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 새 이름, 시민과 함께 선정
서울시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 새 이름, 시민과 함께 선정
  • 김주관 기자
  • 승인 2022.11.28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서울시는 시민제안 플랫폼의 소통창구 기능을 강화하고 서울시 대표 시민제안 창구임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이 ‘시민제안 창구’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하고, 시민제안을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데에 방점을 두어 내년 1월중 플랫폼의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2006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개설한 시민제안 사이트인 천만상상오아시스에 기반을 둔 민주주의서울은시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민주주의 서울명칭이 “시민제안 창구라고 인지하기 어려워 시민들의 참여 동기를 위축한다”는 시민 의견이 많았으며, 시민제안을 정책화하는 기능이 모호해져 명칭 개선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시는 과거 천만상상오아시스 시기에 시민제안이 활성화되었던 점을 염두에 두고, 시민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네 개의 후보안을 마련하였다.

‘상상대로 서울’: 천만시민의 상상대로 서울을 만들어간다는 의미, 상상이 오가는 큰 길(大路)이라는 중의적 의미 포함

‘서울 상상마루’ : 서울시민의 상상을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툇마루)’이라는 의미 포함

‘서울 상상통통’ : 시민이 제안한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뜻하기도 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뜻하기도 함

‘천만상상 발언대’ : 서울시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장소를 ‘발언대’로 이미지화하여 표현

시민제안 플랫폼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는 11.28.(월)~12.11.(일)까지 14일간 민주주의서울 및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투표로진행한다. 시민 및 직원 선호도 투표 후 전문가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많은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한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커피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선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서울시 대표 시민제안 플랫폼의 새 이름을 선정하는 데에 시민들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제안과 소통을 위한 온라인 창구’임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상징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기사 후원 계좌안내

농협 301-0234-1422-61
(손경흥 / 불교공뉴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