임원진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칠곡군 가산면 건강위원회를 찾아가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 대상자들은 가산면 건강위원회의 발굴 사업정보를 경청하는 것은 물론 관내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 사례를 탐구하는 등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다.아울러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서동욱 연합회장과 한미옥 논산시 보건소장이 차례로 나서 사업설명과 심화 교육을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한 100세건강위원은 “나와 이웃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큰 영감과 지혜를 얻어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2019년 출범한 100세건강위원회는 13개 읍면의 주민 427명이 건강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를 구성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해 놓은 상황이며, 체계적 운영기반을 토대로 선진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특히 △어르신 건강케어 ‘나도 근짱’ △탄력 밴드 운동 △업싸이클링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등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 | 홍희수 기자 | 2023-03-27 13:36

지난 2월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2,20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안아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또 한번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선지는 열대과일의 성지 태국이다.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출 농업법인 등이 합심해 꾸린 출장단이 오는 29일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전했다. 출장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수행하며 논산시 농산물의 수출길 확장에 힘쓴다.복수의 현지 업체들과 수출입 약속을 준비 중인 논산시는 태국에서의 협약규모가 1,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방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aT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논산시는 수도 방콕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에서의 농특산물 홍보ㆍ판촉전도 계획하고 있다. 구매력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논산의 맛’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수입 과일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한편, 이번 태국 출장에는 특별한 배경이 숨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백 시장은 2월 말 특별한 초대장을 받았다. 초대장의 발신인은 ‘MASHKICK’의 콘 두롱카베로지 대표, ‘푸드홀릭’의 이상지 대표, ‘보라 보라’의 김우진 대표로 세 사람 모두 동남아 시장 내 유수 유통업체의 수장이다.베트남에서 펼쳐진 업무협약 당시 백 시장의 열정과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힌 세 대표는 태국에서도 같은 기회를 갖고 싶다며 농식품 관련 업무협약식에 초대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해 왔다.백 시장은 “논산 농산물이 지닌 우수성과 가치, 그리고 논산의 농업인과 기업인이 발산한 열정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국가 곳곳에 전파되고 있다”며 “세계시장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 ‘수지 맞는’ 농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국에서의 일정에도 온 열정을 쏟겠다”

논산시 | 홍희수 기자 | 2023-03-27 13:35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3일 오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인봉) 주관‘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ㆍ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 속에 펼쳐졌으며, 수백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강기원 논산소방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했다.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원 간 화합을 모색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도 개최됐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의 뜻을 실천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구성원 모두가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성원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격려를 전했다.강기원 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헌신하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논산시 | 이경 | 2023-03-24 17:10

논산농업발전을 견인할 최고 수준 전문농업인의 요람인 논산농업대학이 올해 첫출발을 알렸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3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90명의 학생을 비롯해 내빈과 가족 등이 참석해 2023년 과정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입학 행사는 특강, 입학 선서, 총장(논산시장) 격려사 및 내빈 축사, 학과별 교수ㆍ운영 규정ㆍ과정 안내,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순서에는 논산농업대학의 총장직을 맡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나서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교육을 펼쳤다.백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모두가 선도적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넓게 수용하고, 예리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며 논산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농가들에게 창의적인 산업 주체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했다.한편 올해 논산농업대학은 △딸기 △친환경농업 △벤처농업 등 3개 학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90명이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만족도 충족을 우선 목표로 삼아 맞춤식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30회 과정으로 100시간 이상 교육이 이뤄진다.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딸기학과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16기까지 1,6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현재 지역 농업의 각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인재이자 농촌의 리더로서 활동 중이다. 논산농업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041-746-8342)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 이경 | 2023-03-24 08:19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펼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온 시민 콕! 콕! 건강관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업은 교통 취약지에 살고 있거나 의료기관이 멀어 건강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논산시의 ‘맞춤형 종합 건강돌봄 서비스’다.한의사ㆍ간호사ㆍ임상병리사ㆍ운동처방사ㆍ영양사ㆍ치위생사 등 6명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팀을 구성해 227개 의료취약지역을 찾아다니고 있다. 방문팀은 주로 △한방진료 및 침술 △당화혈색소 등 10종 건강측정 및 상담 △운동ㆍ영양ㆍ구강 관리 및 교육 △심뇌혈관 질환 예방 보건 교육 △건강체조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책임진다.특히 태블릿PC를 활용한 ‘온 시민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 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설문과 즉시에 결과가 입력되고 자동으로 통계화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마을별 건강측정 및 상담 내용을 전산화하는 데서 나아가 통계에 기반한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 기획에 활용된다.또한, 건강측정 결과 이상자를 대상으로 결과지를 교부하고 병원에 연계하는 ‘따르릉 건강 알리미 전화 받으세요’프로그램도 호응이 좋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 여부, 추후 관리법 등을 전화로 상담하고 있는데 관리 지속성이 탁월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의료취약지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덜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 이경 | 2023-03-24 08:18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3월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도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의미한다.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재단의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반야산과 시민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즐거운 얼굴로 플로깅에 나선 재단 직원들은 곳곳의 쓰레기를 정리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이와 더불어 △모니터 끄기 △멀티탭 끄기 △양치컵 사용하기 △수도꼭지 잠그기 △개인컵 사용하기 △이메일함 비우기(이상 친환경 활동 6대 실천 약속) 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더했다.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뜻을 모아 플로깅 캠페인에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지속적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한편 세계 산림의 날(매년 3월 21일)은 지난 2012년 열린 제67차 유엔총회 2위원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활동을 기념ㆍ수행하기 위해 지정됐다.

