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꽃게 종자 20만 마리 방류
전북도, 꽃게 종자 20만 마리 방류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1.06.0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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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자체 생산한 꽃게 종자 20만 마리를 무상으로 도내 연안에 방류한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연안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연구소에서 직접 생산한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오는 9일 무상으로 방류한다.

부안군 대항에 10만 마리, 고창군 동호에 1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꽃게(갑폭 1㎝ 이상)는 지난 4월 어미 꽃게 확보 후 관리하면서 성숙 및 부화 유도로 유생을 부화시키고 약 1개월 동안 여러 차례 탈피와 변태를 거쳐 건강하게(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완료) 성장한 어린 게다.

그동안, 수산기술연구소는 2000년 처음 꽃게 방류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1,221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지속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뿐만 아니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꽃게는 우리나라의 서해나 남해의 수심 20~40m 얕은 모랫바닥에 서식하고 있으며, 봄철에는 암컷 가을철에는 수컷이 주로 포획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선호도가 높아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수산기술연구소는 이번에 방류하는 꽃게 20만 마리를 비롯해 올해 주꾸미, 바지락, 해삼, 박대 등 5종* 1,095만 마리의 바닷고기를 생산하여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할 계획으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원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병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꽃게는 성장이 빨라 단기간에 어업인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에 방류하는 꽃게를 시작으로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수산 종자를 생산하고 무상 방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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