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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창의인성센터는 2023학년도 3월부터 매주 월, 화, 수요일에 관내 초·중학교 114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교실」은 학생의 창의성 및 협업능력 신장과 교원의 창의인성교육 역량 함양을 동시에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구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하여 학급 단위의 창의인성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교실」은 친구와 함께하는 창의인성교구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뿐 아니라 협업 및 상호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고, 학생 수업 이후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구 활용 방법 연수를 병행하여 매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특히, 올해는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체험일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하고, 학교 희망 시 동일 날짜별 2회의 수업을 지원하며, 소규모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창의인성교육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꾀하였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 맞춤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교원의 창의인성역량 함양과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이경 | 2023-03-27 16:04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위(Wee)센터는 3월 25일(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위(Wee)센터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1:1로 결연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멘티의 정서 지지를 통해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돕고, 멘토 지원을 통해 비전을 갖게 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대전지역 내 상담, 심리, 교육,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5명, 서부 관내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 멘티 15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멘토들은 각 학교의 추천 및 공고를 통해 지원받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금일 실시된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은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1차 집단활동’에서는 ‘반가워요, 내 짝꿍’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멘토와 멘티는 한 팀을 이루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멘토링 활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정서적 지지 및 체험활동을 위한 개별활동(연 16회) 및 집단활동(연 4회), 청렴 교육,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연 2회),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운영회의(연 2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아람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에게는 멘티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서 전문적 자질을 향상하고, 멘티에게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여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이경 | 2023-03-27 16:02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7일(월) 오후 2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교육공동체 힐링공간 기반 마련을 위해 ‘청정 환경 작은 실천 나무 심기’ 식목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교육연수원 등 2개 기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새롭게 선보인 연수원 강당(창조관) 앞 화단과 주변에 소나무, 단풍나무, 영산홍 등 63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였다.금번 행사는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학생의 성장 중심 맞춤형 교육 지원 공간인 연수원을 이용하는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는 체감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봄으로써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무를 심고 식물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대기질 개선 효과와 가뭄 방지, 산림휴양, 열섬 완화 등 간접적이고 공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식목행사에 참여한 총무과 김○○ 주무관은 “사무실에서 온종일 근무에 열중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데 식목행사에 참여해 공기 맑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힐링의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하고 신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만여 명의 교육가족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높여 미래사회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에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환경,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생태전환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이경 | 2023-03-27 15:58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조웅래나눔재단(이사장 조웅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장 한전복)과 발달장애학생 대상 ‘에코힐링 어린이 계족산 맨발여행’을 위해 3월 27일(월), 맥키스컴퍼니 내 조웅래나눔재단 사무국(서구 오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조웅래나눔재단은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최우선 경영철학으로 두고 있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1999년에 전액 기부해 출현한 공익재단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 발굴·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하여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를 기반으로 사회변화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아동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지속해 오는 아동옹호기관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발달장애학생과 가족 250명을 대상으로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리는 특별한 맨발여행을 위해 마련되었다.‘에코힐링 어린이 계족산 맨발여행’은 발달장애학생과 가족이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숲속 음악회와 버블쇼를 관람하며, 풍선 아트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학생의 신체기능 강화, 정서 함양,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행사로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업무협약에 참석한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은 “계족산 황톳길은 연령·계층별 구분 없이 누구나 언제든지 에코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발달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이번 여행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고 힐링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숲속에서 열리는 맨발여행이라는 이색

