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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도록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극복과정을 담아낸 코로나19 백서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극복한 코로나19 기록’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 백서는 총 6장(chapter)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현장 대응과정 등을 타임라인별로 수록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위대한 시민의 힘 ▲코로나19 개요 ▲코로나19 대응-보건소 ▲코로나19 대응-천안시 ▲집단감염 사례 및 대응 ▲우리 모두의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최일선에서 전력투구한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등의 노력과 밤낮없이 역학조사와 민원상담 등으로 힘겨웠던 현장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아울러,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향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아 고단하고 치열했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접점 공공장소와 전국 시군구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원하는 정보를 상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천안시 누리집 이북(e-book)을 통해서도 공개한다.박상돈 천안시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온 힘을 다해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을 기억하기 위해 이 백서를 제작했다”며 “이 백서가 앞으로 닥쳐올지도 모르는 미래 신종 감염병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가는 길라잡이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 이경 | 2023-03-24 17:18

천안시가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공동주택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아파트 경비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는 경비원과 미화원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시는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를 2021년 4월경 제정해 2022년 순수 시비로 경비·청소미화원 등의 경비실과 휴게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총사업비 2785만여원을 들여 지역 내 14개 단지 33개소 경비실과 휴게시설에 냉·난방기 설치비를 지원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또, 공동주택관리법령이 정한 공동주택 노동자 괴롭힘 방지 규정을 해당 아파트 관리규약에 반영하지 않은 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조속한 시일 내 관리규약에 반영할 것을 행정 지도해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인권 및 보호에 정진했다.이에 멈추지 않고 최근 모 아파트의 경비청소원 전원 계약 해지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고용정책팀과 협의 후 이를 중단하기 위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관련 주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공동주택 노동자 갑질 등 인권침해 예방 포스터 2종도 제작해 417개 단지에 2,000매를 배포·게시하고, 아파트 근로자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인식 제고 및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아파트 입주자들이 가질 수 있도록 계몽·홍보했다.이밖에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의 제명을 ‘천안시 노동자 인권보호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로 개명했다. 노동자의 권리 범위를 고용안정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노무상담 연계와 정책개발 근거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고용 약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비·청소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리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인구

천안시 | 이경 | 2023-03-24 17:14

천안시는 23일 오후 부천FC1995와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이 부천FC1995의 다양한 기록과 자료들을 수집·보관·연구·전시하고, 부천FC1995가 관중 대상 유물 기증 운동,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장과 김성남 부천FC1995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성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의 다양한 아카이브(archive)가 박물관 전문가들에 의해 축적되고 연구될 것으로 기대되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심상욱 단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는 부천FC1995 임직원과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천FC1995는 지난 2007년 팬들의 노력으로 창단된 이후 K3리그 시절을 거쳐 K리그2에 참가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스토리를 가진 구단이다. 서포터즈인 헤르메스는 대한민국 대표 응원가인 오~ 필승 코리아의 원 주인이기도 하다.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천안시 | 이경 | 2023-03-24 08:21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 상담주간인 15일~30일 천안지역 내 10개 초·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새 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곁에서 언제나 청소년안전망이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홍보물을 통해 ‘행복하자 학교폭력없이!, 학교폭력예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있다.또 1388청소년지원단과 신청학교의 교사, 솔리언또래상담자도 캠페인에 동참하며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미원 센터장은 “청소년 행복하자! 새 학기가 시작되고 설렘과 걱정이 공존할 시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가 함께해 청소년이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 할 수 있는 어른과 친구들이 있음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청소년전화1388은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전화상담은 국번없이1388, 문자상담은 1388 문자전송, 사이버상담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접속 후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천안시 | 이경 | 2023-03-22 21:45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공장장 조세광)과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박창호)는 지난 21일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 개최를 기념하며 소외계층인 아동시설과 장애인시설에 사랑의 빵 3,4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나눔행사는 조세광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장,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지역 내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 41개소에 빵 3,100개와 케이크 300개를 배부했다.2007년도부터 시작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의 빵 나눔행사는 천안 내 소외계층 아동 등에게 연간 5만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제과협회 천안시지부 회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이날 나눔에 참여한 조세광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장은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빵으로 행복한 순간을 나누고자 참여했으며, 여러 해 동안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창호 지부장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에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이라는‘빵의 도시 천안’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계시는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산 딸기로 만든 다양한 빵을 선보이는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천안제2산단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은 2004년부터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빵과 케이크, 과자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천안시 | 이경 | 2023-03-22 21:44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성성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은 성성호수공원의 매력을 발굴하고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홍보 및 생태공원으로서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촬영되고 미발표된 성성호수공원의 풍경 사진이라면 공모할 수 있다. 사진 개수는 1인당 세 작품까지로 제한된다.공모전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사진 작품과 작품명,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서 서식은 천안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환경정책과 수생태관리팀(041-521-2335)으로 문의할 수 있다.시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6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 개방 1주년을 맞아 호수공원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으로 홍보하기 위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 많은 국민의 참여 바란다”며,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해 성성호수공원 홍보에 매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에게 사랑받는 호수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 이경 | 2023-03-22 21:43

