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한 장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연탄 한 장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 손혜철
  • 승인 2010.12.08 0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장 되는 것....

온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장도 되지 못하였지.

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이른 아침에
나 아닌 그 누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만들 줄도 몰랐네. 나는...”

네,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 이라는 시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어보셨는지요?
온몸으로 자신을 던져, 남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
이 겨울, 우리 불자들 모두가
다른 이들에게 연탄 한 장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기사 후원 계좌안내

농협 301-0234-1422-61
(손경흥 / 불교공뉴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