대전교육 | 이경 | 2023-03-27 15:55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에서는 3월 24일(금) 대전 관내 고등학교 위(Wee)클래스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위(Wee)센터 사업소개 및‘첫회기 상담 구조화 및 위기 스크리닝’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면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위(Wee)센터 사업안내를 통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들의 위(Wee)센터-위(Wee)클래스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여 학생들을 위한 좀 더 촘촘한 Wee프로젝트 안전망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함께 진행된 연수를 통해 위(Wee)클래스 담당교사의 상담능력 향상을 통한 학생상담의 질적효과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이번 연수의 주제인‘첫회기 상담 구조화 및 위기 스크리닝’은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들의 신학기 고등학생들과의 상담적 관계형성의 기술을 향상하여 학생들의 여러 심리적 어려움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적 판단능력을 신장시켜 문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담적 개입방법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상담 활동에 대한 노하우 등이 보다 활발히 공유되어 학교 Wee클래스 운영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4 17:23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 센터는 2023년 3월 24일(금)에 대전성남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대전동부 위(Wee) 센터 신학기 특별 상담주간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대전 동부 관내 학생 및 교사와의 대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하였다. 대전동부 위(Wee) 센터는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친구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볼 수 있는 생명존중 나무 만들기 활동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신학기 적응을 지원하였다. 또한, 생명존중 리플릿과 위(Wee) 센터 홍보 물품 배포를 통해 위(Wee) 센터의 역할,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이번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이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진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 동부 위(Wee) 센터가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4 16:26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4일(금), 3월 31일(금) 2회에 걸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개인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1년에 7회 연수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연수는 자신의 성격과 학습 유형을 알고 이를 기초로 학습 방법과 전략을 세우도록 도와주는 학습표준화검사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학습 상담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한다.학습표준화검사란 학생들의 학습능력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진단 도구로 학습 코칭 전에 사용한다. 또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표준화검사 및 해석 상담」 단기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학생들의 성격과 학습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표준화검사를 실시하여 성격 및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기초, 심화 과정 2회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내용의 깊이를 더해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습코칭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전략 및 메타인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4 16:25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2023년 3월 17일(금)부터 3월 27일(월)까지 2023. 3. 1.자 서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신규 교장 발령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실현을 위하여 2023년 3월 1일자 서부 관내 승진ㆍ전직 교장으로 부임한 초등학교 6교(남선초, 대전도마초, 봉암초, 대전동화초, 흥도초, 대전전민초), 중학교 9교(대전봉명중, 대전구봉중, 대전도안중, 대전월평중, 대전남선중, 대전어은중, 대전괴정중, 대전서중, 대전두리중)를 각각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와 학교 경영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별 현안 문제를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각 과장 및 담당 장학사가 함께 협의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로 피드백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배움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어린이, 자발성과 책무성을 갖고 참여하는 교사, 참여와 협력으로 함께 하는 학부모의 삼위일체(三位一體)를 만드는 학교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서부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4 16:2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각급 학교에 2023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계획을 안내하고, 관내 급식학교 290개교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불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의 공정성 및 투명성, 신뢰도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받은 민간점검단(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한 조가 되어 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으로,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식재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급식시설·기구 위생관리와 더불어 급식담당자 청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실시에 앞서 학교급식 점검단으로 위촉된 민간점검단을 대상으로 점검기준과 점검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 위생만큼은 절대 소홀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생·안전 준수사항 및 식중독 감염예방 수칙지도 등 빈틈없는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4 16:09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 센터는 관내 재난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한국타이어 화재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학생을 위해 인근 학교를 방문하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기 선별검사(screening) 및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맞춤형 심리 상담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갑자기 멍해지거나 불면 및 악몽을 꾸는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식욕을 잃거나 밖에 나가길 두려워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뒤 곧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최소 한 달은 지나야만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만큼 위(Wee) 센터에서는 선제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트라우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심리적 위기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와 가정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재난 트라우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학생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재난 피해의 아픔이 고통으로 남지 않도록,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고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3 17:30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과장 양수조)는 신학기 학생들의 관계 형성 및 학교적응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2일(수) 우송고등학교에서 ‘첫단추 집단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첫단추 집단활동’은 학기 초 어색하고 낯선 교실에서 학생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가 개발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위(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신청 교에 찾아가 실시한다.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며 학급 내 유대관계 및 신뢰감을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집단활동의 목적이다. 학생들은 먼저 자리 바꾸기 놀이를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푼다. 이후 경청 놀이, 강점 나누기 등을 통해 학급 친구들과 마주 보고 대화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2023년 위(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은 찾아오는 상담주간(위(Wee)센터 오픈데이)와 찾아가는 상담주간(첫단추 집단활동)으로 구성되어 관내 고등학교 중 신청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고 있다.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첫단추 집단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긍정적인 교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2 18:23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2023년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2023년 3월 1일자 동부 관내 신규 교장 부임 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 협력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별로 신임 교장 부임 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 교장 부임 학교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교육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서 경청하여 학교의 현안 해결 및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1학기 현장 방문 대상교는 3월 1일자 승진 및 전직 교장 부임 학교로, 와동초 등 10개 초등학교와 대전매봉중 등 4개 중학교, 총 14개 학교다. 