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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월 26일(목) 오후 3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선행을 실천한 중학생 4명을 대상으로 모범 학생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금) 19시 30분경 대덕구 법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만취해 쓰러져 있던 노인을 발견한 한 아주머니가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취한 노인을 학생들이 부축하여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선행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교육감 표창을 받는 중학생들은 대전매봉중학교 2학년 이예은, 3학년 정다희, 동대전중학교 2학년 홍성호, 정현우 총 4명의 학생으로 교내 효행부문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웃어른을 공경하며 평소 예의가 바르고 착한 학생들로 알려졌다. 동대전중학교 김미선 교감은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하고, 학급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며 가정에서도 부모님께 사랑 표현을 자주 하고 동생도 잘 돌보는 등 성품이 착한 학생인데 평소의 바른 생활 태도가 선행으로 이어져 모범 학생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만취해 길에 쓰러진 어르신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축하여 안전하게 댁까지 모셔다드린 학생들의 행동은 다른 학생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선행이라 표창을 통해 칭찬하고자 한다.”라고 하였으며, 덧붙여 “사람다움 효・인성체험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가르치는 대전교육을 앞으로도 체계적,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일반교육 | 손혜철 | 2023-01-26 17:11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14일(월)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천안(60)시험지구 수험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했다.2023 천안(60)시험지구에서는 수험생 6,057명이 응시하며, 천안중앙고 외 12개 시험장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 및 귀가 대책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감염병대응센터가 함께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했다.특히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운영과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수험생들 중 자차 및 도보로의 시험 응시가 어려운 학생들을 사전 파악하여 천안감염병대응센터, 천안소방서119센터, 천안교육지원청 등의 이동 차량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원활한 시험 응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한 시험장 주변 안전점검 상황 확인, 시험장 교통 안전 대책 수립, 수험생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천안유관기관 대책을 공유하였으며, 수험생 모두가 안전한 상황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험생들이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험생들을 위한 천안유관기관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일반교육 | 이경 | 2022-11-14 14:00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14일(월) 백석대학교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백석대학교와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SW 분야 교과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AI・SW 분야의 상호 정보교류 및 교육협력‧연계 지원 ▪AI・SW 분야 연구개발사업 및 교육사업 활성화 ▪AI・SW 분야 교육 캠프 운영 ▪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 등에 관한 부분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초·중·고와의 긴밀한 AI・SW 교육에 대한 분야의 협력을 위하여 용정초등학교(교장 김정희), 천안구성초등학교(교장 이남훈), 위례초등학교(교장 남현옥) 등 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박종덕 교육장은“백석대학교의 훌륭한 AI・SW인프라와 AI・SW 교육과정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서로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백석대학교 학생들과 천안지역의 초·중·고학생들이 4차 산업 인재로서 성장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AI・SW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갈 것이다.”고 했다.

일반교육 | 이경 | 2022-11-14 12:34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12일(토)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학생자치배움터 참가 학생과 길잡이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천안학생자치배움터 두 번째 나눔마당을 개최하였다.천안학생자치배움터는 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천안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천안 YMCA에서 각각 주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운영 주체가 되어 스스로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과 배움의 활동과정을 통해 진로탐색과 자기개발에 대한 자기 주도적 태도를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학생자치배움터 나눔마당에서는 프로젝트동아리 ‘나름다움’의 레크레이션 진행을 시작으로 7개 프로젝트팀 학생들이 팀별 활동과정과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창업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동아리 ‘태조산영혼들’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학생자치배움터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은 친구들과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많았는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모여 목표를 세우고,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해결해 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박종덕 교육장은 “천안학생자치배움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며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일반교육 | 손혜철 | 2022-11-14 12:33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022년 11월 12일(토)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 학생과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식 후에는 영재교육원 각 교실에서 학생들이 사사과정 시간에 관찰과 탐구를 통해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구 결과물을 PPT나 역할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였다.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주 토요일 영재교육원에 나와 교과과정, 사사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이번에 수료식에서 총 176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박종덕 교육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만큼 영재교육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확고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달려온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부족함 없이 이끌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 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이 열정을 이어나가 더 큰 발전으로 성숙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앞으로,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교육을 포함한 보다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일반교육 | 이경 | 2022-11-14 11:19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 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동부관내의 학업중단 위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반올림# 프로그램(이하 ‘반올림#’)을 운영한다.‘반올림#’은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문화‧진로체험활동 등 학생 개인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교적응력 증진 및 학업중단 예방을 도모한다. 대전동부 위(Wee) 센터‘반올림#’은 ▲찾아오(가)는 무지개 이음(구,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심리교육 ▲찾아가는 집단상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정기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무지개이음과 학교로 찾아가는 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5월 무지개이음에 참여한 중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새롭게 알게 되었고, 센터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매월‘반올림#’프로그램 신청은 소속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관련 문의는 학교 또는 해당 지원청 위(Wee) 센터 업무담당자(042-229-1252)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업에 복귀하고자 하는 의사를 갖는 것은 물론,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반교육 | 손혜철 | 2022-06-10 15:52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창의인성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28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6년부터 창의인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은 학생들이 대전창의인성센터에 찾아와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구 활용 체험활동과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인성교육 활용 체험활동을 통해 전략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공간지각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방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년 98% 이상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특히, 프로그램 참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업 전·후 철저한 교구 소독, 수업 중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창의인성역량이 더욱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접근성을 높인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교육 | 손혜철 | 2022-03-25 17:01

