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일 지방정부 함께 만들자
세계 제일 지방정부 함께 만들자
  • 손혜철
  • 승인 2011.11.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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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충남]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충남 시‧군의회 의원 및 사무직원 의연연수’에 참석, 의원들에게 “세계에서 제일 좋은 지방정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기초단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 세계에서 제일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회와의 파트너십이 필수”라며 “좋은 지방은 집행부와 의회의 건강한 관계에서 나오는 만큼, 주민을 위해 협력할 땐 협력하고, 견제할 땐 견제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의회가 성공해야 시‧군청, 도청이 성공하고, 지방자치가 성공할 수 있다”며 “시‧군‧구 의회가 주민과의 접점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해 달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또 취임 이후 성과 등을 전한 뒤, 행정혁신과 3농혁신, 분권과 자치 등 도정 핵심 시책에 관해 설명하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 지사는 행정혁신에 대해 “공직자를 벌주고 감원하는 것이 아닌, 공직의 전통과 능력을 존중하고,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로 성장하자는 것”이라며 “공무원에 대한 직업적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면서, 변화된 시대와 행정에 맞도록 일하는 틀을 바꾸는데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과 농촌, 농민은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근간으로, 3농혁신의 기본은 신규 재정 투자가 아닌 기존 정책을 재창조 하자는 것”이라며 “이는 특히 농어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역의 복지와 산업, 경제, 마을공동체 복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융‧복합된 과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동욱 천안시의회 의장) 주관으로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의정연수는 도정현안 설명과 예산안 심사 기법 강의, 신상훈 토킹스피치 대표와 용혜원 시인 특강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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