학교 관계자로부터 주요 추진 사업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후, 학교의 시설들을 함께 둘러보며 더 지원할 부분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요구를 듣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학교에서 요청서를 받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학교 방문 시에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학생의 꿈이 미래가 되는 학교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학교를 지원하는 동반자,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1 18:02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1일(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3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축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구축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학교급별 구축·활용 사례를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필요한 자료를 배포하였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에 예산 40억원을 지원하여 초등학교 48개교, 중학교 35개교, 고등학교 17개교, 특수학교 2개교까지 총 102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이어 2024년까지 연차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하여 지능형 과학실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을 통해 단위학교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능형 과학실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형 과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1 18:01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3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이하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은 각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으로 수업(교과) 및 학급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을 지원단으로 위촉하여 신규교사 멘토링, 수업개선 및 학급운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교사의 신청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컨설턴트의 재능과 능력에 따라 그것을 필요로 하는 교원과 함께 나눔으로써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상호 소통에 기반한 배움의 시대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컨설턴트의 역할과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상호 소통에 기반한 배움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형 토의로 운영되었으며, 컨설턴트의 과제를 통해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변화가 빠른 지금과 같은 시대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선생님들이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나누는 기회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 교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이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배움의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1 17:58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청렴한 대전교육실현을 위한‘2023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전년도 대비 1등급 상승하였고 특히,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청렴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기관의 반부패 추진실적에서 높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다만, 조직 내·외부에서 느끼는 청렴체감도는 여전히 낮게 평가되었기 때문에 이번 추진계획에서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나타난 취약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직원, 학부모, 시민감사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청렴정책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역량을 결집하는 청렴정책 추진체계 운영 ▲공감하고 동참하는 현장 중심 청렴활동 확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부패예방 활동 강화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4대 추진전략과 42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였다. 특히, 교육공동체 의견수렴 결과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우선과제로 파악된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지, 조직문화 개선, 취약분야 부패예방활동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한 추진방향 및 주요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리더가 선도하고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하는 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조성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기존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을 학교장까지 확대·실시하여 청렴 리더십을 강화한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전체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교육감을 중심으로 기관(부서)장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을 운영하여 청렴정책을 총괄점검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1기관(부서) 1청렴 추진과제 운영을 통해 기관(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내실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둘째,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1 17:38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악몽이 채 가시기 전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 상황을 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상인회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방지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40분경 중앙시장내 00식당 영업주가 새벽에 출근해 가스 화덕에 불을 지피고 배달을 나간 사이 불이 인근 가연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고 중앙시장 내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에서 119종합상황실로 화재가 신고돼 접수되었다.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시장을 순찰 중이던 강신학 상인회장(남, 63세)은 화재발생을 인지하여 침착하고 신속하게 상가 출입문을 개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실시하였으며,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안전조치를 취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 강신학 상인회장은“평소 동부소방서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시장상인과의 소방훈련 덕분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상인회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추진 등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0 18:06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7층 702호 회의실에서 2023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9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제 31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이하 봉사자)는 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 문제를 예방한다. 또 다양한 상담프로그램과 관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선발된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지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영화치료, 미술심리치료, 게임치료, 성교육, 생명존중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상담 역량을 발휘시켜, 학교상담 활성화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3-03-20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