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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구체적으로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 ▲실습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약 14억 원으로 지난해 지원액보다 14.4% 증액됐다.‘특수건강진단’과 ‘작업환경측정’을 위해 5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4,250명과 교사 205명, 실습실 100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에서 측정·진단한다. 요관찰자와 유소견자 발생 시에는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실습실 작업환경측정을 추가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실습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과(계열)별로 필요한 실습복, 안전화, 보안경 등 학생 개인실습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내 모든 직업계고를(38교) 대상으로 5억 8천여만 원을 교부한다.이외에도 실습실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에 현장실사를 통해 2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학교 실습실 안전담당자가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4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안전 점검 지원단’을 구성하여 직업계고 실습실 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수시점검을 이어나간다.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24 08:0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도내 학생들의 도박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교육청에서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충남경찰청과 연계하여 ▲학생 도박 예방 교육 ▲학생 도박 문제 상담 등 치유활동 ▲전문적인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한다.학교 내에서는 학생들의 사이버상 사행성 오락 접속과 배포를 금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 정보 교육을 실시한다. 조례, 종례 시간 등을 활용하여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가정통신문, 누리집을 통해서도 도박예방 지도의 중요성을 안내한다.‘충청남도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에는 관련기관 업무담당자와 교원, 상담지원 인력 등이 참여해 연 2회 운영하며, ▲실태조사팀 ▲교육대책팀 ▲상담지원팀으로 나뉘어 학생 도박예방 정책과 관련한 의견 소통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도내 정신보건센터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을 밀착 지원한다.교육청에서는 지난 10일(금)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31일(금)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 위원들과 2023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당연한 책무다.”라며, “전문적인 도박 예방교육과 상담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가정‧학교‧사회 간 유기적인 협력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22 20:4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봄철 미세먼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과 학교마다 담당자를 필수 지정‧운영하고, 예보 단계별 대응사항을 추진한다.이번 ‘학교 미세먼지 관리계획’에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단계별 학교 추진사항 ▲미세먼지 계기교육 및 담당자 교육 운영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아 교육공동체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의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미세먼지 예보등급 ‘나쁨’ 이상 발생 시 문자알리미시스템을 통해 학교로 상황을 전파하여 ▲실외수업 자제 ▲바깥공기 유입 차단 ▲실내공기질 관리 등 학생·교직원의 건강보호조치를 시행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경보’ 단계 발령 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휴업, 학사운영 조정 등 검토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 관리 ▲미세먼지 저감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청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촘촘한 대응을 위해 도내 전체 학교, 교육기관에 미세먼지 담당자 및 대리근무자를 지정‧운영하고,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경보와 미세먼지 알리미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상황 전파 체계를 정비했다.또한, 각급학교에 미세먼지 발생 시 단계별 대응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으며,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마스크 착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미세먼지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직무 교육을 의무 이수하도록 했다.이 밖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발시기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교별 미세먼지 대응상황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실내 공기질 관리 여부 ▲민감군 학생 보호 및 학사운영 조정 등 미세먼지 대응계획 ▲비상저감조치 대응 준비사항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보호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추가됨에 따라 학교와 교육기관의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은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22 16:0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한 이후 ▲관리자 및 교사 대상 ‘게이트 키퍼 교육’ ▲학생과 학부모 대상 ‘생명존중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여 학생정서 안정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이와 관련해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21일(화) 도내 14개 Wee센터의 학생자살예방 및 위기지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이날 배움자리는 호시담 연구소 조수연 대표를 초빙하여 생명존중 예방교육 프로그램 ‘라이프 히어로즈’와 학교 위기 개입 지원 프로그램인 ‘사후 안정화 프로그램’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교사가 학교현장에서 실제 생명 존중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교구 사용법을 안내했으며, 학교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투입할 수 있는 사후 안정화 프로그램 개입 방법에 대하여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위기 학생들에 대한 면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참석하신 업무담당자분들이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21 18:3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계획에 따르면, 교육협력 전환을 포함해 5대 미래교육 전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교육협력 전환’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학습망과 안전망 확대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교육청은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1일(화) 부여에서 온종일 돌봄 정책을 담당하는 시․군 및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함께하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이번 배움자리에서는 ▲2023 충남교육청 온종일 돌봄 정책 및 지원 계획 ▲학교밖 돌봄 해소를 위한 발굴과 협력 사례 ▲마을과 학교를 넘나들며 배우고 돌보는 송악동네 사례 등을 알아보고, 올해 시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도내 421개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온종일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으로 돌봄 공백을 채워나갈 때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21 18:32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18일(토) 영재교육원 입학식과 수업을 시작으로, AI 시대를 선도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2013년에 개원한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영재교육원은 충남 유일의 정보영재교육원으로 매년 60명의 초, 중학생들 대상으로 정보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AI·SW교육의 산실로서 정보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오전 9:30분부터 김영숙 원장의 합격증 수여와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강사소개, 교육과정 소개, 프로젝트 팀 구성 등이 이루어졌다. 매월 2, 4주 토요일에 AI블럭코딩, C언어, 파이썬AI, 자바, AI 머신러닝, AI와 딥러닝, AI알고리즘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최적화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학생대표로 합격증을 수여받은 홍성중학교 황석현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김영숙 원장은 “AI·SW 시대에 발맞추어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20 20:4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금)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권희용)’를 진행하며, 학교 구성원의 사업 추진 공감대 마련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회의에서는 작년까지의 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했으며, 2기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위원회에서는 현재까지 존재하는 학교 내 일제잔재에 대한 청산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 연수를 진행하고, 청산 작업 진행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이에 교육청에서는 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하고, 청산 작업 추진 시 학교 구성원이 참여해 논의하는 민주적인 과정을 거치도록 안내하여 올바른 민주주의를 학습하는 기회로 삼도록 할 방침이다.더불어 일제잔재 청산과 관련한 수업실천과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기반으로 ‘학교 문화 개선운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수업 실천은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수업자료를 활용하여 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은 학교생활 규정이나 학교 문화에 남아있는 일제잔재 등을 대상으로 권위주의 문화 개선 운동을 추진한다.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작업을 통해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17 17:5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금)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권희용)’를 진행하며, 학교 구성원의 사업 추진 공감대 마련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회의에서는 작년까지의 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했으며, 2기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위원회에서는 현재까지 존재하는 학교 내 일제잔재에 대한 청산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 연수를 진행하고, 청산 작업 진행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이에 교육청에서는 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하고, 청산 작업 추진 시 학교 구성원이 참여해 논의하는 민주적인 과정을 거치도록 안내하여 올바른 민주주의를 학습하는 기회로 삼도록 할 방침이다.