논산시 | 이경 | 2023-03-22 21:07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18일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16명과 함께 보령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 청소년의 폭넓은 참여 활동에의 의지를 높였다.이번 워크숍은 참여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된 목표 아래, 유기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참여위원들은 분과별로 스카이바이크ㆍ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함께 체험하는 것은 물론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이어가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다른 위원들과의 멤버십을 형성할 수 있었고, 청소년 정책 참여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워크숍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책 발굴, 제안, 환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논산시의 출자ㆍ출연 기관으로,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폭넓은 시정참여는 물론 창의적인 성장 활동을 촉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논산시 | 이경 | 2023-03-20 21:16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운용 중인 ‘클린논산매니저’가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솔선수범하며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총 18명으로 이뤄진 클린논산매니저들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원룸 밀집지부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잦은 농촌까지 등 도농(都農)을 가리지 않고 밤낮없이 불법투기 및 소각 근절에 힘쓰고 있다.시 관계자는 “클린논산매니저의 활동력을 바탕으로 연중 상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며 “더욱 깨끗한 논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올바르게 숙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건의 대다수가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고 밝히며, 배출 시 반드시 규격봉투를 사용해야 하고 대형폐기물은 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내놓아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불법소각은 소각행위가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활발한 대민 홍보를 통해 농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방침”이라 밝혔다.한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및 소각으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논산시 | 이경 | 2023-03-20 21:15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함께 공연 무대를 꾸밀 기관을 모집한다.시는 논산을 대표하는 ‘논산시립합창단’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문화적 수요가 있는 관내 공공기관ㆍ학교ㆍ복지시설ㆍ병원 등의 신청을 접수해 공연장으로 삼고자 한다.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 이뤄지며, 서식ㆍ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041-746-5393)로 문의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음악회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 이후 월 1회 이상 펼쳐진다. 시는 특히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을 추진해 논산만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해 활기찬 도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연에 관심 있는 기관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논산시립합창단은 매해 기획연주회ㆍ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공연을 치르며 시민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무대를 더욱 넓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논산시 | 이경 | 2023-03-20 21:14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보건소 재활센터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 재활프로그램 ‘그린나래교실’을 운영한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비율은 26.6%로 비장애인 참여 비율 61.2%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논산시는 이 점에 주목해 장애인 건강증진과 사회활동을 위한 특별 교실을 열기로 결정했다.이에 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논산시 장애인 체육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그린나래교실’을 개설, 오는 10월까지(매주 목요일, 주 1회)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시는 그린나래교실을 통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장애인ㆍ비장애인 간 사회적 지지와 연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교육 프로그램은 △집중력ㆍ반사신경 향상을 위한 뉴 스포츠 △전자기기 활용 e-스포츠 △장애인 체육회 종목별 단체 경기 등으로 구성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논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 이경 | 2023-03-17 17:32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업인 전문기술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농업인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운영 예정인 자격증 취득반은 △유기농업 기능사 △조경기능사 △자연 발효식초 제조사 등 총 3개 과정(각 1급 과정)이다.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생은 20명 이내로 꾸려진다.유기농업 기능사는 국가자격증의 하나로, 시는 유기농업의 의미ㆍ토양관리ㆍ재배관리 등에 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실기시험 교육까지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조경기능사 과정을 통해 조경계획ㆍ시공ㆍ정원설계 등 작업형 실기시험에 대비한 전문교육에 나선다. 아울러 자연 발효식초 제조사 과정에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발효 메커니즘 연구ㆍ화이트 식초 제조ㆍ내츄럴 와인 제조 등의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기초원리부터 적용법까지 착실히 교육한다는 방침이다.자격증 취득반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041-746-8343, 8345)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기술도 연마하고 공인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분야별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던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시 | 이경 | 2023-03-17 17:31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3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경식)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은 생산자ㆍ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온라인 농식품 직거래 생태계 기반 구축을 지향점 삼아, ‘온라인직거래지원센터’조성에 따르는 영상 장비ㆍ컨설팅ㆍ홍보ㆍ고객관리ㆍ운송비 등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바 있으며, 서류심사ㆍ발표평가 등을 거쳐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첫해에 3억 원, 2~3년 차에 각 3억 원씩 도합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중 국비 지원액은 5억 1천만 원이다.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하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비대면 거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우리시도 이에 맞는 행정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온라인 직거래 시장 기반을 닦아가며 유통비용을 감축해 중소농, 영세농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비롯해 고창군 컨소시엄(황토배기유통)ㆍ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전국을 통틀어 3개소다.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마련된 사업비와 사전 구상을 바탕으로 지역 내 온라인센터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단체-농협-행정’으로 이어지는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져간다는 목표다. 특히, 각종 오픈마켓에 지역브랜드관 입점, 라이브커머스 방송 인프라를 구축, 온라인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주된 계획으로 설정했다.

