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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패밀리 초이스」 첫 번째 작품으로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을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을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싹하고 유쾌한 가족 뮤지컬이다.은 ‘행복한 왕자’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쓴 명작소설을 뮤지컬을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300년간 수많은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한 유령이 사는 영국 캔터빌 저택에 겁 없는 오스카 가족이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낸다.원작에서는 생전에 악행을 저지르다 신의 저주를 받은 유령이 오티스의 딸 버지니아의 기도로 영원한 휴식을 얻지만, 뮤지컬에서는 유령이 버지니아의 충고를 듣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며 안식을 맞이한다. 아이의 시선으로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이야기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특히, 어린이 관객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져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다. 여기에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피아노, 바이올린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캔터빌 저택의 으스스한 분위기와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무대 위 캔터빌 저택은 놀이터와 같이 생겼다. 무대 위 오티스 가족과 캔터빌 유령은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뛰어다닌다. 한편, 객석에 앉은 관객도 놀이터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공으로 유령을 직접 물리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가 있다.공연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패밀리데이 할인으로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어린이날 기념으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진행되는 캐나다 퀘벡 서커스 와 공동구매시 40% 패키지할인도 가능하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4 17:06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낭독 챌린지 프로그램 ‘책소리 나는 우리반’을 오는 3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다.책소리 나는 우리반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초등학생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실시된다.학급 담임 또는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가 학급 또는 팀별 신청 후 학생 개인별로 책을 낭독하는 영상을 1분 이내로 촬영하여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낭독 도서목록은 어린이도서연구회(능곡, 일산, 화정 지회)의 자문을 받아 동화, 동시, 그림책, 옛이야기, 지식책 등 5개 주제 영역에서 120권을 선정했다. 이후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40권씩 학년별로 나누었다.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학급 담임교사가 담당 학급 또는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가 별도의 팀(20명이상)으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참가 팀은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거나 좋아하는 책 문장 등을 낭독하는 모습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1분 이내로 촬영하여 담임교사 또는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에게 제출하면 그 영상을 취합해 독서대전 TF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10학급(팀) 및 우수 낭독자 100인을 선정한다. 우수학급(팀)에게는 고양시장상장과 상금 300,000원을, 우수 낭독자에게는 고양시장상을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개최되는 9월 1일에 수여할 예정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이 낭독 챌린지를 하면서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기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독서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4 17:05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양질의 일자리확대 및 지속적인 기업맞춤지원을 위해 최초로 관내 지식산업센터 일자리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22일 일산테크노타운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협의체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9곳, 고용노동부, 고양세무서,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기업애로상담센터)로 구성됐다. 시는 각 기관의 맞춤형 기업지원이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22일 관계자들은 관내 지식산업센터의 기업운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유관기관 협력 사항과 종합적인 기업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일자리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축한 고양시는 ▲채용지원은 통합일자리센터 ▲기업애로는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기업지원제도 안내는 고용노동부 ▲기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 분담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일자리 지원을 할 계획이다.한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일자리상담사 6명이 기업을 방문하여 채용지원과 기업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맞춤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오는 4월 6일(목)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시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4월 19일(수)에 지식산업센터로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그동안 구직자 채용지원을 주로 해왔다면 2023년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지원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4 08:13

