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매력 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
인천시, 매력 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
  • 박동민
  • 승인 2016.06.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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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동암 경제부시장 주재로 ‘매력 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 프로젝트 2016년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4월 매력 있는 섬 만들기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사랑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애인(愛仁)섬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고 있다. 이는 민선6기 출범 후 관내 168개 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및 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담당과장 22명이 참석해 현 추진상황을 경제부시장에게 보고한 후 종합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매력 있는 애인섬 만들기 사업은 ▸접근성 개선 ▸정주여건 개선 ▸소득증대 개선 ▸관광여건 개선 등 4개 분야, 44개 사업을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분야별 중점 추진상황을 보면 연안여객 편의성 및 네트워크 개선으로 섬 접근의 편리함을 위해 추진 중인 접근성개선 분야는 ▲백령 신공항 건설사업이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반영(2016.5월)돼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예정이고, ▲제2 연안여객 항로신설 사업이 인천발전연구원의 정책연구과제로 채택됐다. 또한, ▲강화 석모도 연륙교 건설사업 등 총 8건의 도서 연도교 사업도 5건이 정상 진행돼 2017~2018년에는 개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섬의 자원과 특성을 살린 정체성 확립을 통해 도서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정주여건 개선분야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매력 있는 섬 만들기 특성화 사업은 7월 중 인하대학교 산하협력단과 MOU 체결 및 토론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섬별 통일된 경관이미지 확보 및 정체성확립을 위한 도서지역경관 관리계획 수립용역과 마을경관 개선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물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해소를 위한 해수담수화 사업은 소청도와 연평도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추진되고 있다.

섬주민들이 직접 생산·가공·판매하는 6차 산업을 육성해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소득증대 개선 분야는 ▲도서지역 농산물 판매의 날 운영, 유통비 지원 등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지역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강화새우젓 직거래 장터(10월), 양식장 조성, 연안체험어장 자원조성 등이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섬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여건 개선분야에서는 ▲아일랜드 로드쇼(6월), 인천섬 다큐멘터리 영상제작을 완료했으며, ▲도시해변형 문화기획전, 가족 힐링캠프 등은 휴가철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 ▲천연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마련을 위한 강화 삼산 온천체험시설은 올해말 개장을 목표로 노천탕, 족욕탕 등의 시설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특성화 마을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비롯해 섬 포럼 및 박람회 유치, 자매결연 만남의 날 운영 등 섬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경 예산에 15억 7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해 강화 석모도 온천시설 지원, 교동 대룡시장 복원사업, 백령도 두무진 평화포구 조성지원, 북도면 자전거 특화도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1회성 사업이 아닌 10년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서 관 주도형 보다는 도서민의 참여를 전제로 섬의 특성화사업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며, “앞으로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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