더불어 일제잔재 청산과 관련한 수업실천과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기반으로 ‘학교 문화 개선운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수업 실천은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수업자료를 활용하여 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은 학교생활 규정이나 학교 문화에 남아있는 일제잔재 등을 대상으로 권위주의 문화 개선 운동을 추진한다.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작업을 통해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17 17:0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심리정서 위기 학생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구축하고, 15일(수) 개소식을 가졌다.‘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 위기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작년부터 설치를 추진했으며,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내에 위치하여 3월 정식 개소하게 됐다.앞으로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구축을 통해 교육청에서는 학생 맞춤형 상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심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예방‧치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및 가족에 대한 통합관리지원 ▲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병원위탁) 확대 운영 ▲치료비 지원 확대 등도 추진한다.15일(수)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 박정식 의원, 박미옥 의원, 신순옥 의원, 구형서 의원, 전익현 의원,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순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예방과 회복 중심의 상담을 제공하고 고위기 학생을 조속히 발견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보금자리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17 07:5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과 올해 원활한 학교폭력 예방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 도입된 제도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경찰관을 말하며, ▲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 ▲117 신고센터나 SNS 등을 통해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 접수·상담 ▲학교폭력 가해 학생 선도 및 피해 학생 보호 업무를 담당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유형과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사례 특강(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요원) ▲지역별 예방교육 추진사항 협의 ▲현장 학교전담경찰관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신종 온라인 학교폭력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전담경찰관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학교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17 07:5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전체 초등학교에서 3월 한 달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며, 지자체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교통안전 합동 점검단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개선방안 마련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을 실시한다.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각급 학교에 교통안전 점검 항목표를 안내하여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교통 안전교육 실시 ▲교내 보차도 분리 현황 ▲학교 인접 보도 보행 안전 시설물(보도용 방호울타리, 무단횡단금지시설 등) 설치 현황 ▲학교 출입문 인접 지역 과속방지턱 설치 현황 ▲통학버스 안전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도록 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15 20:2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청과 산하기관 주요 간부들이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교육청은 15일(수) 예산에서 김지철 교육감, 전진석 부교육감, 국장, 부서장,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지역별 청렴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작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방안 모색하고, 실질적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운영됐다.1부에서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외부체감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금산‧청양‧서산교육지원청에 대한 기관표창과 정책 추진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교육청 각 부서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 추진 대책을 안내했다.2부에서는‘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사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참석자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 ▲투명한 인사행정 실현 ▲부정청탁 금지와 이해충돌 방지 노력 등을 결의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 대한 국민분들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서는 이 자리에 참석한 고위공직자들의 청렴을 향한 솔선수범과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충남교육공동체 모두가 충남교육을 지키는 청렴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15 20:2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도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한층 강화된 학교 지원사업을 펼친다.작년 사업추진 결과 분석을 위해 지원 사업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만족도 비율이 높은 사업은 공통사업으로 재배치하여 운영하고,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은 지역 특색사업으로 반영했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105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하여 ▲초등단기수업과 보건수업 지원 ▲교직원 필수연수 지원 ▲연수 청원제 ▲계약제교원 위탁채용 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및 시설 지원 등 약 20여 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4일(화) 천안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센터장(각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장학사와 주무관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배움자리’를 실시했다.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주요 사업 추진과정을 공유하여 업무담당자의 학교업무최적화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학교지원센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기간제 교원 위탁 채용’ 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됐다.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다양하고 복합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학교지원센터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교직원 모두가 학생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14 20:2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텃밭정원 가꾸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농업에 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바른 인성 함양을 돕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농어민을 강사로 위촉하여 활용하는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제도’를 올해로 8년째 시행하고 있다.더불어 전국 최초로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오감 활용 텃밭 가꾸기 교육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균형적 성장을 돕고 있다.이와 관련해 13일(월) 아산에서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연수와 위촉식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이번년도 위촉된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01명과 농업․농촌체험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위촉식과 함께 올해 농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사업의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출강 전 필요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응급처치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생태환경교육은 인간을 생태계를 구성하는 일부분으로 보고, 생태계 자체의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생활 태도를 길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교육과정 속에서 생태전환 환경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충남농어민명예교사분들께서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14 20:2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도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나간다.‘충남행복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여 아이들에게 특화된 마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교육청에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천안 등 도내 7개 시‧군에서는 2018년에 제정된 ‘충남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제4717호)’를 기반으로 별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10일(금) 보령에서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을 담당하는 시‧군 및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0여 명이 함께하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배움자리에서는 2023 충남행복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방향과 교육청-지자체-마을 우수 협력 사례 등을 알아보고, 올해 시군과 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병도 교육국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문제를 긴밀히 협의하는 교육공론의 장이 활성화될 때 비로소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간 굳건한 교육협력 관계를 통해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1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