매일경제는 지난 22일~24일 10:00 시부터 17:30 시까지 제2기 ’메타버스 & NFT 전문가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은 IGM 세계경영연구원에서, 온라인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했다. 메타버스와 NFT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과정을 위해 매일경제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을 초청해 메타버스의 이론과 실습에 대해 다뤘고, 한국NFT협회 김주현 이사를 초청해 NFT 민팅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22일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의 ’이것이 메타버스다‘로 시작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의 김수연·최금선·안승재·안유미·이신우 연구원이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했다. 먼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다. 안승재 연구원이 메타버스 젭(ZEP) 공간에 구현해 온 매일경제 맵을 투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버스 & NFT 전문가 과정인 만큼 특별히 NFT가 있어야만 입장가능한 방을 구현해서 교육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그 외에도 스마트 폰으로 제페토(Zepeto), 이프랜드(ifland) 등 메타버스에 직접 접속해 그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금융기관 및 기업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를 분석하며 교육생들이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연구했다. 23일은 한국NFT협회 김주현 이사가 ‘NFT의 핵심, 민팅(minting, NFT제작)‘을 주제로 실습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고연심·김수연·김영호·김태연·남기경·한경숙 연구원이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했다. NFT 마켓플레이스 소개 및 민팅 플랫폼에서 민팅 실습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이론에 치우친 강의보다 직접 실습을 해보니 훨씬 이해도가 높다는 반응을 보였다.전체적인 커리큘럼은 메타버스로 변화하는 새로운

일반교육 | 김수연 기자 | 2022-03-01 21:18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1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2회 총회를 개최하고,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운영 결과’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협의회는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를 주관하는 7개 주관교육청 담당자의 발표를 들은 후,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운영 결과’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교육 공동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교육청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2018년부터 전문가 그룹을 구성ㆍ운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참석한 교육감들은 ‘지역순환경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실행 방안’, ‘민관거버넌스형 남북교육교류사업방향 모색’, ‘AI 교육의 방향 연구’는 교육 모델을 전국 교육청이 공유하고 차기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구’, ‘교육 권한배분을 통한 학교자치 모델 구축’은 의원발의 및 학교자율성신장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으며, ‘기후위기시대 대처하는 학교시설 설계 방안’과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192학점 기반 교육과정 유연화 방안’은 관련 정책 수립을 교육부에 요구하기로 했다.협의회는 학교폭력 신고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중앙단위 신고센터를 경찰청 본청에 설치하고 지역별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과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운영지침」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또한, 한국근현대사 관련 계기교육과 민주시민교육 연수 프로그램 정보와 우수사례를 타시도와 공유하는 민주시민교육 협력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시도교육청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

일반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01-21 09:35

[질문1] 총장님 만나서 반갑습니다.먼저 불교공뉴스 독자들에게 인사 말씀과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며, 취임 3년이 다 되었습니다.그간의 소감은 ?불교공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송승호입니다.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총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되돌아보면 많은 일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어하고 있지만, 대학의 운영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총장 취임 3년 중 대부분을 교육보다는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감염병 팬데믹 상황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최근 정부는 ‘위드 코로나’로 일상의 회복을 조심스럽게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의 확산은 그칠 줄 모르니 여전히 걱정이 태산입니다. 2020학번 학생들을 소위 ‘코로나학번’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참 안타까운 것이 이들 학생들 중 2년제 학과의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입학을 해서 이제 비대면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들 학생들만 생각하면 이러한 상황이 너무나 먹먹하기만 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취업현장에서 실습교육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 언제든지 학교로 돌아오면 평생 실습교육을 무료로 책임지겠노라고 약속하였습니다.전문대학교는 실습교육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히 보건계열의 임상 실습은 취업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할 수 없어서 교내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고 일상이 회복되어 우리 학생들이 충분한 실습교육을 받아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질문2] 총장님 임기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재임 중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걱정이 많았고, 준비하느라 모든 구성원들이 힘들었지만, 보람도 컸던 일 중 하나는 올해 치러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이었습니다.무려 13년간

