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황금새 가림성에 내려앉다’ 호응
부여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황금새 가림성에 내려앉다’ 호응
  • 이경
  • 승인 2022.07.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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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황금새 가림성에 내려앉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금새 가림성에 내려앉다’ 사업은 ▲문화유산 해설 ▲가림성 발굴체험 ▲황금새를 찾아라 보물찾기 ▲가림성과 가림성 느티나무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가림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꼬마 고고학자-황금새 전설을 발굴하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가 되어 가림성 황금새 전설을 찾아 나서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돼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가림성에 담긴 백제 흥망성쇠 역사 이야기를 전할 ‘황금새 가림성에 내려앉다’ 사업 일정은 전용 홈페이지(황금새.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가림성의 역사를 해설하는 등 문화유산 활용을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림성은 백제시대 수도였던 웅진성과 사비성을 지키기 위해 금강 하류 부근에 축조한 석성(石城)이다. 동성왕 23년인 501년에 위사좌평 백가(苩加)가 쌓았다고 전한다. 백제 성곽 가운데 연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유일한 성으로 백제 부흥군 거점이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수많은 드라마의 배경인 사랑나무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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