봄을 맞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대표 관광명소 행주산성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행주산성의 곳곳을 걸으며 탐방하는 도보 여행이며 역사와 생태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역사 프로그램 「권율장군과 행주대첩」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산성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임진왜란 때 2천여 명의 군사로 3만 왜군을 무찌른 행주대첩이야기를 시작으로 권율장군의 전략과 전술, 관군·승병·의병·부녀자 함께 싸워 이긴 이야기를 들어본다. 조선시대의 로켓인 신기전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생태 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는 행주산성 내 63여 종의 나무와 산새, 곤충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전문가의 생태 해설을 들으며 자연공예 작품을 만들어 본다.두 프로그램 모두 4월 8일부터 10월까지 토일 주말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20명이상 학교 단체의 경우 평일 추가 예약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 3천원이다.시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행주산성 정상에 있는 충의정을 아름다운 한옥으로 단장하고 영상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에서 봄꽃이 가득한 풍경을 즐기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체험하러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2 21:06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을 신규 건립하고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수 사례 탐색에 나섰다.고양시가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연간 11만여 톤, 하루 평균 307톤에 이른다. 고양시민 한 사람이 하루에 0.28㎏의 가연성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이중 6만7400톤이 수도권매립지에 매립되고 있으나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자원순환시설 건립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21일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과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들은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했다.경기도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2015년에 가동됐으며 하루에 48톤 규모의 쓰레기를 처리한다. 시설 지하화와 공원조성사업을 통해 전망대 형태의 굴뚝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하남 유니온파크는 반경 500m안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도심 속 자원순환시설이다. 자원순환시설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좋은 예시로 소개되고 있다.박원석 제1부시장은 “주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원순환시설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는 것을 확신시켜야 한다. 최적의 시설 건립 방안을 모색해 자족도시 고양시를 이루기 위한 필수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신규 건립에 있어 ▲투명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초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감축 신기술 적용 ▲폐열회수 및 재활용 선별을 통한 상품화로 순환경제 확립 ▲주민편의 시설 및 주민지원 사업을 통한 그린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2 21:05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4월 3일 월요일부터 6월 30일 금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등단 작가를 배출해오고 있는 이순원 소설가의 「소설 창작 교실」은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학기에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수업 「글쓰기 교실」(소설가 이순원)을 추가 신설한다. 퇴근 이후의 삶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글쓰기에 대한 쉬운 접근법, 창작 입문법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14년간 이탈리아에서 회화 복원사로 활동한 강사의 실전 경험담까지 들을 수 있는 「유럽 미술관 투어 : 피렌체와 암스테르담」(이탈리아 회화 복원사 이다(윤성희))은 개강 직전 유럽 미술관 투어를 직접 다녀온 강사의 이야기를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3회차의 특별한 수업이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우리의 마음을 명작의 감동으로 치유해줄 것이다.피아노 연주 역사상 각 시대별 대표적인 작곡가와 연주자를 소개하는 「클래식 피아노 음악 : 시대를 빛낸 작곡가와 연주자」(피아니스트 이지영)는 시대별 유명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각기 다른 두 연주자의 연주로 감상해보는 수업이다. 같은 곡, 다른 느낌의 연주를 감상하는 동안 피아노 연주에 대한 감상의 안목이 한층 넓어질 것이다.단순한 놀이나 이벤트가 아닌 문화현상으로서의 축제를 다루는 「세계의 축제 문화」(연극평론가 김주연)는 동서양의 다양한 축제를 역사, 종교, 지리, 문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축제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아람문예아카데미 회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명강사들의 새봄맞이 프로그램에도 주목해보자.1950~1970년대의 프랑스 사상계를 주도하며 ‘인간’의 종말을 선포했던 구조주의에 대해 알아보는 「구조주의 : 희박한 자유에 관하여」(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2 21:03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서막이 올랐다. 시는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을 3월 22일 오후 3시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선포식 행사에는 독서대전의 주최· 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독서대전 추진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책의 도시 선포 및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장과 시민이 추천 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책을 교환하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가 시민의 주목을 받았다.이어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희망찬 고양’,‘아름다운 세상’ 축하공연을 펼치며 책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2부에서는 “일산에서 소설을 쓰면서 비로소 내 인생이 시작됐다”라고 말할 정도로 고양시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은희경 소설가와 오은 시인이 ‘책과 함께, 책으로 말하기’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고양시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양특례시는 읽는 시민들의 역량, 탄탄한 정책적 기반, 그리고 열한 번의 책 축제 경험, 지역의 견고한 독서문화 인프라 등의 강점을 가지고 올해 독서대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양에서 펼쳐질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말했다.고양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의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의 도시’로서의 힘찬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2 21:00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자원봉사를 통해 환경 및 소외계층 인권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실천하기 위한 「2023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단」발대식을 고양종합운동장 내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를 주제로 청년 기획단 30여 명이 모여 소그룹별로 진행할 자원봉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교육과 더불어 기획 과제를 부여해주는 형식으로 첫 발대식 및 교육이 마무리되었다.여러 사회문제 예시와 해결 사례를 들어 청년봉사기획단의 참여 의지를 북돋우고 자원봉사 기획 단계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기획 방향성에 대해 잡아주는 시간을 가졌다.