천안시는 예비비와 성금 등을 모아 13만8000달러(한화 약 1억 8000여만 원)를 지난달 6일 유례없는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예비비와 함께 천안시 직원들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지역 내 기업체가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따뜻한 성금을 모아 구호금을 마련했다.두 차례의 규모 7.0 이상의 강진으로 4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6만 채 이상의 건물이 붕괴되는 등 국가적 위기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해 천안시가 긴급히 편성한 예비비는 천안시와 우호 교류를 맺고 있는 뷰첵메제시가 추진하는 지진 피해지역 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2009년 교류를 시작해 2013년 정식으로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한 천안시와 뷰첵메제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문화예술축제에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양 도시에 기념 건축물을 건립하는 상호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긴밀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진 발생 직후 뷰첵메제시 하산아쿤 시장에게 서한문을 전달하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슬픔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의 회복을 기원하기도 했다.박상돈 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천안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구호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 이경 | 2023-03-22 21:42

천안시는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엘아이(대표이사 조위연)와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선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반려문화 진흥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반 구축 등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천안시 반려인 규모가 전체 시민의 15%를 차지하는 10만여 명에 달하면서 반려동물 선진도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문화 진흥 및 지역 청년들의 채용 확대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르면 연암대학교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훈련 및 봉사를 지원하고, 천안시는 시민 대상 반려문화 진흥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반려동물 관련 기업인 (주)엘아이는 반려견 교육훈련장 제공 및 유기견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를 설치하는 등 반려문화 진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연계 추진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엘아이가 애견 미용 장소, 유기견 사회화 훈련 장소 등을 제공하면, 천안시는 유기견 보호소의 유기견들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나 애견 미용 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연암대 학생들이 실무 또는 실습에 투입돼 직업훈련과 취업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올해 동물보호센터와 반려인 쉼터 준공을 앞둔 천안시는 이번 업무협약이 반려문화 진흥 및 지역 청년들의 교육과 채용 기회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동물보호센터와 반려인 쉼터 준공을 앞두고 반려동물 관련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시민의 반려문화 진흥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문화 선순환 시스템으로 안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 이경 | 2023-03-21 18:55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을 추진 중인 천안시가 빵산업 그리고 지역 농산물의 연계로 제과업계, 농가, 소비자 상생 실현에 나선다.지역과 상생․연대하는‘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천안시는 제과업계와 딸기농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동네빵집별 이벤트, 빵지순례, 호두과자 굽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참여하는 동네 빵집 각 55개소는 축제의 장이 돼 천안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신선한 딸기로 만든 빵을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관련 제품 10% 할인 및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빵집 방문객들에게 증정되는 딸기잼은 지역 딸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에 보관 중인 전년도 냉동딸기와 알이 작은 딸기를 사용해 제과협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지원 사업장에서 직접 천안산 딸기잼 1만2,000병을 생산했다.호두과자점도 행사 기간 딸기 앙금을 넣은 호두과자를 선보여 새로운 맛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호두과자점과 동네빵집 등 55개 참여업소는 ‘천안 빵빵데이’SNS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3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800여 팀 5,400여 명 신청해 올해도 변함없이 베리베리 빵빵데이에 대한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시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순례단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타지역 거주자 비율을 높여 관내 100팀, 관외 100팀 총 200팀 600여 명을

천안시 | 이경 | 2023-03-21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