일반교육 | 김현우 기자 | 2021-11-23 00:15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현장 적합성 서비스 지원 및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를 반영함으로써 더욱 발전된 2021년 학습클리닉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에듀랑 설문방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며,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받아 보았다. 특히, 효율적인 온라인 학습 컨설팅과 학습 상담 및 코칭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제작, 심각한 인지·정서적 문제를 보이거나 언어적 표현이 어려운 학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지 확보 등의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한편, 초등 저학년 한글 미해득 학생의 온라인 지도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스마트 기기 마련, 학습 부진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의 불안감과 적절한 정보 부재에 대한 상담 강화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찬성이 80%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코로나19에도 가능한 대면 상담 방안, 학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 등을 고안하여 2021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릭닉센터장인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교육 | 손혜철 | 2020-08-19 18:07

유원대학교는 지난달 23일 영동캠퍼스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대학로 310(심우관 111호)와 아산캠퍼스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연암산로 52-70(심우관114호)에서 강진교SNS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2회차에 걸쳐 60분씩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세계’ 특강을 개최했다.강 대표는 ‘오늘 제가 여기에 초청된 이유가 과연 성공을 했기 때문일까요?’ 라는 질문으로 특강을 시작해 ”제가 이곳에 초청된 이유는 특강을 듣는 여러분들과 같은 대학생이며 요즘 가장 핫한 홍보마케팅이 유튜브가 대세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39살의 강 대표는 30대로서 한국 열린사이버대학 창업경영컨설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SNS마케팅 및 유튜브크리에이터 라는 단어로 2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유원대학교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평생의 번민이 쉬지 않고 정성을 모아 백마산 명경대에 배움의 주춧돌을 놓게 하여 이상을 가진 학도들이 진리를 갈고 닦아 세상을 밝히는 한 빛이 되기를 바라며 진리탐구와 사회봉사를 핵심가치로 그 철학을 지켜나가고 있다.특강에 참여한 강진교SNS경영연구소 강진교 대표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잘 적응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이 성공하지만 유튜브에서 터를 잡아 어마어마한 부와 명예를 얻은 신흥 부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대학생의 본분은 학구에 대한 연구이며, 유튜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취업 및 창업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반교육 | 강진교 기자 | 2019-11-05 17:46