발대식에 참여한 청년봉사 기획단원들은 “사회문제의 정의와 발굴과 더불어 해결방안에 대한 탐구 과정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단의 다음 정기모임은 오는 4월 8일(토) 진행되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1 18:48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동환)는 『저탄소 V-마라톤』 캠페인에 참여할 50명의 자원봉사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저탄소 V-마라톤』 캠페인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목표 달성을 향해 함께 달려 나가는 과정으로 봉사와 마라톤을 접목한 방식의 캠페인이다.개개인의 데이터 플로깅 활동성과를 모아 85kg의 탄소 저감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8주)간 진행된다. 목표를 달성하면 개인별 리워드도 지급될 예정이다.고양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y1365.or.kr)를 확인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하면 된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개개인이 하나의 조직이 되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봉사활동”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저탄소 V-마라톤 캠페인 관련 문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031-925-9803)으로 하면 된다.한편 ‘데이터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활동으로 환경데이터(쓰레기의 종류, 개수 등)를 함께 수집하여 기부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1 18:47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서관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녹색 살림교실 ‘초록빛 패밀리’를 운영한다. 센터는 3월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초록빛 패밀리는 기후 위기 시대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기후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8월까지 화정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아동과 가족 대상 ‘먹거리와 녹색살림’ ▲성인 대상 ‘물건과 녹색살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먹거리와 녹색살림은 4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텃밭활동, 지구를 위한 친환경 요리,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 방문, 식품매장 감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물건과 녹색살림은 내가 가진 물건들의 점검표를 작성하고 쓰레기 감축 활동을 통해‘비우고 내려놓기’를 직접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4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0일(월)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성인 10명과 초등생 포함 가족 10팀을 모집한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1 18:46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쓰레기 감축·분리배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자원순환활동가’는 고양시가 운영하는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품목별로 측정하고 수기 및 모바일 시스템으로 기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분리배출방법 안내 및 홍보 등 고양시 자원순환 캠페인을 수행한다.자원순환활동가로 선발되면 주 3일 이내 고양 자원순환가게 등에서 하루 4시간 동안 가게 운영과 재활용 활성화 현장 업무 보조를 지원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모집 기간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로, 최대 30명을 모집하나 모집 인원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따라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시는 환경분야 업무·봉사 경력자나 컴퓨터·모바일 활용 능숙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3월 23일과 28일에 진행되는 사전교육을 1회 이상 수료해야 하며, 이메일(yellowhm@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사전교육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 1층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고양시의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고양시 소각장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1 18:45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가정에서 일어나는 LP가스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금속배관을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양시는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업을 운영해 작년까지 646세대의 LPG용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했다.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진행된다. 고양시에 소재한 주택 중 LPG용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 당 시설개선비 275,000원(본인부담금 50,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기간은 2023년 4월 28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관내 LPG판매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인이 많아 사업이 조기 종료될 경우 내년 예산에 반영하여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스 누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0 21:12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개최를 기념하여 책의 도시 챌린지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네책방 스탬프 투어 ‘책길따라’를 오는 3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책길따라’는 고양시 지역서점을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네책방 10곳 이상을 방문하여 책길지도에 스탬프(도장)를 찍으면,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개최되는 9월 1일~3일에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책길지도는 고양시 서점(41), 시립도서관 (20개관), 공립작은도서관(16개소)에 비치될 예정이다.스탬프 투어 참여자의 재미와 관심을 더하기 위해 ,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서점에 비치된 EBS BOOKS 책을 찾아 사진을 찍은 후 SNS에 게시하고 책방지기에게 보여주면 선착순 20명에게 펭수포스터를 제공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동네책방 스탬프 투어는 개성과 매력을 지닌 동네서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침체된 동네책방이 독서대전을 계기로 활기를 되찾고 지역 출판 생태계가 건강하게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고양시가 꾸준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양시는 동네책방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 , 등 서점과의 문화 공유 및 협력을 위한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를 선정·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올해 개최지는 고양시다.고양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연중 독서활

고양시 | 승진주 | 2023-03-20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