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이제 시작이다!
‘NFT’ 이제 시작이다!
  • 강진교 기자
  • 승인 2021.10.21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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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미래 경제활동의 핵심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김영호(현 그린켐텍 대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김영호(현 그린켐텍 대표)

[편집자 주]

몇 년 동안 전 세계를 휩쓸었던 비트코인의 광풍이 수그러들었다. 세계 각 정부의 규제움직임과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가상화폐의 열풍을 잠재웠다. 그대로 사그라드는가 싶던 가상화폐는 이더리움이 ’21년 NFT(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부상과 함께 주목받으면서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도대체 NFT가 어떤 것이기에 꺼질 듯 했던 가상화폐까지 다시 주목을 받을까? NFT의 개념과 사례를 통해 왜 NFT가 중요하고 실물과 가상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NFT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NFT는 특정 자산에 대한 소유권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와 고유한 표식을 결합해 소유권자를 인증하는 방식을 말한다. NFT는 디지털파일 소유기록과 거래기록을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저장해 디지털파일 자산화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블록체인망을 활용해 제작한 유일하고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이다.

블록체인 업계가 NFT를 주요 키워드로 꼽는 이유는 NFT가 디지털 무형 콘텐츠를 자산화 했기 때문이다. 디지털 상의 그림, 음원, 게임 등이 NFT화되면 해당 디지털 창작물에는 디지털 자산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는 인증서가 생긴다. 블록체인이라는 디지털 장부에 디지털 자산의 주인, 작품명, 작가명, 작품이 저장된 곳의 링크 등이 기록되는 것이다.

NFT는 디지털 파일의 고유함을 인증하는 데이터 단위로 블록체인으로 분산된 디지털 원장에 저장된다. NFT 자체는 디지털 자산의 거래수단일 뿐 화폐로써의 속성을 갖고 있지 않다. NFT는 토큰마다 고유의 증표(토큰)가 있고, 디지털 파일의 거래 및 소유기록을 위·변조와 삭제가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각자가 소유한 토큰은 유일무이하다.

NFT는 블록체인의 일부인 독특한 데이터 조각(토큰)이며, 블록체인이 지원하는 가상화폐로 매매된다. 요즘 들어본 토큰들은 거의 모두 이더리움(Ethereum) 기반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일종이다. 개념은 같지만 서로 다른 블록체인이다. 비트코인은 환전이 주 목적이라면 이더리움은 자산 교환에 더 적합하다. 어떤 블록체인이든 이론상으로는 NFT를 지원할 수 있지만 이더리움은 실제로 NFT를 위해 설계됐다.

NFT는 일반적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되는 ERC-721(ERC : Ethereum Request for Comment)과 ERC-1155라는 프레임워크(framework : 설계와 구현을 재사용 가능하도록 협업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환경)가 널리 사용된다. 이 프레임워크의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로 NFT를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과정을 민팅(Minting)이라고 한다. NFT는 여러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되며 사용자는 디지털 형태의 어떤 것에 대해서건 NFT를 ‘주조(Mint)’하거나 만들 수 있다.

비트코인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도래함에 따라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디지털 희소성이 가능해졌고 이는 오늘날 디지털 세계와 실제 세계를 연결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NFT(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는 FT(Fungible Token : 대체 가능한 토큰)의 반대개념이다. FT는 암호화폐시장에서 잘 작동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상호 대체가능한 자산들이 모두 FT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 주에는 NFT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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