논산시 | 이경 | 2023-03-17 17:30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Wee센터는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1학기 상담(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토닥토닥 위(Wee)로 투어”로 관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생명존중)주간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집단상담, 상담 체험 부스 운영, 소통과 배려의 학급문화 조성을 위해 ‘선생님이 쏜다!’와 같은 이벤트로 구성된다.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은 17일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에 있는 계룡중학교, 연무중학교, 논산반월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17일 캠페인에 참여한 강경상업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사(랑과)이(해로)다(정하게)약국 마음톡톡처방전을 통해 나 자신을 먼저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생명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시 | 송인승 기자 | 2023-03-17 15:53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새로운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0일, 「논산시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육군병장’이 ‘예스민’과 더불어 공식적인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지정됐다.육군병장은 논산이 지닌 국방친화도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여실히 증명하는 브랜드라 할 수 있다. 논산시는 육군병장이 국방ㆍ군수산업과의 연계성, 건강함과 강인함 등의 상징을 품은 채 온 국민에게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농산물 브랜드로 각광받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민선8기 출범 이후, 논산시는 기존 사용해오던 공동브랜드‘예스민’, 도시브랜드 ‘함께해You 논산’등을 점검ㆍ분석했으며, 지역의 이미지를 통합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홍보까지 도모할 수 있는 새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브랜드가 분산되지 않고 포괄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홍보 구심점’으로써의 통합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논산이 지니고 있고, 지향하고 있는 가치를 대외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이미지 발굴에 집중했다.시 관계자는 “육군훈련소는 논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라며 “육군병장은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직관적이면서 기억에 남게 알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주 열린 ‘2023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중 진행된 비전선포식 행사에 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이라는 새로운 논산의 브랜드를 제정한다”며 시민들에게 새 브랜드를 소개해 올렸다.백 시장은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각종 생산품의 홍보 수단인 동시에 지역의 이미지를 안고 전국 소비자와 교감하는 소통 매개체인 만큼 최대한 논산의 가치를 담고자 했다”며 “논산의 농

논산시 | 이경 | 2023-03-17 08:15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새로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유소견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 국가건강검진 유소견자 관리 방안을 주제로 15회에 걸친 내부 워크숍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사후관리 매뉴얼과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응답하라 2060’이라는 유소견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지난 13일 저녁, 제1기 참여자 90명과 함께 화상 방식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참여자는 국가건강검진 시 ‘건강검진 사후관리를 위한 결과 활용 동의서’에 동의한 시민 중 프로그램 참여에 수락한 이들로 구성됐다.시 보건소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꼼꼼한 건강검진 사후관리에 나선다는 목표다. 우선 대상자를 단기(2개월)ㆍ중기(3개월)ㆍ장기(1년 이상)로 구분하고, 분야별 건강 매니저가 건강정보 및 미션을 제공한 후 측정하는 방식으로 피드백을 수행한다. 우수 참여자의 경우 모바일 상품권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보니 자가관리 및 조치에 따라 충분히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효율적으로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논산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관련 조례 등 법적 근거를 재정비하며 다각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논산시보건소는 2022년부터 2023년 중 국가건강검진 유소견자 15,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메시지ㆍ우편을 발송하는 등 광범위한 건강증진책 홍보에 힘쓰고 있다.

논산시 | 이경 | 2023-03-14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