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은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 부속품 면제 대금을 올해부터 기존 3만 5천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향상 뿐만 아니라 농기계 수명 연장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내실있는 사업추진과 농민들의 농업기계 수리불편을 크게 해소해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속품 면제 대금을 상향 조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개당 단가 5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농가의 영농걱정을 덜 수 있도록 꼼꼼하게 농업기계 순회수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은 오는 2월 20일 황간면 소난곡리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170개 마을을 돌며 총 3000명의 지역농민 교육과 4000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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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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