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 이하 경자청)은 3일 글로벌 비즈니스 단체인 GBA Korea 대표단 8명이 오송 2지구 특화거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참여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GBA Korea(대표 오시난)는 세계 60여개국의 재한 외국인 기업인, 외교사절,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해외진출 희망 국내 기업인 등이 교류 및 협력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단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경자청은 GBA Korea 대표단에게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전과 오송바이오 폴리스 지구 내 조성 예정인 특화거리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경자청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상업·근린생활시설 구역에 로데오거리, 세계 식자재거리, 맘 앤 키즈거리, 다문화거리, 뷰티거리 등 5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오송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머물고 싶은 오송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입주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외국인 친화적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국제도시 오송을 세계적인 글로벌 창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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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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