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8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기업인과 중소기업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기업 애로해소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 2023년 유망중소기업 ▲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선정 관련 심의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논의하고, 관내 중소기업 CEO 및 관계자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20개사가 심의대상으로 확정돼, 서류평가 점수와 심사위원 가점을 합산한 점수가 60점 이상인 기업이 2023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또한 2023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접수 결과, 주거와 근무분야에서 총 53개의 기업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기업 애로해소 대책위원회의 심의가 완료돼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최종 자료를 충청북도로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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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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