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 가축 ‘무더위 스트레스’ 예방
폭염기 가축 ‘무더위 스트레스’ 예방
  • 이한배
  • 승인 2014.06.2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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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 가축의 무더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요령 홍보에 나섰다.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가 지속되면 가축들은 체온이 올라가서 물을 많이 마시고 사료는 덜 먹게 되며 이런 경우 가축의 체중이 정상적으로 증체 되지 않고 번식이 힘들며 심할 경우 폐사 할 수도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환풍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면 가축의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으며 개방형 축사는 창문이나 윈치커튼(높낮이 조절 커튼)만 열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렸다.

효과적으로 우사 내 온도를 낮추려면 먼저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없애고 축사 면적 50㎡ 당 1대 이상의 환풍기를 바닥에서 3∼4m 높이에 45도 방향으로 설치해 1m/s 이상의 풍속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창이 없는 밀폐식 축사의 경우 공기 순환이 잘 되는지 점검해야 하며 공기가 들어오는 관을 이용할 경우 관 방향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한다. 운동장이나 축사에 빛가림막을 이용하면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때 그늘막의 설치 방향과 높이, 면적 등을 고려해야 한다.

안개처럼 물을 뿌리는 장치나 스프링클러, 샤워 시설을 설치해 물을 이용하고 냉수를 공급하면 가축의 피부 온도를 낮추고 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료를 덜 먹는 현상도 막을 수 있다.

터널 환기식의 밀폐식 닭장은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기가 들어오는 구멍에 쿨링패드를 설치해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는 생산성 감소와 직결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고온피해를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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