‘컴맹도 2시간이면 스마트 폰 하나로 유튜브 할 수 있다’ 컴퓨터/IT의 저자 강진교SNS경영연구소 소장은 지난 10월 17일 전남 목포시 옥암로 94 국제직업전문학교 2층에서 ‘2019 전남 청년 마을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온라인마케팅 활용 중급과정’에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마케팅의 핵심 노하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를 참여하고 있는 마을사업장의 대표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마을사업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고 교육 주제는 마을로 프로젝트 사업 안내 및 애로사랑 청취와 온라인마케팅의 이해 및 전략, 빅데이터 활용 및 사례, 키워드 도구 및 데이터랩과 활용,상품+웹사이트+광고=상품 프로모션 및쇼핑몰 광고 및 소통창구 sns 마케팅을 활용하여 사람+정보+기술+시스템=구매단가 프로모션 홍보마케팅을 배웠다.교육에 참여한 업체는 개미와베짱이, 한마음돌봄사회서비스협동조합, ㈜마음드리, 신안 솔트앤그린푸드,달뜬영농조합법인, ㈜제이에스코리아, (유)스마일아일랜드, 하루에세끼영농조합법인, ㈜덕담골얼쑤농업회사법인 10여 명의 마을사업장 대표 및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교육강사로 참여한 강진교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사업장 대표 및 직원들이 온라인 마케팅 및 관리와 운영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사업장 대표들의 홍보마케팅을 돕고 보다 나은 정보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교SNS경영연구소는 멤버십 회원이라는 홍보마케팅으로 1년 홍보관리 및 협업을 통해 온라인마케팅의 관한 전임강사 파견과 종합적인 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교육 | 강진교 기자 | 2019-11-02 17:01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가 주최하는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ty Strategy Program)의 제7기 수료식 및 제8기 입학식이 2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렸다.KAIST-AIP 과정은 중소·중견기업인의 지식재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식재산 분야의 최고 전문 교육과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는 업무협약을 체결,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 특허법원은 교육 및 실습, 특허청은 교육 및 홍보, KAIST는 교육 및 운영을 담당해 지원하고 있다.교육생은 기업인, 전문가 등 50명 내외로 선발되며, 중소기업인은 50%의 등록금 감면혜택이 부여된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참가 특전도 부여된다.제8기 교육은 이날 ’마케팅은 생존의 필수’라는 주제로 조서환 조서환마케팅그룹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 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지식재산 개론 및 핵심 △기술보호 정책 및 전략 △지식재산의 민·형사 보호전략 △해외 지식재산보호 동향 △정보· 바이오· 환경에너지·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이날 제7기 우수 수료생들에게 상패가 수여됐다.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는 리더십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삼성생명 김재희 과장과 정원피앤피건축사 박정은 대표는 공정상(특허법원장상), 리얼아이덴티티 이섬규 대표와 엔테이지 김영호 대표는 창의상(특허청장상), 티스퓨쳐코리아 박주형 대표와 특허법인IPS 이진혁 대표변리사는 공로상(KAIST-AIP책임교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아울러, 이 과정 수료 이후에도 AIP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2기 김인수 카이스트 선임연구원은 공로상(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반교육 | 도복희 | 2019-09-26 15:45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와 ㈜팬덤콘텐츠팩토리 및 팬덤북스는 지난 6월 26일 MOU를 체결하고 웹소설, 장르문학 작가 및 콘텐츠 기획 인력을 양성하기로 협약했다. 웹소설, 장르문학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교육을 통해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학생들을 우수 작가로 양성하고, 졸업자를 웹소설 전문 PD로 채용하여 콘텐츠 개발 및 관리에 힘쓰기로 한 것이다. 더 나아가 웹소설 원작으로 한 웹툰 개발에도 함께할 예정이다.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는 이기호 학과장의 지도 아래 다년간 장르문학 관련 교육을 시행해온 장르문학의 산실이다. 이론 교육과 창작 실습은 물론 장르문학 소모임 ‘분서갱YOU’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학생들로 하여금 웹소설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하게 하여 일부 학생은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장르소설 작가로 거듭나기도 했다. 졸업생인 최인형, 곽도원 씨는 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에서 작품을 연재하다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 장르문학 교육을 받진 않았지만 재학 당시 이기호 학과장에게 소설 창작을 배운 여성구 씨는 카카오페이지에 작품을 연재하여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협약을 맺은 ㈜팬덤콘텐츠팩토리는 웹툰 기획 및 웹툰 작가 매니지먼트사로 현재 50여 명 작가의 30여 작품을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투믹스, 봄툰 등 웹툰 플랫폼에 연재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웹소설 원작으로 한 웹툰을 창작 및 연재하여 카카오페이지, 봄툰, 네이버시리즈, 미스터블루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작품을 중국 빌리빌리, 콰이칸 등 웹툰 플랫폼에도 수출하기도 했다. 팬덤북스는 다양한 장르의 단행본, 에세이, ebook 콘텐츠를 기획 및 발행하는 출판사다. 두 회사는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2차 저작물 판매, 유통 등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웹소설에서 출판, ebook, 웹툰까지 통합적 연계 콘텐츠를 추진하고 있다.협약식에는 광주대학교의 김중일, 조형래 교수(이기호 학과장 대리)

일반교육 | 손영주 | 2019-07-25 08:02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들이 대학의 공동 발전 방안을 위해 공무원 특별임용제도를 개선하고 간호학과 신설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23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에 따르면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총장협의회)가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열렸다.전국 국공립전문대학(8개교) 상호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총장협의회에서는 정병운 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장(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과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공무원 특별 임용제도 쟁점 및 대응 방안 ▲간호학과 신설 검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발표됐다.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발표한 공무원 특별 임용제도 쟁점 및 대응 방안은, 직렬의 제한 없이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간호학과 신설 검토는 공공의료 복지 향상과 교육 기회 균등을 보장하기 위해 간호학과 신설을 촉구하기 위해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안건으로 발표했다.아울러 충남도립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 체제개편을 위한 공립대학의 역할 정립’에 대해 7개 국공립전문대학 총장들에게 설명·제안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이현청 한양대학교 석좌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국·공립전문대학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는 대학의 위기를 맞아 전국 8개 국공립대학총장님들과 함께 공동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 국공립 전문대학의 위상과 역할에 대하여 총장협의회에서 토의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8개 대학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rdqu

