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홍익대·명지전문대 공간디자인 분야 대학(원)생·교수 9명을 초청해 30·31일 현장답사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 및 토론회는 관광, 문화, 지역개발 등 군이 추진 중인 현안사업 중 김양분교(옛 노량초등학교) 폐교 리모델링, 옛 옥종중학교 북천분교 생태공원 조성, 하동송림공원 하모니파크 ICT타워 대상지 선정, 화개장터·옥화주막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옛 화개면사무소 활용방안에 대해 도시 디자인을 연구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하동을 들여다보고 신선한 트랜드를 입혀 독창적인 콘텐츠로 담아내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추진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답사에는 하동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회 ‘하동다움연구회’ 회원들도 함께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호 교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답사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들로부터 들은 고견을 적극 검토해 군이 나아가야할 일상 속 문화공간 조성 및 새로운 지역문화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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