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박정현 군수 취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향한 첫발
민선8기 박정현 군수 취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향한 첫발
  • 이경
  • 승인 2022.07.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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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가 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뎠다.

박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과 충령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제39대 부여군수 임기를 시작했다. 이어진 취임행사에는 각계각층 군민, 기관단체장, 군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박정현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민선 8기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메시지를 보내 박정현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도 축하영상을 보내와 민선 8기 시작을 응원했다.

박정현 군수는 취임사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군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에 힘을 실어 주셨고, 미래를 선택하셨다”며 “지난 4년의 준비와 성과가 미래로 이어진다는 것을 군민 여러분께서 인정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민생현장에서 마주했던 군민들의 기대를 상기하고는 “‘기회의 공정을 통한 상식’ ‘기득권과의 싸움이 아닌 포용을 통한 공존’ ‘이끼 낀 관습과 특권의 추방’ ‘연대와 협력을 통한 통합’” 등 군민들의 희망 깃든 요청을 되짚으면서 “군민 여러분의 공통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5대 성장동력으로 “△농림축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친화 △국정시책을 구상했다”며 “우리의 부여는 △살기 좋은 농촌 △수준 높은 문화와 교육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맞춤형 지역발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두 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군수는 “이해는 가지만 공감하지 못하는 제도나 정책은 정의롭지 않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참여와 공감이 살아 있는 부여를 만들고 싶다”면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독주가 아닌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 건강한 상식이 반영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현 군수는 “변함없는 원칙은 '부여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사실”이라며, “한발 앞선 도전으로 더 큰 내일을 앞당기고, 통합의 힘으로 성장과 번영을 주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위임해 주신 엄중한 권한,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제39대 부여군수 취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

모시 적삼이 그리운

7월의 첫 날입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에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선택하셨습니다.

지난 4년의 준비와 성과가

미래로 이어진다는 것을

군민 여러분께서 인정해주신 것입니다.

지금 준비하는 것이 미래라는

상식을 믿습니다.

민생의 현장에서 만났던

군민 여러분의 기대는

한결같이 "희망"이었습니다.

기회의 공정을 통한

상식을 요구하셨습니다.

기득권과의 싸움이 아닌

포용을 통한 공존이었습니다.

이끼낀 관습과 특권의

추방이었습니다.

정치와 행정의 해상도를

높여야 한다는 소망이었습니다.

연대와 협력을 통한 통합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개방과 공유의 열린 문화에 대한

갈증을 보았습니다.

개인의 이득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이익이었습니다.

지금 당대의 문제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한 생각의 확장이었습니다.

미봉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공통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여전히 함께 사는 세상의

가치를 믿습니다.

민선 8기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비전으로 삼겠습니다.

슬로건은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유지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 공정과 가치"는

군정 운영원칙입니다.

군정 운영의 지향점은

"활력과 도약, 상생과 미래입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한

5대 성장동력도 구상했습니다.

농림축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친화,

국정시책이 그것입니다.

우리의 부여는

살기 좋은 농촌, 수준 높은 교육과 문화,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맞춤형 지역발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두 품을 것입니다.

중세의 사회적 접착제는 신앙이었고,

근대는 이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새로운 시대는

공통된 취약성을 보호하고

공동의 이익은 물론

인류의 안정과 번영을

보장해주는 공감입니다.

이해는 가지만 공감하지

못하는 제도나 정책은

정의롭지 않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참여와 공감이 살아 있는

부여를 만들고 싶습니다.

민선 8기의 약속이 곧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허락하고,

비판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반응하는

민주적 습관을 배우겠습니다.

여기서부터 군민 여러분과의

소통이 시작됩니다.

통합의 과정이 진행될 것입니다.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독주가 아닌 화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건강한 상식이 반영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에게 위로가 되는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군민의 마음을 얻는

군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익과 공공성이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공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고통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군민에게

똑같은 규칙이 적용되고

똑같은 가능성이 부여되는 세상을

보장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변함없는 원칙은

'부여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사실입니다.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할일을 해나가겠습니다.

강한 추진력으로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한 발 앞선 도전으로

더 큰 내일을 앞당기겠습니다.

통합의 힘으로 성장과

번영을 주도하겠습니다.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실 때

가능한 일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위임해 주신

엄중한 권한,

공정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정성을 들이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7월 1일

부여군수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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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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