일반교육 | 손혜철 | 2019-05-23 10:31

세종참교육학부모회는 오는 5월 23일 목요일 오후 5시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편한 교복 패션쇼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세종참교육학부모회는 지난해 11월 약 1,200명의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편한 교복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조사 인원의 98.4%에 해당하는 1,190명의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편한 교복 착용에 찬성을 했다.이를 토대로 교복이 주는 소속감과 일체감을 살리면서도 생활에 편리한 실용적인 교복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자 ‘편한 교복 교육 주체 토론회’를 열었고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활동성, 기능성, 경제성, 디자인 등 편한 교복 요구안에 맞게 코트형, 짚업, 점퍼, 맨투맨 등 여러 형태로 센티피드에서 제작한 교복을 학생들이 직접 입고 무대에 오르는 패션쇼를 기획하였다.모델이 된 학생들은 고운중, 두루중, 아름중, 소담고 등 남녀 학생 14명이 각 학교의 로고를 달고 직접 워킹과 퍼포먼스를 하며 편한 교복을 선보인다.1부는 눈으로 직접 보고 입어 보는 패션쇼로 2부는 각계의 이야기와 질의 응답 시간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게 된다.편한 교복 추진을 위해 세종시 교육청은 지난 3월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 43,0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5,877명이 참여하여 이 중 총 5,046명(85.87%)이 편한 교복을 찬성했다.여론조사를 통해 압도적인 찬성으로 인식의 저변 확대와 공론화는 많이 진행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일선 학교에서 편한 교복으로의 전환과 선정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세종참교육학부모회는 편한 교복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어나서 우리 아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편하고 따뜻하며 품질과 디자인,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교복을 입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패션쇼를 준비하였다.

일반교육 | 이한배 | 2019-05-09 10:15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월 25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충북 오송에서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출범식을 진행했다. 혁신고교간의 연대로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대안까지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혁신고교 네트워크는 혁신 교육의 의제를 선정하고, 공동 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혁신고교의 동반 성장을 밝혔다또한,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연계한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혁신고교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의 기능까지 갖출 계획이다.지난 해 8월 혁신고교 연합 워크숍을 시작으로, 9월에는 혁신고 지역별 대표와 교육감협의회 산하 혁신교육담당자협의회 위원들이 모여 네트워크 출범준비위원회를 꾸려 이번에 출범식을 하게 되었다.출범식 1일차(25일)에는 각 지역의 혁신학교 운영사례 중심으로 혁신학교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모둠 활동이 이뤄진다2일차(26일)에는 협의회장과 교육부장관도 참석하여 교육 혁신을 위한 공감토크를 진행한다.김승환 협의회장은 2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혁신고 네트워크의 출범이 입시 중심의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거라며” 혁신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 샀다.

일반교육 | 손혜철 | 2019-01-28 09:52

최근 우리나라 및 국제사회의 직업의 미래를 보면 평생직장은 사라지고 평생 직업만이 남고 있다. 앞으론 어떤 직장에서 근무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전문자격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게 될 것이다. 전문 자격증이 평생 직업인의 필수요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사회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된다.최근 TV나 언론 매체를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많이 보고 듣는다. 환경오염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관심사다. 21세기는 환경보전을 위해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 범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노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른 환경기술개발 및 개선에 대한 국가 및 기업의 투자가 급속도로 팽창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법적 규제의 강화로 환경전문인과 보건관리자의 수요증가와 그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이다.현대사회는 국민과 근로자의 환경 및 보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국민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의 인체유해성에 대한 논란도 끊이질 않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환경과 보건 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지식경제부 국내 환경과 보건산업의 전망을 보면, 향후 5년 동안 13%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약 5만 여명의 신규인력 창출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환경부, 지방자치단체는 환경직 공무원의 수시채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는 환경전문부대를 창설하여 대학의 전문교육을 실무로 연계시키는 등 범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충북도립대학 ‘환경보건학과’는수질오염, 대기오염, 폐기물처리, 소음진동 등 환경 분야와 산업위생관리, 작업환경측정 및 관리, 보건관리 유해화학물질관리 등 보건 분야 등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무위주의 실험실습을 통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한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환경 분야와는 별도로 국내 전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는 산업보건 분야 전문인을 배출한다. 또한 더 높은 학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일반교육 | 손혜철 | 2018-12-30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