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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청양지역 임산부들은 한 번의 신청으로 엽산․철분제 등 지원물품과 각종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9일부터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기 때문이다.16일 군에 따르면,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 차원 높인 이 서비스는 지난해 전국 20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다.통합 서비스로 제공되는 품목은 전국 공통 서비스 9가지와 청양군 자체 서비스를 포함한다.전국 공통사항은 엽산․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에너지 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이다.청양군 자체 서비스는 산전검사 쿠폰 발급, 임산부 주차장 표지 발급, 출산축하 선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이다.또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를 통해서는 난임부부 시술비용, 위기임신 전문상담 등 2종 신청과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출산전후 휴가급여 등 3종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청양군보건의료원이나 10개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통합제공 서비스로 임산부가 서비스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기관을 꼭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 이경 | 2021-04-16 11:31

때 이른 봄꽃 개화와 4월 한파 등 이상기온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5월 초순을 청양지역 노지고추 아주심기(정식) 적기로 홍보하고 있다.1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2월과 3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조시간 또한 길어 벚꽃이 열흘 정도 일찍 피었다. 하지만, 4월 들어 기온 변화가 심해지면서 지난 14일과 15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가까이 떨어졌다.이 때문에 군내 고추 재배농가들은 아주 심을 시기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찍 심을 경우 늦서리 피해에 노출될 수 있고 늦게 심을 경우 고온장애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농업기술센터는 또 육묘상자 후기 관리와 사전 본밭 관리, 아주심기 방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후기 육묘상자 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병해충 예방이다. 진딧물이나 총채벌레 약제를 2~3회 살포하면 바이러스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므로 등록약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아주심기 일주일 전부터는 모종이 본밭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육묘상자 온도를 서서히 낮추고 광선을 많이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주는 양을 서서히 줄이고 밤에 환기를 하면 아주심기 후 발생하는 몸살을 피할 수 있다.본밭에 주는 퇴비와 석회는 아주심기 2~3주 전에 뿌린 뒤 흙과 고르게 섞어야 한다. 또 질소, 인산, 칼리 비료는 이랑 만들기 5~7일 전에 뿌려야 아주심기 후 고추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이랑 비닐멀칭은 아주심기 3~4일 전에 씌워 주어야 지온을 상승시켜 뿌리 활착을 촉진하게 된다.강태식 소장은 “지구 온난화 때문에 노지고추 정식 시기를 앞당기는 농가가 있다”면서 “5월 초순경 본밭에 심어야 늦서리 피해에 대비하고 품질 좋은 고추를 많이 수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양군 | 이경 | 2021-04-15 10:34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호흡기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청양맥문동 수확이 한창이다.15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맥문동은 환절기 감기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맥문동은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에 효과를 나타내고 항암성, 항당뇨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봄철 황사와 차량 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전국 최대 생산량(70%)을 자랑하는 청양맥문동은 4월 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가 5월 초순까지 수확과 분주, 다시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지난 1993년 맥문동 주산단지로 고시된 청양군은 2015년 4월 청양맥문동 지리적표시 단체표장(특허청 44-0000290호)을 획득, 농산물분야 지적재산권을 지키면서 농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현재 청양지역에서는 300여 농가가 연간 300여 톤의 맥문동을 생산하는 등 국내외 소비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효능이 뛰어난 청양맥문동은 한약재 외에도 볶음차, 음료, 막걸리, 한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청양군 장평면 꽃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춘복)이 개발한 ‘맥문동차’ 제품에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맥문동차는 특수공법으로 볶아 맛과 향이 구수하고 시원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의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문동은 전통적인 한약재로 동의보감, 신농본초경, 명의별록 등에 기력 증진, 기침 완화, 자양강장과 해열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며 “정직한 청양 농업인들이 생산한 청정 약재 맥문동으로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 | 이경 | 2021-04-15 10:31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3일간 전시회에 들어갔다.면암서화협회는 지난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등 4개 부문 작품 548점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일반부 대상 1명(인천시 부평구 양영 ‘소나무’ 문인화 작품), 최우수상 1명(충남 당진시 송경녀 ‘김규환 시’ 한글작품), 우수상 3명(경기도 평택시 강효정 ‘면암시’ 한문 예서, 인천시 남동구 김미연 ‘정온 시’ 한문 행초서, 청양군 정산면 박경희 ‘해동지도’ 한문 전서)을 선정하는 등 입상작 495점을 결정했다.시상식에 참석한 김윤호 부군수는 “올해 10돌을 맞이한 면암서화대전은 최익현 선생님의 정신과 행적을 높이 기리는 경연의 장이자 등용문”이라며 “수준 높은 작품을 보내준 전국 500여 작가와 한국 서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예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또 복진서 이사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시회 기간이 짧지만 유려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심신의 활력과 위로를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대회 입상작품은 15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층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청양군 | 이경 | 2021-04-14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