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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4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기획공연 두 번째 작품으로 ‘갈라콘서트『STORY OF THE MUSIC』’을 개최한다.관객들이 사랑하는 뮤직넘버와 무대 뒤 에피소드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크로스오버, 클래식, 뮤지컬 넘버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연진이 전하는 노래 소개와 특별한 이야기들로 자연스럽게 관객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공연의 감동을 선사한다.특히,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연기에 담아내며 폭발적인 성량으로 노래하는 뮤지컬배우 카이, 팬텀싱어 1~4 전시리즈 호랑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손혜수, 허스키한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연기를 보여주는 박시원, 깊이 있는 보이스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사랑받는 팝페라소프라노 정하은이 90분간 무대를 이어가며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서희선의 연주로 완성도를 높인다.본 공연 예매는 3. 28.(화)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 원이다.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 공연, 공지 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속초시 | 손혜철 | 2023-03-26 18:54

속초시가 수산부산물로 발생되는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강원도 18개 시․군과 공동 대응한다.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포농공단지 홍게 부산물 폐기물처리업체로 인해 발생한 조양동 일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3월 29일 강릉에서 진행하는「민선8기 1차 년도 제4차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정례회에「수산부산물법」개정 안건을 건의한다.「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수산부산물법)은 다량의 수산부산물을 배출하는 수산물 가공업자에게 폐기물과 수산부산물 등의 분리배출 의무 및 수산부산물 처리업 허가제 시행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수산부산물 종류가 패류껍데기(굴, 바지락 등)에 한정되어 농공단지 홍게 가공업체에는 적용이 어려운 상황으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법령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를 위해 속초시는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서 본 사안이 속초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는 한편, 강원도 18개 시 ․ 군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어 공동대응 논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협의회 공동의제 채택을 통한 중앙부처 건의 및 법령개정으로 근본적인 개선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그동안, 속초시는 수산물 가공업체 밀집으로 오랜 기간 지속됐던 대포농공단지 일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포농공단지 내 현장시장실을 설치․운영하면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 대응해 왔다.이와 함께, 악취발생 요인인 홍게 가공업체를 형사고발 및 영업정지 처분하는 한편, 환경부 주관 ‘2023년 악취실태조사’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포농공단지 악취문제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리며, 장기적 악취문제 대응을 위해서는「수산부산물법」개정이 꼭 필요한 만큼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 | 손혜철 | 2023-03-26 18:52

속초시가 국내 최초로 한궁연습장을 건립하여 24일(금)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속초시의 노인인구는 17,721명으로 전체인구의 21.4%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의 구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는 금번 한궁연습장 개관 등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기틀을 잡아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금번 개관하는 한궁연습장은 속초시 온천로 169에 위치한 지상 1층(연면적 166.77㎡) 건물로 총 사업비 455백만 원(시비)을 투입하여 ‘22년 3월 착공, 7월에 준공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회장 김종명)에 위탁계약을 맺어 개관식 이후 운영한다.속초시는 한궁연습장 신축으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여가활동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노년층의 건강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속초시는 올해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시설 개보수,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노인들의 여가생활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노인 여가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속초’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매진한다.우선 ▲‘노인 여가 복지시설의 다양화’를 위해 95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노인여가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의 질적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관리자 지원사업’ ▲경로당 좌식문화의 불편 해소를 위한 ‘입식가구 지원사업’ ▲경로당 운영을 위한 필수용품을 지원하는 ‘운영비품 지원사업’ ▲시설물 노후화 및 이용불편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및 소규모 유지수

속초시 | 손혜철 | 2023-03-24 16:36

속초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급감으로 혈액보유량 부족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속초시 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헌혈 행사는 3월 24일 속초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이루어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속초시는 매년 2회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 하반기까지 250여 명의 직원이 단체헌혈에 함께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하여 동참해 오고 있다.헌혈은 속초시 직원뿐만 아니라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헌혈 전날은 음주를 하지 않아야 한다.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으로 미리 전자문진을 진행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사진이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B·C간염바이러스, HTLV 항체, 매독항체, 간기능 검사 등 다양한 혈액검사와 헌혈증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생명존중의 가치와 생명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속초시 | 손혜철 | 2023-03-24 07:52

속초시가 능동적 현안대응 강화를 위한 전 부서 팀장회의를 개최한다.속초시는 3월 말까지 5회에 걸쳐 민선 8기 들어 시작된 대형 현안사업 등에 대한 업무 공유 및 협업과 급격히 늘어난 MZ세대와의 가교역할을 해 줄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할 당부를 위한 팀장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팀장회의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성림 속초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전 부서 팀장 200명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안 진단과 대응 방안 제시를 통한 정책 책임감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민선 8기 첫해의 최대 성과인 속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및 공약사항인 신청사 건립, 넷제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시의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역점사업에 대한 업무 공유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부서 간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안 등에 대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함과 동시에 유기적으로 현안 사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최근 5년간 입직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40% 가까이 이르는 등 젊은 직원이 다수를 차지함에 따라,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팀장의 역할을 당부하며, 조직의 업무 처리 및 갈등 해소에 앞장설 수 있도록 강조할 예정이다.속초시는 이번 팀장회의를 계기로 조직의 협업이 일상화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응집력을 가질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추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MZ문화에 대응하고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모든 공직자가 한 뜻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 | 손혜철 | 2023-03-22 12:06

속초시는 3월 21일 오전 10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소통과 참여의 생명 도시, 설렘 속초’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의 출발을 알린다.이번 제막식은 속초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노인회 및 원로회와 여성단체협의회, 각종 사회단체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의 관계자들과 속초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속초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 승격 60주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속초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성인지 통계집 발간, 주민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실시, 돌봄 활동가와 시민참여단 거점 공간 조성, 여성 1인 가구 안심벨 지원, 여성새일센터 지정,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구성 및 범시민 홍보 확대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지난해 12월 1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에서 협약식을 한 바 있다.또한 ▲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공무원 대상 토론 및 세미나 운영 등을 통한 성평등 정책 기반 구축 ▲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직업훈련 시행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 ▲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 구역 확대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 ▲ 돌봄 마을 조성 및 돌봄 활동가 지원 등의 가족친화환경 조성 ▲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및 활동 지원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라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로 향후 5년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속초시 | 손혜철 | 2023-03-2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